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기고]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기초소방시설로 주택화재 대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며 이제 때는 바야흐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다가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재발생의 빈도도 늘어나 일선 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예방캠페인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화재관련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대비 주택 화재가 26%이며 비주택 화재는 74%이다. 그러나 인명피해(사망자)를 보면 주택이 62%(561명), 비주택이 38%(343명)로서 주택화재에서의 사망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을 보면 부주의53%, 전기21%, 기계11%, 기타15%로서 부주의중 음식물을 조리하다 잊어버리는등 가스사용 부주의가 17%에 달한다. 이처
-
우량일자리 창출 및 상호 협업을 위한 (사)정우회와 케이포스트 업무협약 체결
(사)정우회(김재섭 부회장)는 지난 31일 한국금융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케이포스트(신기선 대표)와 함께 ‘우량 일자리창출 및 상호 협업’ 을 위한 민간부분의 협약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우회(김재섭 상근부회장 외10명)와 케이포스트(신기선 대표 외 10명)가 참석하여, 우정물류 선진화 촉진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실무팀 구성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 졌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우체국 The 가까운 택배방 및 아파트 책임 배달제’ 전국 확대 추진과 ‘기업 간 소모품 거래 활성화 및 아파트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농교류 활성화, 우정라이프 상조, 여행 및 국
-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3종 출시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당도를 낮추고 원물의 식감을 살린 ‘45도 과일잼’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45도 과일잼은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의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의 ‘45도’는 기존의 복음자리 딸기잼과 비교해 당도(Brix)를 37% 낮춘 45도(Brix)의 잼을 의미한다.복음자리의 ‘프레시(Fresh)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고온 가열 후 살균하는 기존 제조 방식 대신 저온 농축 후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존료를 별도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개봉 후 1개월 이내 섭취 시 가장 신선하고 이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제품 라벨에 개봉
-
하이투자증권, 출범 기념 첫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의 계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사회와 고객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제2의 창립을 기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매년
-
하림, 네덜란드와 가금산업 발전위해 상호발전 협력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유럽 최고의 가금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네덜란드와 함께 국내 양계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림 대회의실에서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문성 부사장 등 하림 임직원과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Sonnema 차관, 주한네덜란드 Embrechts 대사, Aeres 그룹 컨설턴트 Bronkhorst 등 일행이 하림을 방문해 양국의 가금사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Sonnema 차관 일행은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인 하림을 방문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설치하고 있는 세계 1위의 닭고기 생산시설인 스톡사 설비 점검과 엔지니어링 관계자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양
-
경륜, 2일부터 신규 도입한 쌍복승식 시행
지난 2일 경륜에서 쌍복승식이 도입됐다. 이미 지난해 12월 2일부터 도입한 삼쌍승식에 이은 1년 만에 새로운 승식 도입이다. 쌍승, 복승식 보다 소액으로 높은 상금을 기대할 수 있다.쌍복승식은 경륜에서 산술적 적중확률은 7명이 출전했을 경우 그동안 시행해온 연승(2/7), 단승(1/7), 복승(1/21), 삼복승(1/35), 쌍승(1/42), 삼쌍승(1/210)식과 비교해 1/105 로 적중확률이 중간인 승식이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높은 상금을 기대해볼 수 있는 베팅 승식이다.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경마 선진국에서도 승식 다양화 추세에 발맞춰 삼쌍승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쌍복승식은 없었다. 쌍복승식은 전 세계 어느 경주 시행체에서 그
-
스테이션3 다방, 신한은행과 상호협력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부동산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이션3의 매물 데이터, 지역별 전∙월세 시세 등 부동산 정보와 신한은행의 주택관련 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정보를 활용한 전략적 제휴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다방, 다방프로, 다방페이 등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부동산 데이
-
' 제4회 울산청소년소셜벤처경연대회'성료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소셜벤처 아이템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2018 제4회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최하고 울산과학대학교 및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가 주관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벤처기업협회, 세무법인 충정,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가 후원을 했다.이번 경연대회는 3일 오전 9시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1공학관 201호에서 진행됐다.세무법인 충정 배종환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 서인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박기선 울주군의회 전의원, 본선 진출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심사위원은 울산과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
