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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1개월 조기 준공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준공으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증가됐다. 나아가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성됐다. 대림산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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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준법수주의 모범 보여줄 것”
대림산업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을 앞두고 새 각오를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다.이를 위해 깨끗한 준법 수주는 기본이다. 아울러 고객이 바꿀 수 없는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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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나선 ‘가오동2구역 재건축’…현대엔지니어링 등 ‘눈독’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2구역이 재건축 속도전에 돌입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오동2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청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감정평가업자 등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이날 선정한 재건축 파트너와 함께 올 상반기 내에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경주할 예정이다.추진위 관계자는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협력업체와 협력해 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현재 조합설립 동의율이 90%를 넘어선 만큼 이르면 오는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오동2구역의 재건축 순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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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싱가포르 도시철도 공사 수주…약 1680억원 규모
대림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1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다”며 “발주처로부터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더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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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머신 컨트롤 기술∙BIM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의 광풍이 불고 있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한 건설장비를 활용한다면 근로자의 실수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품질향상과 함께 하자와 안전사고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기술을 공사 현장에 도입하였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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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 14일 오픈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충남 금산군 중도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461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5㎡A 53가구 △75㎡B 165가구 △8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청약자격 기준을 살펴보면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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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현대·대림·GS ‘빅3’ 재격돌…‘다득표’ 변경도 재점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3구역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당초 예상대로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참석순) 등 빅 3사가 재격돌할 전망이다. 10일 정비사업 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수우)이 이날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 이들 3개사가 입찰보증금 1500억원 중 2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후 참석, 입찰참가 자격을 얻었다.이날 조합은 참석한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작년 입찰 당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적 받은 사항을 유념해 이번 재입찰에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조합은 내달 27일 오후 2시까지 재입찰 서류를 받는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이들 건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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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들, ‘신종 코로나’ 우려에도 견본주택 오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수천 명이 몰리는 견본주택에 이에 대한 대비로 오픈 일정을 연기하거나 온라인 견본주택으로 전환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일부 견본주택 오픈 일정이 1~3주 연기되기도 했다. 이번 분양시장에서도 당초 7일 오픈 예정이었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21일 견본주택 개관 시기를 연기했으며, 마곡지구 9단지(공공분양)도 분양일정을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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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완판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공 요인은 지하철 3호선 홍제•녹번역 역세권이면서 백련산 조망이 가능하고,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파워와 상품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난해 12월 26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200세대 모집에 1만1,985명이 접수해 최고 107.78대 1, 평균 59.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 몰린 1순위 청약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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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중소형’, 작년 30·40대 많은 지역서 ‘인기’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수도권과 경남·부산 등 영남권에서 인기가 높았고, 전용면적 60~85㎡ 이하 주택형 선호가 높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행정안전부의 ‘행정구역 5세별 주민등록인구’(19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30·40대 인구수는 총 1545만4254명으로 전체 인구수(5184만9861명)의 29.8%를 차지하고 있다.지역별 30·40대 인구는 경기도가 421만6025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고 △서울(307만942명) △경남(96만5961명) △부산(95만3492명) △인천(91만1150명) 등 순으로 많았다.특히 이들 5개 지역의 지난해 총 청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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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건설사가 운영 중인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30일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이다. 학습 자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인증이 부여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으며,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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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2월 분양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충남 금산군 중도리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5~84㎡ 461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75㎡A 53가구 △75㎡B 165가구 △8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금산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2019년기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총 7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및 스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및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5년 연속 수상 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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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2만2천세대 공급…완판 신화 이어갈 것”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22개 사업지에서 총 2만1932세대 공급을 목표로 삼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 분양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9개 사업지, 총 2만661세대를 공급한 대림산업은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을 보였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성공분양의 물꼬를 텄고, 이후 부산, 고양, 하남, 성남, 김포, 거제 등에서도 모두 계약을 완료하면서 100% 완판을 이뤄냈다.대림산업은 올해도 그 여세를 이어간다. 올해 대림산업은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도시에서 총 2만193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5월 인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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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식 속보] 대림산업 하락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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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업계 최초 공동주택 설계에 ‘BIM’ 적용
대림산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중장기적으로는 BIM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IM을 설계, 공정, 원가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적용할 계획이다.BIM은 설계, 자재, 시공 등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통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이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 BIM은 호텔, 병원, 초고층 건물 등 개별적인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이용됐다. 또 외국과는 달리 초기 설계도면 작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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