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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1년 해외지역본부장회의 화상 개최
KOTRA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2021년 해외지역본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시장별 진출 전략과 지원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해외 권역별로 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해왔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 해외지역본부장 10명 전체와 본사의 주요 부서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해외지역 본부장들은 ▲코로나19 뉴노멀 수요(홈코노미, 소비재, 의료방역 등) 대응 ▲이동제한으로 급성장하는 이 커머스 플랫폼 진출 ▲주요국 경기부양책을 활용한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 진출 ▲ 글로벌밸류체인 (GVC)에 대응한 소·부·장 해외진출 및 첨단산업 투자유치 방안 등 권역별 특성과 시장기회를 반영한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권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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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8일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소방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용식은 신규 임용에 따른 행사로 신규자의 임용 신고와 임용장 교부, 기념촬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의령119안전센터에 배치돼 4주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행정분야 현장실습 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승진자 3명과 전입자 9명에 대한 임용식도 함께 진행됐다.조강래 서장은 “소방서로 임용된 소방공무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의령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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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 19일 이사회 앞두고 긴장감…신규이사진 등 출근 저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신규 이사진(4명)과 감사가 18일 선박전자장비 개발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삼영이엔씨(부산)에 출근하려다 회사측에서 동원한 용역들로 인해 저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로 경찰까지 출동하기도 했다. 내일(19일) 이사회에서 현 대표이사들인 이선기, 황혜경 측 해임 및 황재우 대표이사 선임이 예정돼 있어 충돌 우려로 긴장감마저 돌고 있다. 신규로 선임된 황재우 이사측에 따르면, 현재 이선기, 황혜경 공동 대표이사는 출근도 하지 않은 상황으로 불법적으로 용역들을 앞세워 출근을 제지하고 있으며, 현 대표이사측은 황재우 이사측에 우호적인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지하고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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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피부 사수하라”…뷰티업계, ‘M.A.S.C’ 주목
장시간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마스크가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자극이 반복되는 데다 데워진 입김이 마스크 내부에 머물러 피부 건조를 심화시키고 트러블을 유발하는 탓이다. 이에 뷰티 업계가 일명 'M.A.S.C' 아이템을 앞세워 마스크 속 피부 사수에 나섰다. 보습 케어(Moisturizing)부터 트러블 케어(Anti-trouble), 진정 케어(Soothing, Calming)까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속 피부 수분 지켜주는 보습 케어(Moisturizing)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 내부의 습기로 피부가 촉촉해질 것이라 예상하지만 실상은 피부에 열이 올라 수분을 잃기 십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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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디’ 모집…역대 최다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디’를 역대 최다 인원으로 모집한다. 아이배냇은 오는 20일까지 이번 모집을 통해 베베 80명(순산양유아식 30명, 간·부식 50명), 꼬마 30명 등 총 110명의 엄마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아이배냇에 따르면 베베(순산양유아식, 간·부식) 서포터즈는 24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국내 거주 부모, 꼬마 서포터즈(아이 반찬·간식)는 3~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국내 거주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질의 콘텐츠로 블로그, 육아카페, SNS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경우 우대를 받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제품 체험 및 홍보, 제품 관련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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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도소의 펜형 인슐린 주사바늘 매회 교체 사용
법무부는 1월 8일 다수 언론에 보도된 주사바늘 재사용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부 교도소의 펜형 인슐린 주사기 재사용에 대한 문제점 조사 이후, 해당 교도소는 인권위 권고 이전인 2020년 4월부터 인슐린 펜형 주사바늘을 매회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인권위 권고문 접수(2020. 12. 21.)에 따라 일회용 의료용품 뿐만 아니라 마스크 등 의약외품에 포함되는 항목까지 사용실태에 대한 점검을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장애인에 대한 의료조치 미흡관련,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해당 권고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0년 9월 29일 사고 원인인 휠체어 사용방법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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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산재예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7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재해예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2008년 1월 11일부터 2020년 11월 11일까지 ‘무재해 7배수 달성’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협력사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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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그리스도인 긴급 기자회견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긴급 기자회견이 1월 7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열렸다.기자회견은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 주최로 자캐오 신부(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총무)의 사회로 현장발언[청년건설노동자 고 김태규의 누나 김도현(단식 11일, 1월 7일 기준)], 연대발언[김희룡 목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 현장발언 [특고노동자 전국대리운전노조위원장 이태의(단식 32일, 1월 7일 기준)], 연대발언[김희석 사무국장(평화누리)], 성명낭독[오수경 대표(청어람ARMC)/김민지 목사(NCCK 인권센터 사무국장)]순으로 진행됐다.지금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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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APO 충원 하고 전문성 높여야 제2 정인이 사건 예방할 수 있어”
