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분당구 신규물량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입지 등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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