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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지엔씨에너지, 2분기부터 실적 성장구간 진입”
SK증권이 비상발전기 제작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업체인 지엔씨에너지(119850, 전일 종가 4850원)가 2분기부터 수주 물량의 매출인식 반영과 예정된 다수의 입찰 예정으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7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1989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제작 및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해 11월 지열시스템 국내 1위 업체인 코텍엔지니어링 지분 58.3%를 인수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했다. 현재 1000KW이상 대형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비중은 비상발전기가 91%, 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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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코나아이, 코나카드로 올해 실적 급등 전망”
SK증권은 코나아이(052400, 전일 종가 1만950원)가 지난달 출시한 체크카드인 코나카드의 편의성과 혜택, 체크카드에 유리한 정책등에 힘입어 올해 실적 반등을 거둘 수 있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IC칩을 기반으로 금융 IC칩 카드・통신용 USIM・전자여권 등 스마트카드와 관련된 전반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IC카드 국제기술 표준인 EMV 기반의 선불형 카드 플랫폼인 코나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증권은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만료된다는 점이 코나카드에게 큰 호재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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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 여의도 SK증권 신규 입점
로봇카페 비트(b;eat)가 선사하는 최고급 커피를 여의도 SK증권에서 맛볼 수 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26일 여의도 SK증권 본사 카페테리아(6층)에 로봇카페 비트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달콤커피가 SK증권 카페테리아에 입점한 비트(로봇바리스타 : BARO)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1.1버전으로 기존대비 제조 속도가 30%이상 향상됐으며, 음료 보관대 역시 4개가 추가된 14개로 확대 운영되면서 제조속도와 고객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달콤커피 강영석 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공항 서비스로 잘 알려진 인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동관과 서관에 각각 1기씩 입점된 로봇카페 비트는 하루 300잔 이상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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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호텔신라, 중국 고객 구매 확대로 절호의 매수 시기”
SK증권은 호텔신라(008770, 전일 주가 8만3000원)가 중국 고객의 구매력 개선등의 이유로 면세점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이 저가 매수 시기라고 28일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 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1조3800억원으로, 지난해에 설날 및 춘절 연휴가 1월에 있어 1월의 기저가 높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면세점 매출의 급등을 이번 달 발렌타인데이 수요에 대비한 중국 고객의 선구매 수요로 해석하고 있으나, SK증권은 중국 고객의 소비 행태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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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ING생명, 높은 배당매력과 낮은 상승여력”
SK증권이 아이엔지생명(079440, 전일 주가 5만4500원)이 당기순이익의 시장 기대치 하회와 낮은 주가 상승여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 주가는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에 따르면 ING생명의 지난 4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667억원(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으로 SK증권의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SK증권은 스톡옵션 준비금 50억원, 급여 충당금 30억원, 컨설팅 비용 30억원 등 사업비의 증가・연말 변액보증 준비금의 소멸・법인세율 인상 관련 비용 76억원 등 비경상적 사업비의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ING생명의 지난 4분기 보장성 APE(연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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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DB손해보험, 업계 경쟁 심화에도 사업비율 우위로 성장 가능"
SK증권은 DB손해보험(005830, 전일 주가 6만8100원)이 올해 손보업계의 신계약 경쟁 심화 및 판매비 증가속에서도 사업비율의 우위로 실적이 성장할 수 있다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9만6000원을 유지했다.SK증권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은 968억원(전년 동기 대비 90.3%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17.7% 상회했다. 경과손해율(경과보험료 대비 발생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82.4%(전년 동기 대비 3.5%p 상승)으로 장기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3.5%p 하락하며 손해율 개선을 견인했다.사업비율은 초과상각비 증가 및 영업손실 충당금 발생으로 21.5%(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로 상승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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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삼성화재 신계약 규모 회복할 것”
SK증권은 삼성화재(000810, 전일 주가 28만7500원)가 올해 경쟁 초기 사업비 증가는 불가피하나 업계 선도사 프리미엄을 통한 신계약 규모 회복으로 지난해보다 나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22일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4분기 48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SK증권측의 추정치(당기순이익 598억원)와 시장 기대치(당기순이익 418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SK증권은 2300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경과손해율은 88.1%(전년 동기 대비 0.6%p 증가)로 계약 정리에 따른 일반 손해율 악화로 상승했다. 사업비율은 21.1%(전년 동기 대비 1.2%p 증가)로 SK증권 측 추정치(19.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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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코스맥스, 증가한 매출액에도 감소하는 영업이익”
