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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및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대구경찰청은 설 연휴(2월 10~14일) 정체우려구간 등 교통경찰 집중배치로 특별교통관리 및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로 인해 교통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귀성길은 설날 전일인 2월 11일, 귀경길은 설날 당일과 다음날인 2월 12·13일에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찰은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市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도로 등 92개소에 교통경찰 등 265명(순찰차, 싸이카 등 104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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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사립고 정규교사 부정채용 항소심서 피고인들 양형부당 항소 받아들여
사립고등학교 조리과 정규교사 부정채용 사건에서 항소심은 피고인들의 양형부당 항소를 받아들였다.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최복규 부장판사, 서민아, 구본웅)는 2021년 2월 4일 사립학교 조리과 정규교사 부정채용 사건 항소심에서 1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 A(배임수재)에게 징역 1년6월 및 추징 1억3천만 원, 피고인 B(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의규제 및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 1천만원, 피고인 C(배임증재), 피고인 D(범죄수익은닉의규제 및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배임증재)에게 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1심(창원지법 2020. 9. 8. 선고 2020고단2061 판결)은 피고인 A에게 징역 2년, 추징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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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계획 공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된다. 해마다 부산에서는 총 5,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문제는 초·중·고졸 검정고시 모두‘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특히 당해연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는 졸업식 일자와 관계없이 2월말까지 재학생의 신분이므로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 응시가 제한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5일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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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평균 6.12대 1로 청약 마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받았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청약 결과 전체 8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020건이 접수,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 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06건이 접수돼 3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으며,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낮게 형성된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이 청약 접수해 주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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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중국 왕홍 ‘동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 진행
김정문알로에는 중국 슈퍼 왕홍 ‘동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일, 중국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이즈보’를 통해 생알로에를 활용한 K-뷰티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김정문알로에의 대표 뷰티 브랜드 ‘큐어(CURE)’ 제품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왕홍으로 손꼽히는 동설과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며 "라이브 방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누적 접속자 수 184만 명, 동시 접속자 수 18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동설은 이즈보 플랫폼 내 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 왕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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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수자원공사, 대전지역 문화예술계와 협업 통해 코로나 극복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대전미협) 작가들을 초청해 제3회 ‘K-water 문화산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위기로 침체 된 대전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전시회는 대전미협 소속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출품돼 작가들의 작품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대전미협과 협업하여 3회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미술작품을 장기 대여하는 등 지역 내 30여 명의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광주·안동 등 대전 외 지역의 작가들의 특별 초청전과 공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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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간편식 선물세트 출시 이어져
오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연이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외식기업 원앤원은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원할머니 정성고기 소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음식으로 빠질 수 없는 LA양념갈비 2팩과 소불고기 2팩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집콕’키워드를 내세워 간편식으로 구성된 ‘청정원 집콕세트’ 3종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청정원 집콕세트는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진수성찬 세트’와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간식 세트’, 홈술족을 위한 ‘홈술 안주 세트’로 구성됐다. CJ는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9종을 선보인다. 잡채, 만두 등 명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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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 1주년 맞아 청년 농업 스마트팜 방문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 소재 스마트팜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청년농업인 육성과 디지털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 확립과 청년농업인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등 참석자들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4기 졸업생 김수성씨 외 2명이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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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오는 3일 부분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의 신규 진출입로를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신규 진출입로는 기존 위치에서 남한산성(성남) 방면으로 약 200m 올라가서 위치하며, ‘위례(입구)→판교(본선)’ 및 ‘구리(본선)→위례(출구)’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추가됐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접속구간 지하화로 고속도로 진입차량과 일반도로 이용차량을 분리해, 상습 정체구역인 복정역사거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송파나들목~서하남나들목 구간은 본선 지정체 완화를 위해 갓길차로제를 운영하는 한편, 저소음·배수성 포장을 적용해 우천 시 주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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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백년가게 특가전 진행
마켓컬리는 오는 2월 11일까지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오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인증한 우수점포인 백년가게 4곳의 대표상품들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백년가게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한 30년 이상 업력의 우수 점포인 백년가게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음식점, 도소매업, 제조업 등 총 724개 업체가 지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현재 마켓컬리에 입점한 백년가게는 서울의 ‘한일관’, 부산의 ‘㈜덕화푸드’, 충남의 ‘굴다리식품’, 포항의 ‘경동수산’ 등 총 4곳이다. 마켓컬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백년가게에 대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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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대구 수성구 신규매장 ‘KFC 범어네거리점’ 오픈
KFC가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신규 매장 ‘KFC 범어네거리점’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 KFC 범어네거리점은 대구 수성구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범어네거리 인근,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 앞에 자리를 잡았다.오픈 당일인 29일에는 사은품 증정 등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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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1주, 서울 4주째 ‘분양 제로’
서울에서 ‘분양 제로’ 상황이 4주째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39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다음 주에는 서울을 제외한 전남·세종·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이 집중돼 있다. 전남에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와 세종에서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구에서는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29일 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하며,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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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클린뷰티' ‘지속 가능한 환경’ 인식 꾸준히 확대 된다
작년 MZ세대 사이 뉴노멀로 자리잡게 된 클린뷰티 트렌드가 올해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판세를 키워 갈 전망이다. 클린뷰티란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넓게는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화장품을 뜻한다. 기존의 클린뷰티가 단지 피부를 위해 좋은 성분을 지향했다면 2021년의 클린뷰티는 MZ세대의 높아진 환경 감수성과 윤리 의식에 맞춰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측면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패키지 변화를 단행하는 뷰티 브랜드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팬데믹 국면에서 마주한 쓰레기 대란은 플라스틱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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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는 ‘숲세권’ 아파트…새해 분양 단지는?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숲세권은 숲과 가까운 입지를 의미하는 말로 역세권에서 파생된 신조어다. 미세먼지와 황사, 폭염과 열대야 등이 고질적인 환경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공간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탁 트인 숲세권 아파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실제로 온라인 취미플랫폼 ‘마이비스킷’이 지난해 4월 27일~5월 3일 직장인 23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로 운동 및 등산(69%)을 꼽았다. 이어 요리·DIY(19%),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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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문화분야 공공기관과 윤리·인권 공동선언 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분야 공공기관인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뜻을 모아 윤리·인권 공동선언문을 선포하고, 지난 27일 윤리·인권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동선언은 문화예술 산업 현장에 올바른 윤리·인권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이행의지를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선언문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성별, 나이, 종교,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을 것 ▲창작·제작 과정에서 안전한 노동환경을 보장하고, 결과물에 대한 권리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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