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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미계약 세대 등 추가 모집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 등으로 인한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분당구 신규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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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부터 서비스까지...오피스텔 분양시장 경쟁 ‘치열’
여성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독립적인 삶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1인 거주 문화에도 거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을 겨냥한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여성의 경제활동은 만혼이나 비혼이 자연스레 따라오고, 이러한 여성 나홀로족의 증가는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오피스텔 시장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성은 남성보다 보안이나 입지에 더 민감하고, 나아가 오피스텔 내 공간배치나 공간활용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새로운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여성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여심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실제로 건설사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이나 사선형 창호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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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에 벌크선 운임지수 50% 급하락
브라질에서 발생한 철광석광산 댐 붕괴 사고가 해운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당초 해당 광산의 생산량이 적어 원자재를 나르는 벌크선 업황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지만감산 규모가 커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17일 한화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8일 기준 601pt로 연초 대비 52% 하락했다. 이번주 들어 608pt까지 올랐지만 2016년 6월 이후 최저점이다. 상반기에 벌크물동량 수요가 강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BDI 약세는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지난달 25일 브라질 광산업체 발레(Vale)가 소유한 페이자오(Corrego do Feijao) 광산의 광미댐(Tailing dam)이 붕괴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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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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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경영 속도내는 현대그린푸드, 제조 물류 인프라 확대에 761억 투자
현대그린푸드가 제조·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첨단 식품제조시설 설립 에 필요한 투자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약 30% 늘리고 물류센터 확장도 검토하는 등 공격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월 착공 예정인 ‘스마트 푸드센터(가칭,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설립에 총 76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설립계획(600억원)보다 26% 늘어난 금액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영업이익(697억원)보다 큰 규모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 푸드센터 설립 계획에 첨단 식재 가공 및 제조 시설을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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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약 ‘셋 중 하나’ 수익률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 눈길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복층형 설계가 각광받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데다 채광이나 통풍도 우수해 임대를 원하는 수요가 꾸준해서라는 게 업계의 견해다. 여럿이 함께 살아도 각자 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 아파트투유에서 청약을 받은 오피스 79곳을 분석한 결과 32.9%인 26곳에서 복층형 설계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곳 중 1곳에서 복층형 설계를 선보인 셈이다.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비슷한 인테리어가 적용돼 비교적 단조롭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복층형의 경우 실내를 2개층으로 쓰는 만큼 개방감이 좋아지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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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건설사들 본격적인 분양 시동
길었던 설 연휴가 지나고 건설사들은 다시 분양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2월 둘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없지만 경기·인천 등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없다.◆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1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들어서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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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수익률, 서울 못지않아…신규 공급도 활기
지난해 오피스텔 연간 수익률은 지방 광역시가 서울 등 수도권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오피스텔 매매가가 수도권보다 낮지만 임대료는 그만큼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지방 오피스텔 연 수익률은 6.48%로 수도권 평균(5.22%)을 1.26%포인트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87%의 수익률을 기록해 지방과 격차가 더 컸다.지역별로는 광주가 8.57%로 가장 높고, 대전(7.12%), 대구(6.54%), 울산(6.27%), 부산(6.26%) 순으로 나타났다.지방 수익률이 수도권보다 좋은 것은 월세 차이에 비해 매매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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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잘 팔린 ‘중소형’…올 분양시장도 중소형 단지 주목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중소형이 주도했다. 올해도 정부의 세제·금융·청약규제 정책 등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 중 전용면적 61~85㎡의 중소형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매매, 분양권, 증여, 판결 등 모든 거래)는 총 132만 1,341건으로 이 중 중소형인 전용면적 61~85㎡ 아파트는 71만 9947건이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54%를 차지한다. 소형(전용61㎡ 미만) 33%, 중형(전용 86~100㎡) 3%, 중대형(전용 101~135㎡) 8% 대형(전용 136㎡이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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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친 소용돌이 종지부 찍나?...심석희 메모, 여전히 뜨거운감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하루가지나도 끊이지 않는 심석희 메모다.이토록 심석희 메모가 관심 받은 이유는 조전코치의 몹쓸짓을 드러낼증거로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에 실검상단에서 심석희 메모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앞서 올해초 구타뿐 아니라 성관련 몹쓸짓을 당했다는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전해지며 이를 접한 이들은 경악했다.더욱이 그가 십대시절부터 이런 몹쓸짓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접한 이들이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열일곱살때부터 평창 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사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몹쓸짓을 당했다는 믿기 힘든 내용이 담겨 소용돌이가 한바탕 휘몰아쳤다.인터넷상에서는 심석희 메모를 두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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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봄 분양시장, 봄볕 드는 유망 분양지는 어디?
설 이후에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설 이후 2∙3월 봄 분양시장을 조사한 결과, 60개 단지 5만506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과 비교해서 79%(2만8,181→5만506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이어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공급된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개 단지 1만9,59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9개 단지 7,013가구 △서울 9개 단지 5,073가구 △부산 6개 단지 3,367가구 △강원 3개 단지 3,305가구 △충남 2대 단지 3,178가구 등의 순이었다. 중지역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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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유혹하는 ‘100% 중소형 대단지’ 봇물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중소형 대단지 분양아파트 인기 ‘상한가’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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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추가판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4일 출시해 한도 소진됐던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2월 1일부터 추가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추가판매되는 한도는 정기예금 1조원, 정기적금 5만좌다. 최고 금리는 정기예금 연 2.4%, 정기적금 연3.2%다. 정기예금금리는 금융채 금리 하락으로 지난 1월 판매시 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우리은행과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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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펼쳐진다
설 연휴가 끝나고 2월과 3월 서울 곳곳에서 알짜 입지를 품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연기됐던 서울 신규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114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은 13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 예정돼 있는 물량은 6만5,000가구로 수도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9.13 정책과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최근 서울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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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 주민센터…공공복합청사로 개청
영등포구 양평2동 주민센터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중심의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했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양평2동 주민센터를 새롭게 조성된 선유로 47길 30 신청사로 이전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1975년에 지어진 구 양평2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18개 동 주민센터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 낡고 협소한데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에도 어려움이 많아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를 양평2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건립해 단순 행정 용도의 건물이 아닌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 시설로 조성했다.2016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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