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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장애인 성범죄' 법률적인 쟁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한 남성이 지적 장애인을 총 6차례에 걸쳐 간음하고 수차례 추행하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상 장애인준강간등 혐의로 징역 6년에 처해졌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가중처벌되는데, 성폭법은 장애인을 강간한 경우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유사강간한 경우 5년 이상의 징역, 강제추행을 한 경우 3년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폭행 또는 협박이 없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19세 이상의 사람이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13세 이상의 아동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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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새 얼굴로 ‘미스터트롯’ 장민호·영탁·이찬원 총출동
미스터피자가 신메뉴 ‘미스터트리오’ 피자의 광고 모델로 미스터트롯 장민호·영탁·이찬원을 선정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7월 16일 출시하는 ‘미스터트리오’는 미스터피자의 창립 30주년을 한 판으로 집대성한 피자다. 역대 프리미엄 피자 중 가장 사랑 받았던 레전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다.미스터피자는 함께 있을 때 더욱 유쾌한 장민호·영탁·이찬원의 환상 케미가 미스터트리오의 제품 콘셉트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델 3인은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동반 출연하며 특유의 절친 케미를 발휘하고 있다.이번 광고에서 장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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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 원인 1위 ‘폐암’, 금연하면 발생 위험 90% 줄어
폐암은 암으로 인한 국내 사망 원인 중 남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5.1명으로 1위였다. 2018년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서도 폐암은 연간 2만578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갑상선암 제외)를 차지했다. 남성은 2위(1만7790명), 여성은 5위(7990명)다.폐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폐암 환자의 85%는 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다. 나머지 비흡연자 15%는 대부분 여성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폐암 발생의 상대 위험도는 13배, 간접흡연은 1.5배 올라간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동반 시에도 폐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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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 앞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여㎡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부담까지 낮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자리에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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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MSD ‘가다실9’, 여성 만45세까지 접종연령 확대 승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자사의 9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백신 ‘가다실9’이 7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45세 여성까지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27-45세 여성도 가다실9의 3회 접종을 통해 HPV 관련 질환*으로부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가다실9 적응증에서 접종 권장 연령은 남녀 모두 만 9-26세였기 때문에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만 27-45세 여성들이 가다실9 접종을 다시 고려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가다실9의 이번 접종연령 확대는 가다실9의 연령대별 면역반응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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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9명은 운동 중
2020년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행되면서 나이와 직업 구분 없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그 반동으로 언택트 마케팅, 홈이코노미 등 대안적 경제활동이 크게 성장했다. 홈이코노미 시장에서는 ‘홈트니스(홈+피트니스)’, '홈트(홈+트레이닝)', 홈케어, 홈스파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특히, 홈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KT에 따르면 자사 AI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로 실시간 채널을 검색하거나 재생하는 발화 키워드 중 홈트레이닝 관련 키워드의 발화량은 2020년 1분기 동안 전 분기(2019년 4분기) 대비 51% 증가했다.홈트를 비롯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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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직, ‘건강이든 장어복분자’ 초복맞이 할인 이벤트
건강식품 전문 회사 ‘㈜뉴트로직(Nutrogic)’이 복날을 맞아 7월 13일부터 2주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뉴트로직 공식 몰에서 ‘건강이든 장어복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장어즙 ‘건강이든 장어복분자’를 출시 이래 최초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된 가격의 장어즙은 오는 13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뉴트로직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트로직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건강이든 장어복분자’를 증정하는 ‘리그램 이벤트’와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제품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건강이든 장어 복분자’는 국립수산품질관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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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트래블 페어’ 진행
