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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시장 ‘귀한 몸’
1,000실에 가깝거나 뛰어넘는 매머드급 대단지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다. 세대 수가 많은 만큼 일반 오피스텔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며,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규모로 지어져 지역 내 상징성이 크며 상업∙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기도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매년 적은 공급량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이 계획된 900실 이상 오피스텔은 단 6곳이다. 지난해는 총 분양단지 257곳 중 8곳만이 대단지 오피스텔이었고 2017년도 총 365곳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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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 앞두고 예열 중
3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 가운데 성수기 시즌임에도 다소 적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4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의 경우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와 2,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서울 구로구, 경기 시흥시 월곶동, 아산 탕정지구 등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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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이언쓰론’ 신규 PVE콘텐츠 추가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오늘 차세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이하 MMO) 게임 ‘아이언쓰론<Iron Throne, 개발사 포플랫(4PLAT)>’에 연맹 전용 콘텐츠 ‘침공의 균열’과 월드 PVE 콘텐츠 ‘고대인의 시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침공의 균열’은 연맹성 주변에 나타난 차원의 요새들을 연맹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제거하는 연맹 전용 콘텐츠이다. 차원의 요새에서 출발한 적 부대가 연맹성에 도착하는 순간 패배하게 되므로, 연맹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전에 적을 섬멸해야 한다. 영주의 전투력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PVE 콘텐츠인 ‘고대인의 시련’도 추가됐다. 궁성 레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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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수 학군 아파트값, 22% 높아…신규 분양 ‘눈길’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우수 학군 지역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지역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부 지역의 경우는 30% 이상 높은 곳으로 드러났고 평균적으로 2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방 우수 학군 지역은 크게 3곳. 부산시 동래구와 대구시 수성구, 대전시 유성구다. 동래구는 부산의 우수 학군 지역으로 구도심 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아파트값을 견인하고 있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기준 동래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1091만원인 반면 부산 평균은 947만원으로 동래구 아파트값이 부산 평균 보다 15% 이상 높았다. 대구시의 우수 학군 지역은 수성구. 이곳 역시 대구 평균 아파트값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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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지식산업센터 세제감면 혜택…‘막차’ 탄 단지는?
올해는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재산세및 취득세 등의 세제혜택 때문이다. 점차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제혜택의 ‘막차’를 타기 위한 기업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6년 751건에 그쳤던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 2016년에는 4987건으로 10년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벤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는 더욱 큰 폭의 인기 상승이 점쳐진다. 자금여력이 충분한 대기업과 달리 최대한 비용절감에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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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 키워드 ‘GTX’…수혜 단지는?
GTX A노선이 지난해 12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하면서 부동산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를 잇는 총 연장 83.1㎞의 광역 급행철도인 GTX A노선은 평균 표정속도(열차가 운행하는 거리를 총 운행 소요시간으로 나눈 수치의 속도) 100㎞/h, 영업최고속도 180㎞/h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서울지하철의 평균 표정속도가 30㎞/h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GTX는 도심권을 관통하면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GTX A노선이 개통하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이내로 접근이 예상되고 삼성역까지는 2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 도심까지 빠른 접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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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완전자회사 대상베스트코 흡수합병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 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2019년 5월 1일이다.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개발, 원료 도매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대상은 “제조와 유통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커지고 있는 B2B 식품사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합병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대상과 유통기반의 대상베스트코가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 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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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재개발·재건축, 비규제지역 분양 물량 ‘눈길’
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서울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시흥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와 평택시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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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SPC 용인시에 투자의향서 제출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SPC가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약 448만m2(약 135만평) 규모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용인 부지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며 ▲반도체 기업 사업장(이천, 청주, 기흥, 화성, 평택 등)과의 연계성이 높고 ▲전력/용수/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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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계약…1억3200만 달러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 한화 약 146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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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기업 토지분양 99% 완료…서울 서부권 수익형부동산 ‘눈길’
마곡지구의 기업 토지분양이 마무리되자 이 지역 지역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지난 2011년 10월 첫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래 총 면적 54만3706㎡ 중 99.5%인 54만724㎡가 공급을 마쳤다. 올해 공고 예정인 2982㎡ 면적의 1개 필지를 끝으로 토지매각을 통한 산업시설 용지 분양은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이처럼 마곡지구의 산업시설 용지가 분양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서울 서부권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시설, 상가,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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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뚫리면 가치↑…교통호재 수혜 누리는 오피스텔 ‘관심집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하철·고속도로 개통 등 새로운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인근에 수요가 몰리며 임대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임차인도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교통망 개선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교통망 확충의 호재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붙어 그 열기와 기대감이 크다.실제 새로운 길이 뚫리는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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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가구원 2.5명 시대…‘틈새평면’ 아파트 인기
최근 분양시장에서 공간 활용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틈새평면’ 아파트가 인기다. ‘틈새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 일반적인 평면 외의 전용면적 46㎡, 74㎡ 등의 세분화된 평면으로, 실제 지난 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 비중이 컸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비중은 전체 29만7351세대 중 27만7168세대로 93.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전용 84㎡의 비중은 △2016년(1만2139세대) △2017년(6341세대)에 이어 지난해에는 2827세대로 줄었으나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60~80㎡의 공급은 △2016년(2만1028세대) △2017년(2만1542세대)에 이어 작년에는 2만4314세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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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공무원 총 3,452명 신규 채용
서울시가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총 3,452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 2,346명보다 1,106명 증가한 규모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20일 현장부서의 상시적 결원 해소와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인력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39명 ▴기술직군 1,502명 ▴연구직군 1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자가 타 시•도와 같은 날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간호8급 포함) 응시자는 6월15일(토), 7급(연구직‧고졸자 포함) 응시자는 10월12일(토)이다.시는 그동안 다른 16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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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예정…총 4086세대
경기 수원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오는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이며 총 4086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세대로 △59㎡ 283세대 △74㎡ 514세대 등 100% 중소형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다.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수원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수원시는 유독 규모가 큰 아파트가 많다. 2013년 장안구에서 입주한 SK스카이뷰는 3498세대에 달하며 영통구 소재 매탄위브하늘채(2008년 입주) 역시도 3391세대다. 또 화서역 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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