아동학대 사건 등을 전담하는 학대예방경찰관(APO) 1명당 담당 아동수가 전국 평균 6,321명, 청소년의 경우 1만26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 말 기준, 전국 학대예방경찰관(APO) 현원은 총 628명으로, 이를 나이 기준으로 아동에 해당하는 만 0~9세의 전국 인구수 397만여 명과 비교했을 때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는 6,32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상을 청소년(만 0~17세)으로 확대할 경우,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청소년은 1만26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대예방경찰관(APO)의 현원을 지역별로 살펴본 결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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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광고제 2년 연속 수상
KCC건설의 주거브랜드 ‘스위첸’ 광고 영상이 광고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2020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 캠페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이렇게 4년차 부부의 솔직하고 조금은 위험한 고백으로 시작된다.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그 결과 지금까지 3515만 조회수를 넘기는 등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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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와의 통합은 시대적 사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단순히 하나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하늘을 책임지고 있는 양사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운명,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양사의 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만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양사 통합을 위한 이해와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 회장은 “입고 있는 옷과 서 있는 자리만이 달랐을 뿐 고객을 섬기는 자세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양사 임직원 모두 다르지 않았다”며 “이해와 공감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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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경상남도경찰청'으로 개칭…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경남경찰은 2021년 1월 1일부터 1차적 수사권자로서 권한을 행사하게 되고, 수사의 독립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수사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분권화된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조직 체계가 변화한다. 기존 2부(1부 및 2부) 체계에서 △공공안전부(경무, 경비, 공공안녕정보, 외사) △수사부(수사심사, 수사, 형사, 사이버수사, 과학수사, 광역수사, 안보수사) △자치경찰부(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부 체계로 변경한다. 1991년부터 30년간 사용해 왔던 명칭인 ‘경상남도지방경찰청’도 ‘경상남도경찰청’으로 개칭하고, 1월 4일 ‘현판 교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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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대표, 차기 레이스 시동 새해 벽두 '사면론'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일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꺼내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 대표기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국민통합'을 신년 메시지로 던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독자적인 색채엔 신중을 기했던 행보를 보였던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막바지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선 극심한 진영 갈등을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메시지는 당내 공식 논의를 거치지 않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사면은 지금까지 당내에서 논의가 됐던 사안이 아니다"라며 "최근에 통합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눴는데 이 대표가 바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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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월 10일까지 정관보건지소에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부산 기장군은 지역사회에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 차단을 위해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정관보건지소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고 익명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방식은 진단검사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진행된다.1일 오전 7시 30분경 기장군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36번째 확진자는 동래구에 소재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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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의원, 정부권고가 배임? '김진숙 복직법' 발의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된 일명 '김진숙 복직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29일 오후 1시 5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기관인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민주화보상심의위)’가 복직을 권고할 시 민간기관이 자체 보상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의한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은 민주화보상심의위 복직 권고를 받은 경우 복직에 수반되는 임금, 퇴직금 및 위로금 등을 직접 보상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골자다.1986년 김진숙 씨가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됐다. 그리고 35년이 지났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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