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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공무원 총 3,452명 신규 채용

2019-02-20 13:20:52

[로이슈 김가희 기자] 서울시가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총 3,452명을 신규 채용한다. 작년 2,346명보다 1,106명 증가한 규모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20일 현장부서의 상시적 결원 해소와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인력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939명 ▴기술직군 1,502명 ▴연구직군 1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자가 타 시•도와 같은 날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간호8급 포함) 응시자는 6월15일(토), 7급(연구직‧고졸자 포함) 응시자는 10월12일(토)이다.

시는 그동안 다른 16개 시•도와 달리 채용 시 거주제한을 두지 않아 타 시•도 거주자는 시험을 한 번 더 치를 수 있었고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역차별이란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 시험 일자를 통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타 기관과 중복합격으로 인한 시험 관리의 낭비, 수험생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을 확정, ‘제2•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20일(수) 서울시 홈페이지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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