-
bhc 그룹 박현종 회장, 독자경영 5년 만에 기업 인수... 현 경영 체재 유지
bhc 그룹 최고경영자 겸 전문경영인인 박현종 회장이 글로벌 사모펀드인 로하틴그룹(The Rohatyn Group)으로부터 경영자매수방식으로 bhc 그룹을 인수하기로 하고, 주식양수도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현종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을 시작으로 경영하던 기업을 인수하여 오너 겸 최고경영자가 된 것이다.경영자매수방식(management buy out(MBO))은 기업의 경영자가 기업 전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조정, 고용안정 및 경영능력의 극대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또한, 회사의 경영 체제도 현재와 같이 유지하여 전직원 고용승계와 사업 안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bhc 그룹 인수는 박현종 회장
-
참여형 암호화폐 거래소 ‘스테이블 프로젝트’ 선보여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의 가치가 오르고 내리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보유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이 거래소에서는 암호화폐 보유자들끼리 스스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보유 지분에 따라 함께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의 추가 발행이나 소각을 통제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 거래소 프로젝트는 또 일반 금융상품에서 주어지는 소비자 혜택을 암호화폐 거래나 보유에도 적용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높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5일 스테이블(Stable) 프로젝트의 임준영 이사
-
한국마사회, 경주마 닉스고 ‘브리더스컵’ 경주 출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해외종축사업(K-Nicks)으로 발굴된 경주마 ‘닉스고(2세, 수말)’가 2일 세계적인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브리더스컵’ 경주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닉스고’는 처칠다운스 경마장(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더스컵 Juvenile 경주(미국 현지시각 18:05 출발, 1700m, 2세 수말한정, 총상금 23억원, G1)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닉스고’가 출전하는 브리더스컵 경주는 한해 미국에서 태어난 2세마 중 0.2%만이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장벽이 높다. 특정 출전 포인트 이상을 얻어야만 비로소 도전이 가능한 꿈의 무대이기 때문이다.브리더스컵은 성별, 연령별, 거리별, 주로별로 세계 각국의 경주마
-
H+양지병원, 몽골의료진에 新 혈관시술 전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몽골 의료진에 혈관시술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1일 몽골 국립암센터 바트 이레뒤(BAT-IREEDUI) 영상의학과 교수가 H+양지병원 인터벤션센터를 방문, 김상일 병원장과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 등 병원 의료진과 함께 혈관시술 라이브세션에 참여했다.이번 몽골 국립암센터 이레뒤 교수 방문으로 양국 병원간 인터벤션 분야 학술교류는 물론 몽골 의료진의 국내 연수와 시술 참여 등도 함께 논의했다. H+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은 ‘이레뒤 교수가 참관한 ‘무릎통증 혈관시술’ 은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 국소마취 후 사타구니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해 신생혈관을 막
-
현대건설, 오는 6일 ‘2018 기술컨퍼런스’ 개최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해보는 ‘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국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올해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를 주제로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총 19건의 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최신 선진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
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18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여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기업의 현재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의 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기업성과를 계량화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풀무원은 올해 ESG평가에서 지배구조 A+, 환경 A, 사회적책임 A등급을 받아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
스테이션3 다방, 임대 관리 플랫폼 ‘방주인’ 출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 이하 다방)는 임대인들의 효율적인 매물 관리를 돕기 위한 ‘방주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주인’은 기존에 수기 및 유선 등으로 관리하던 부동산 매물을 IT 시스템에서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임대 관리 플랫폼이다. 임대인들은 모바일이나 PC에서 매물을 등록할 수 있고 보유 매물을 한 번에 수집해 관리할 수 있다. 어느 공인중개사에게 어떻게 매물이 광고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부동산 거래가 완료되면 즉시 공인중개사에게 광고 종료 요청을 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비용 및 시스템 부족 문제 등으로 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