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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임원 인사 단행... JAS, 코스파 2개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
애경그룹은 3일자로 제주항공의 자회사인 제이에이에스(JAS)와 화학계열사인 코스파(KOSPA) 등 2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서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4명, 임원 발탁 12명 등 총 20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장우영 애경PNT 전무가 제이에이에스(JAS) 대표이사로 이동 ▲김성호 애경화학 상무보가 코스파 대표이사 상무로 승진 이동하며 2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올해 신규 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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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상판서 쏘나타차량 빗길에 전복
12월 3일 오후 1시20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 용호동분기점에서 A씨(60·여) 운전의 쏘나타차량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변경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 충격후 전복됐다. 2차사고는 없었고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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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19년도 임원인사 단행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능력이 검증된 경영자들을 승진 혹은 유임 시킴으로써 ‘저성장 경제 기조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준비’에 무게를 둔 2019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에 회장 1명, 전무 5명, 상무 8명, 신규 이사 선임 14명 등 총 28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전원 유임됐다. LS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임원 승진을 대폭 늘렸다면, 내년도 임원인사는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승진 폭을 지난해(39명) 대비 다소 축소했다”며, “능력이 검증된 주요 계열사 CEO들을 전원 유임 시킴으로써 조직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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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추행' 대학교수, 집행유예 확정
대학 직원을 성추행한 뒤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운대 교수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광운대 교수 권모(55)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1심은 "피해자 진술 내용에 비춰보면 권씨가 피해자를 껴안은 행위들은 모두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 등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로서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추행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명령을 내렸다.2심 역시 "피해자 진술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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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해상 투신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3일 오전 4시 18분경 광안대교 해상에서 투신한 A양(18)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4시 8분경 A양이 광안대교 상판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이 광안대교 13번 교각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A양을 구조,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부산해경은 구조당시 A양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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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찾기 전쟁” , 오피스텔 시장에서 더 중요해진 조망권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층이나 고층이나 월세 차이가 크지 않던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중요해진 것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공급 물량으로 임차인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공실률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은 7만 9,990실이 공급됐다. 지난해(5만 2532실) 보다 약 2만 7000 가구가 더 많이 공급됐다. 내년에도 8만 1389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치열한 임차인 모시기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임차인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자신만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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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항대교서 음주교통사고
11월20일 오후 3시30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송도→영도방향) 1.3km지점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2)가 음주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75%, 면허취소수준)서 K5승용차를 몰고가다 앞서 운행하던 말리브차량을 추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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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스틱파운데이션, 조성아TM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 완판
뷰티마스터 조성아가 론칭한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이 지난 20일(화) 오후 9시 45분부터 65분간 진행된 현대홈쇼핑 4차 방송도 목표 대비 128%를 초과 달성하며 완판됐다.이번 완판으로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론칭부터 약 62만개 이상 판매됐다.긴급 편성으로 진행된 4차 방송은 본품 5개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비 보스풀 파우치’ 1개, 피부 속까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광 코팅 에센스 '광 마스터 에센스' 1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특가 79,000원에 선보였다.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알프스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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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구상금 면제 울산북구의회 주민청원 제출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乙’들의 연대와 북구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위한 북구 의회 주민청원 제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온라인과 현장 서명을 통해 김성보 북구의회 초대의장, 박춘환 2대 의장, 김진영/하인규 3대 의장 등 역대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 북구 주민 등 총 1만1257명이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위한 주민청원에 참여했다.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구상금 4억2375만1218원 및 소송비용 1454만7390원을 면제해달라는 청원이다.서명에 동참한 주민들은 윤종오 전 북구청장이 코스트코 건축허가를 반려한 것은 ‘특정 상인들의 재산 증식이나 개인적 이권을 위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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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검문 불응차량 18km 추격끝에 검거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는 11월 18일 낮 12시40분경 음주(혈중알코올농도 0.255%) 검문불응 도주차량을 약 18km를 추격해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날 낮12시24분경 동서고가로 진양램프에서 학장방향으로 K5 은색 차량이비틀거리며 운행해 음주의심이 된다는 112신고가 있었다. 범내골램프 부근에서 근무하던 교통순찰대 103호(경위 신정훈ㆍ안태영)가 무전공청으로접수하고 신속하게 출동, 낙동대교에서 급차선 변경으로 김해공항램프로빠져나가는 수배차량 K5를 발견하고 추격했다.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로에서 정지명령을 했으나 수차례 불응하고 계속도주하는 것을 교통정보센터에서 CCTV로 모니터링하면서 강서경찰서교통순찰차 및 지역순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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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BURSTERS), 17일 ‘노 머시 페스트’ 출격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헤비메탈 페스티벌 ‘노 머시 페스트(NO MERCY FEST)’에 출격한다. 15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가 오는 17일 서울 신촌 몽향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18 헤비 게더링 - NO MERCY FEST Presents’(이하 ‘노 머시 페스트’)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공연 시리즈 ‘노 머시 페스트’는 지난 2015년 처음 막이 오른 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갈수록 커지는 스케일,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의 콜라보를 통해 메탈 장르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헤비 게더링(HEAVY GATHERI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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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시티 어드벤처’, 참가자 대다수 ‘워라밸 직장인’
머렐(MERRELL)은 2018 하반기 진행한 ‘머렐 시티 어드벤처’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평일 저녁 운동을 즐기며 워라밸을 실천하는 직장인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머렐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 열풍을 반영해 나이트 러닝, 시티 러닝, 도심과 자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된 고객 체험형 액티비티 ‘머렐 시티 어드벤처’를 진행했다. 2018 하반기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검단산 트레일코스까지 달리고 잣나무 숲에서 힐링요가를 하는 프로그램과 남산 시티 러닝, 경복궁 일대 시티 러닝 등 3회로 진행했으며, 3회 동안 총 1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128명 중 남성, 여성 참가자는 각 58.6%(75명), 41.4%(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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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대한민국에 직업재활의 씨앗을 뿌리다”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직업재활학과(학과장 나운환)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와 기념행사를 연다. ‘대한민국에 직업재활(재활과학)의 씨앗을 뿌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및 기념행사는 11월 16일과 17일 서울과 대구에서 나눠 개최한다.먼저 학술대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민 재활과학대학장, 나운환 직업재활학과장, 조주현 직업재활학과 총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박경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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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임금체불 공식사과하라"
청년유니온은 14일 성명을 내고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영화제스태프에 대한 대규모 임금체불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과 지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청년유니온은 지난 10월 19일 국회정론관에서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체불임금 지급 촉구 및 영화제노동실태조사 결과 발표’기자회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개최기간 계약직 영화제 스태프 149명에 대한 체불임금 1억2400여만 원(추산액)임을 밝히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조속한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한 바 있다.그런데도 “지난 10월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과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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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한국회계정보학회 주관 '투명경영대상' 수상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한국회계정보학회(학회장 이호영 연세대교수)가 주관하는 투명경영대상 2018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투명경영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6가지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학회는 유한킴벌리가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정직한 이윤을 추구하여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품질과 고객만족, 기업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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