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충청남도 서산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충청남도 서산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승진 63명, 전보 220명 등 총 280여명 규모이며, 소규모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3명 △5급 8명 △6급 13명 △7급 16명 △8급 23명으로 총 63명이다.시는 이번 인사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점검함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시정의 연속성과 조직 내실화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
현대그린푸드, 서산 해풍 감자 135톤 매입’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7월 충청남도 서산시와 협업을 통해 ‘서산 해풍 감자’를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현대그린푸드가 기획한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지역 상생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현대그린푸드는 흉작과 수입
-
서부발전,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은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공기업 가운데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두 번 이상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서부발전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인 양수경 사원이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개인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국가기록관리 포상은 국가기록원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기록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등을 포상하는 제도다.수상자인 양수경 사원은 ‘현장 중심형 기록물 관리 전략수립’, ‘기록물 관리 대외 협업체계 구축·운영’, ‘신기술을 이용한 기록정보서비스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회사문서를 전
-
서산시,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는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HD현대오일뱅크㈜와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대산항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바이오연료저장시설, 열분해 정제유 생산시설, 청정 암모니아 활용 수소생산시설을 총 3단계에 걸쳐 구축한다.해당 사업 대상지는 대산읍 대죽
-
서산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 성공적 개최
서산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족운동회는 공평한 출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에 부터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서, 작년에 비해 약 20명 더 많은 인원인 18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참석했다.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제공한(푸드트럭 2대) 점심식사 후 구간별 에어바운스, 미니슬라이드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하며 오롯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력했다.가족들은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여 목표
-
서산시, 대형 건축 공사현장 및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안전점검 완료
서산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시한 대형 건축 공사현장 및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77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점검기간 동안 ▲공사 현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우수(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관리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고정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결과, 공사 현장 6개소가 지적됐다. 이 중 경미한 지적사항 4개소는
-
서산시,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서산시는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비에는 서산시 직원, 서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조당 5명씩 20개 조로 나눠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서령상가, 번화로 일원 등을 정비했다.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쓰레기로 인한 막힘은 침수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참여자들은 빗물받이에 있는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또한,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
부산고용노동청,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회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6월 18일 오후 2시 청 내 3층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3개 기업의 대표이사를 비롯,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광역시 청년정책과, 사하구청 일자리정책과, 사하구 구의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지역 내 우수기업, 구인애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해 채용지원 등 토탈케어를 실시하는 「기업지원종합서비스」중 하나로, 기업 3개소(화인정밀, 유피체인, 동양메탈공업)가 복합 애로사항을 제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
-
코레일,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달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내달까지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 운영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에서 산불피해지역의 숙박상품 구매 시 1인 1매 기준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코레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5개 특별재난지역(경북 안동, 영덕, 의성/경남 하동/울산 울주)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 이용 시 열차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
-
[에너지 칼럼]이재명 정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대전환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에너지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과 환경부의 기후 대응 기능을 통합하는 ‘기후에너지부’ 신설로 태양광, 풍력 보급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 정책으로써 신재생을 규제 중심의 환경 정책이 아닌, 미래 성장산업으로 확대하는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남서해안 해상풍력, 호남 태양광 등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송전하는 초고압 직류 전력망(HVDC)을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20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산업단지로 송전할 예정이며, “2040년 완공 목표로 ‘유’(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
서산시 ‘986억 원 규모’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는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 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 명을 신규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 진행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6월 13일(금),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모레퍼시픽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라며 "또한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서비스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위탁개발생산(CDMO)을 넘어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락인(lock-in)'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으로부터 359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우수한 제조관리 기준(GMP)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의 샘플 처리, 완전무결한 데이터 관리 등의 역량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
-
티웨이항공, 산림청과 춘천서 ‘어린이 산불 진화 체험’ 진행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 춘천 유아숲체험원(숲속다람쥐학교)에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 지역 어린이 26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진화 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어린이들은 산불 예방 영상을 시청한 후 △산불 감시 드론 체험 △등짐펌프 물총배낭 체험 △고성능산불진화차량(유니목) 체험 등을 통해 실제 진화 장비의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며, 산불 진화 과정을 배웠다.아울러 티웨이항공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숲 해설가와 함께 아이들의 체험 교육을 도왔으며, 체험이 끝난 뒤에는 구곡폭포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
동국대, 2025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동국대에 따르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연 15억 원), ▲창조산업 인재 양성(연 4억 원),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연 4억 원)를 단독 주관한다. 참여과제는 ▲AI·BIO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연 4억 원),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