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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가족친화인증 기업 방문해 일·생활 양립 지원 현장 의견 청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찾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노동에도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과천시에 위치한 이트너스㈜에서 임각균 대표 및 소속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족친화 기업운영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영컨설팅기업 이트너스㈜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인증기업에 지정됐으며 지난해 ’24년 인증 유지기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곳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 노동에도 뉴노멀이 필요하다. 과거 노동집약적인 또는 직장에서의 근면성만 요구하던 사회에서 이제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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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 外
디아지오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Guinness Nitrosurge)’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퀄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기다.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Surging)’ 효과를 극대화하여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Creamy Head)’를 선사한다.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펍이나 바에서 마시던 퀄리티의 기네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기네스는 소비자들이 최상의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용 캔 제품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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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운전 전과 21범 50대 또 음주운전 적발 차량 압수
경북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 13건, 무면허 운전 8건 등 다수 전과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083%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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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 사고... 운전자 1명 위독
경기 화성시 장안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24일 오전 6시 29분께 관광버스와 승용차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도랑에 빠져 불이 붙은 승용차 운전석에서 20대 남성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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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노출된 경찰, 제복 뒤 커지는 두려움..."조직 차원의 실질적 대응책 필요"
경찰은 매일 수십 명의 민원인을 상대하고, 범죄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직업입니다. 위험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만큼, 경찰이 겪는 폭력 피해도 빈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경찰이 폭력을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경찰도 두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에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누구보다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으며, 그들이 입는 피해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초래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경찰의 폭력 범죄 피해 실태와 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경찰공무원의 폭력피해 두려움에 관한 연구'(이재영, 박상진,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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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콩 식품 섭취가 암 예방에 효과” 연구결과 나와
최근에는 콩 식품 섭취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해 10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성우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위암 저널(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 상태에 따라 콩 식품, 특히 콩과 두부 섭취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전향적으로 등록한 위암 환자와 건강한 개인 총 5,535명을 대상으로 식이 설문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수집해 콩 식품 섭취와 위암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콩 또는 두부를 자주 섭취하는 남녀는 위암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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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층간소음 갈등' 비극 또…이웃 흉기 살해 40대,'징역 30년' 선고
서울고등법원이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8부(김성수 김윤종 이준현 부장판사)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임모(44)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합리적 범위 내에서 선고형을 정했고, 항소심에서 양형 조건 변경으로 볼 만한 사정도 없다"며 임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은 50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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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내 가방서 노트북 등 1천만원대 절도행각 벌인 베트남 국적 20대 검거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일주일여간 기차 안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베트남인 남성 A씨를 지난 20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철도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20일 KTX·ITX-새마을·무궁화호 등 여러 열차를 돌아다니며 7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 총 1천60만6천2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철도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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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서 화재 발생해 30대 직원 1명 사망
경기 가평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남성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55분께 가평군 조종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내부 5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국의 내부 수색 과정에서 30대 남성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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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 리뉴얼
NH농협생명이 봄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미니보험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을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ESG 가치를 반영하여 상품명을 변경했다. 이를 기념해 납입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SG쏘옥NHe대중교통보험’은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 사고는 물론, 정류장 대기 중 사고도 보장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 시 2천만원, 승용차·오토바이·자전거 등 교통사고로 사망 시 5백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170원·여성 240원으로 가입 시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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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새로운 패키지 및 바틀 선봬 外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Aberlour)가 지속가능성과 장인정신이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 및 바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아벨라워는 1879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탄생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자리매김했다.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과정까지 진정성을 담은 한 모금을 지키기 위해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지켜오며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한다.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탁월한 품질을 위해 지난 140년간 지켜온 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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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OLO 멤버십 위크’ 실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첫 전사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인 ‘OLO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코오롱FnC 관계자는 "‘OLO 멤버십 위크’는 코오롱FnC가 OLO 멤버십 가입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2025년 전사 통합 프로모션이다"라며 "코오롱FnC 전 오리지널(자사)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오롱FnC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누적 가입 811만명인 OLO 멤버십 회원에게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나아가 S/S 시즌 신상품 구매 촉진을 통해 신규 고객 가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OLO 멤버십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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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판결]피해자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아니한 대한민국 남자인 경우 일실수입 손해를 산정함에 있어 병역복무기간이 가동기간에서 제외되야 하는지 여부
서울고등법원은 피고가 운영하는 카페의 수영장에서 남성인 망아가 사고를 당해 사망해 망아의 어머니가 손해배상청구 소를 제기한 사안에서, 피해자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대한민국 남자라 해도 일실수입 산정 시 병역 복무기간을 가동기간에 산입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는 2024년 11월 21일, 이같이 선고했다. 사안의 개요는 피고가 운영하던 카페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미성년자 남성인 망아가 배수구에 손이 껴는 사고를 당해 사망함. 이에 망아의 어머니인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함이다.쟁점은 불법행위 피해자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아니한 대한민국 남자인 경우 일실수입 손해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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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자 사망 소식에 위로 메시지... "정중한 위로…뜻 잘 받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다 결국 숨진 지지자의 유족에게 20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 병원에 마련된 권 모 씨의 빈소를 방문한 참모를 통해 "유가족들께 정중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아버님 뜻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79세 남성으로 알려진 이 지지자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야당과 헌법재판소 등을 비난한 뒤 '윤석열 대통령 만세'라는 문구가 적힌 유인물을 뿌리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후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줄곧 치료를 받아왔으나 전날인 19일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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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CJ그룹 SK하이닉스 등 2025 상반기 주요기업 신입 채용 소개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기업에서 신입, 인턴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CJ그룹, SK하이닉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은행, 코스맥스, 루이비통코리아 등이다"라고 전했다. CJ그룹은 4월 3일까지 ‘202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을 진행하는 주요 계열사는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등으로 국내외 대학교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등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계열사별 자세한 지원 자격 및 모집 직무 등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TEST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으로 계열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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