SK증권은 코스맥스(192820, 전일 주가 11만8500원)가 중국에서 높은 매출성장을 보였음에도 고정비 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맥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240억원(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였으나 영업이익은 64억원(전년 동기 대비 32.5% 감소)로 시장 기대치 69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국내 부문은 단가가 낮은 마스크 시트 비중 확대와 매출 역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5.7%p 하락한 1.1%를 기록헀다. 중국 매출액은 상해와 광저우의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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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게임빌, 5분기 연속 영업적자…컴투스 지분・올해 신작이 희망”
SK증권은 게임빌(063080, 전일 주가 6만9300원)이 다섯 분기째 영업 적자가 지속되는 것이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와 신작 흥행의 부재때문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 목표 주가는 6만7000원으로 설정했다. 게임빌은 지난 4분기 매출액 222억원(전 분기 대비 12.4% 감소), 영업이익 –86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SK증권은 경쟁이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과 주로 대형작들이 흥행에 성공하는 게임업계의 트렌드는 게임빌에게는 유리하지 않은 영업 환경이라고 해석했다. 계속되는 영업적자를 탈피하기 위해선 흥행작 출시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 다만 게임빌이 2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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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 ‘스마트 KRX300 인덱스펀드’ 출시
KRX300 지수가 지난 5일 공식 발표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최초로 신한BNPP자산운용이 ‘스마트 KRX300 인덱스펀드’를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RX300지수 대비 추적오차를 2% 이내로 통제한 후 시장지수 성과를 추종하면서, 지수 수익률 추종이라는 투자목적에 부합하는 초과성과를 내기 위한 알파 전략을 병행한다. 추적오차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초과수익 전략 비중을 줄이고 인덱스 복제 비율을 올려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적인 운용을 위해 주식파생형으로 설계되었으며 KRX300 선물이나 ETF 외에 안정적 운용을 위해 KOSPI200 이나 KOSDAQ150도 활용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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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현대제철, 전기차・자율주행 변환은 기회”
SK증권은 현대제철의 주가가 저평가에서 벗어날 시점이며, 특히 자동차산업에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91억원(전년 동기 대비 9% 상승), 영업이익 331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 당기순이익 795억원(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은 제철업계의 가격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생산설비 일부 가동 중단 및 미국과 중국 등에서의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판매 감소등으로 현대제철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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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디스플레이, 저점 통과 후 반등할 것”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현재 단기 저점을 통과중이며 2분기에는 패널 가격으로 인해 반등할 것이라고 24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분기 매출액 7조13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2% 하락), 영업이익 445억원(전년 동기 대비 95.1% 하락)을 기록했다. SK증권은 LCD가격의 하락과 원화 강세로 인한 환율 손실, OLED에 집중된 연구개발 및 마케팅비용을 지난 4분기 실적 하락의 이유로 꼽으며 현재 LG디스플레이가 단기 실적 저점을 지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LCD 패널은 중국 내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업체인 BOE의 10.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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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증권사, 현금 및 예치금 23조… 한국투자증권 5조원으로 1위
국내 주요 증권사가 보유한 현금 및 예치금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많은 현금 및 예치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기업공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제공한 국내 주요 증권사 22개사의 현금 및 예치금 규모는 23조968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3조9195억원에 비해 0.21% 상승했다. 22개 증권사 중 6개사만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의 현금 및 예치금 증가를 보였다. 부국증권이 8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이 626억원(전년 동기 대비 64.7% 상승), KTB투자증권이 4249억원(전년 동기 대비 38.4% 상승), 메리츠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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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신임 IB대표로 신명호 전 하나금투 본부장 임명
유안타증권이 신임 IB대표로 신명호 전 하나금융투자 IB(투자은행)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IB부문은 2015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2016년 60.8%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20%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신 대표 영입으로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명호 대표는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 본부장, 동부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IB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커버리지본부를 두루 거친 IB 부문 전문가라는 점이 영입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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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탈출 코스피·코스닥…2018년은 어떨까?
2017년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6.67) 대비 30.82포인트(1.26%) 오른 2467.49에 마감, 연초 대비 21.8%의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49.7%)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코스닥도 이날 798.4포인트로 마감하며 전년 말 대비 26.4% 증가, 지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5월9일 대통령선거 이후 630∼680 범위를 횡보했으나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추진 및 연기금의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추석 연휴인 9월 말 이후 본격 상승을 시작했고 이후 지난달 20일 785.32를 기록하며 전고점(2015년 7월 20일: 782.64)을 넘어섰다. 이어 같은달 24일 장중 한 때 803.7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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