롯데백화점이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변화된 휴가 트렌드를 반영한 ‘트래블 페어’를 진행한다.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는 의미의 ‘stay’와 휴가 ‘vacation’을 합친 신조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머무르는 여행 트렌드’를 말한다. 집에만 있는 집콕을 포함해 호텔, 캠핑장과 같은 한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여행이 모두 포함된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선호도 역시 국내 여행(27%), 호캉스(20%), 집콕(1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롯데백화점은 1년에 한 번 있는 여름 휴가를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스테이케이션’의 3가지 형태인 ‘홈캉스’, ‘웰니스&언택트 여행’, ‘호캉스’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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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피해자 감금 및 하루 네 차례 강간 남성 무죄 원심 파기환송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을 차량에서 못내리게 감금하고 하루에 네 차례 강간한 남성에 대해 1심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을 인정해 유죄(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원심은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며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하기에 부족하거나 양립 가능한 사정, 혹은 공소사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수적 사항만을 근거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하여 그 증명력을 배척한 것은 증거의 증명력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피고인은 2017년 7월 초경 스마트폰 소개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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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일면식 없는 남성과 시비 벌이다 휴대전화 모서리로 항문 부위 찌른 30대 여성 벌금형
일면식도 없는 남성과 시비를 벌이다가 휴대전화 모서리로 남성의 항문 부위를 강하게 찌른 30대 여성 피고인에게 강제추행죄가 인정되 벌금형이 선고됐다. 피고인과 피해자(27), 피해자의 동생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다.피고인은 2019년 4월 6일 오전 2시경 경남 양산시 모 전자 앞 노상에 정차중인 피해자의 동생 소유의 차량에 특별한 이유 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다가가 탑승한 후 횡설수설 하던 중 하차를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X같네 니친구들, 니몇살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피해자가 "니는 몇 살이고? 라며 반말로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오른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왼쪽 뺨을 2회 때리고 계속해서 멱살을 잡아 강하게 흔들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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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고엽제후유증 버거병 '신경 및 정신계통의 장애' 5급 판정 위법
피고(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가 2017년 11월 16일 원고가 고엽제후유증인 버거병으로 인하여 두 다리에 겪는 장애를 구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상이등급 중 '신경 및 정신계통의 장애' 5급으로 판정하고 장애등급결정을 한 것은, 원고의 상이정도를 실제에 못 미치는 상이등급으로 판정돼 이 사건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장애등급결정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2018구합5066).제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 판사 하승수, 서영우)는 2020년 7월 7일 "원고의 장애는 적어도 '다리 및 발가락의 장애' 3급으로 볼 수 있다"며 피고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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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 공동 웨비나 개최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과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이사장 전효숙)가 지난 8일 ‘코로나19 위기 사회의 최전선,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웹과 세미나합성어)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해고의 위기는 물론 가정 내 돌봄 책임까지 떠맡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심화되고 있는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을 맡은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신경아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가정내 돌봄 지원정책이 미비하여 가정 내에서 여성과 노인에게 돌봄 책임이 고스란히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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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정 이혼변호사, “황혼이혼, 다들 그렇게 살지 않는다는 깨달음… 이혼 후 재산분할도 놓지 말아야”
1999년 겨울, 대법원은 54년의 결혼 생활을 매듭지으려는 노인 여성의 황혼이혼청구를 기각시켰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혼소송사유에의 해당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부인과 남편이 현재 고령인 점과 혼인기간, 혼인당시의 가치기준과 남녀관계를 참작해야 한다”라는 고 황혼이혼은 청, 중년 부부 사건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기각 사유를 밝혔다. 평생을 의처증과 가정폭력, 경제적 학대 등으로 고통 받았고, 본가 부모님, 자식들을 위해 참고 살다가 노년이 되어서야 본인의 행복을 찾으려 했던 ‘황혼 이혼 청구’였고, 여성 인권이 낮았던 시대를 버텨온 한 여성의 처절한 목소리였다. 당시에도 해당 판결은 뒤늦게라도 본인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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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엠, '아쿠아 포스 선(AQUA FORCE SUN)' 출시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브랜드의 첫 남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아쿠아 포스 선(AQUA FORCE SU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75ml와 2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신제품 아쿠아 포스 선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스킨, 로션, 선크림의 보습량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을 정도로 수분이 가득한 선 에센스 제형으로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간편하게 줄여줄 수 있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으로 백탁 현상이 없는 유기자차를 베이스를 적용해 선케어 제품 사용시 답답한 사용감과 피부톤이 과하게 밝아지는 것이 부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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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수술로 고령‧장애인 방광암 환자 치유
방광암은 비뇨기에 생기는 암 가운데 재발률 및 암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암으로 국내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방광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기준 3만7000여명으로 2012년 2만 여명 대비 약 1.7배 증가했다.방광암 중 75~85%가 표면에 암이 발생하는 ‘표재성 방광암’이며 10~15%는 근육까지 침범한 ‘근육 침범 방광암’, 5%는 다른 곳까지 전이된 ‘전이성 방광암’이다. 표재성 방광암은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지만, 근육 침범 방광암은 재발율이 45%까지 달하고 주변으로 잘 전이돼 방광 적출술을 시행해야 한다. 이 때 흔히 병원에서 소변 주머니를 밖에 다는 ‘회장도관 요로전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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