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미쟝센 ‘헬로쿠션 헤어라인 스틱’ 출시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자연스러운 컬러로 헤어라인 빈 곳을 채우는 ‘헬로쿠션 헤어라인 스틱’ 3종을 출시했다.미쟝센 헬로쿠션 헤어라인 스틱은 숱이 적어 이마와 모발의 경계에 보이는 빈 곳을 자연스럽게 채워 넣어 깔끔한 헤어라인을 만들어준다. 퍼프와 브러시가 양 끝에 달려 사용이 간편하다. 퍼프로 두드린 뒤 브러시를 이용해 다듬으면 된다. 브러시는 헤어라인에 뭉침 없이 펴 바르기 좋도록 사선으로 설계했다. 특히 젤 크림 제형이라 잘 지워지지 않아 온종일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편리하며, 연필 쥐듯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스틱 모양이어서 원하는 곳에 정확히 바르기도
-
중형 민간임대, 사이즈·설계 업그레이드하자 실수요에 ‘인기’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완결
네이버웹툰은 토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7일 최종화인 ‘엔딩’ 편을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의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1일 프롤로그인 ‘오프닝’ 편으로 연재를 시작한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웹툰은 머릿속 세포들이 각 캐릭터의 이성과 감성, 식욕, 성욕, 사랑 등을 조절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으며, 매회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생활과 연애 등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미의 모습은 2030세대
-
야놀자, 개인 고객 대상 ‘야놀자 상품권’ 출시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상품권’을 출시했다.야놀자는 앞선 지난해 7월, NHN페이코와 손잡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기업용 상품권’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야놀자는 기존 임직원 복지, 출장, 기업 마케팅용 등으로 사용했던 기업용 상품권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구매와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한 개인 고객용 상품권을 기획, 선보였다.신규 상품권은 페이코(PAYCO) 앱 내 야놀자 브랜드관에서 판매한다. 10ㆍ15ㆍ20ㆍ30만원 등 총 4개 권종으로 구성됐으며, 야놀자의 숙박ㆍ레저ㆍ교통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을 비롯해 쿠폰, 포인트 등의 혜택과도 중복 적용 가능한 것이
-
부산가정법원, 숙려기간 중 부정행위 원고 본소 이혼청구 기각하고 피고 반소 인용
협의이혼 의사확인 숙려기간 중 부정행위 등을 이유로 원고의 본소 이혼청구를 기각하고 피고의 반소 이혼청구 및 일부 위자료청구를 인용한 판결이 나왔다.[부산가정법원 2018드단205427(본소), 2019드단209969(반소)] 원고와 피고는 2006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그 사이에 사건본인들을 둔 법률상 부부이다. 원고는 2013년경 피고와 함께 골프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했는데, 그 무렵 같은 동호회 남자회원으로부터 골프의류를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구입하여 원고의 차량 뒷좌석에 놓아두었다가 이를 발견한 피고로부터 부정행위 의심을 받게 됐다. 위 사건을 계기로 원고와 피고는 동호회 활동을 그만두었고, 피고는 원고의 외부활
-
포스코건설,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전 부문 수상
포스코건설이 스마트컨스트럭션 등의 기술로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4개 전 부문에 걸쳐 수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3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플랜트·융합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토목·건축 부문에서 각각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이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의 회원사로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개발한 기술과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에는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두 번의 심사를 거쳐 토목 · 건축 · 환
-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박사, 한국방사선산업학회장 선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본원 임인철 박사가 제8대 한국방사선산업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방사선산업학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인철 신임 차기 학회장은 2021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임인철 신임 차기 학회장은 방사선 및 연구용원자로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이용연구본부장과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IAEA 연구로기술그룹(TWGRR, Tech. Working Group on Research Reactor)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인철 차기 학회장은 “방사선 활용 관련 연구가 산업화로 이어지
-
부산가정법원, 남편 부정행위 의심 가출 후 이혼청구 기각
원고가 피고(남편)의 부정행위 등을 의심해 집을 나간 후 이혼청구를 한 사건에서 법원은 혼인관계가 파탄되었다고 볼 수 없어 원고의 이혼청구를 기각했다(부산가정법원 2020드합200866).원고와 피고는 1981년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로서 그 사이에 성년인 자녀 2명을 두고 있다.원고는 혼인 무렵부터 피고의 여자관계를 의심했고, 이로 인하여 혼인 기간 많은 갈등이 있었다. 원고는 의부증으로 인해 1987년, 1989년 두 차례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했다.원고는 2017년 8월경 피고가 아랫집 여자와 10층 여자를 애인으로 삼았고, 이후에는 아파트 전체 여자를 애인으로 삼았다고 의심했고, 피고가 외도 사실이 들통 나자 원고에
-
대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로 현금 2억씩 들어있는 캐리어·쇼핑백 받아온 피고인 무죄·면소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2020년 11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방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국고등손실) 방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무죄와 면소를 선고한 1심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0.11.5.선고 2019도12284 판결).대법원은 "뇌물죄의 직무관련성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등손실)죄의 법적 성격과 업무상 보관자의 지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원심을 수긍했다.원심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 국가정보
-
부산 해운대 우동 한 게스트하우스 옥상 목재데크 화재
11월 4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OO게스트하우스(8층 옥상)에 설치된 목재데크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지나가던 대리운전 기사의 119신고로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완진됐다. 여성손님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외부목재테크가 전소됐고 창고건물 일부 소훼돼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은 화인불상이나 손님들이 담배를 피는 경우가 많다는 업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
한전,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2년 연속 원화 ESG 채권 발행
한국전력은 4일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2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전은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2년 연속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설비 투자를 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이행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한전이 발행한 원화 ESG 채권은 2년물 300억원, 3년물 1000억원, 5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금리는 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 2.65bp 낮은 수준으로 국내에서 원화로 발행된 에너지 기업 ESG 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2년 연속 ESG 채권
-
CJ ENM,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 위해 ‘애니펜’과 MOU
CJ ENM이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애니펜’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확장현실 콘텐츠는 증강(AR, Augment Reality)∙가상(VR, Virtual Reality)∙혼합(MR, Mixed Reality)현실 기술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현실세계와 가상공간 사이에 상호작용이 강화되는 형태의 콘텐츠를 의미한다. CJ ENM 콘텐츠솔루션총괄 산하 사업추진팀에서는 이번 MOU를 통해 방송∙디지털∙컨벤션 등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애니펜’은 실감나는 확장현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로 AR∙XR 분야에서 43개의 국내외 특허와 560종의 글로벌
-
포스트 코로나 주택시장,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세권’ 눈길
집 앞에서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학(學)세권’이 주택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도 우수한 학군을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12년 동안 자녀들의 학업을 이유로 이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도 없고, 초등학교 친구가 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절대적이다.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교
-
대법원, 유치권부존재확인 소송 원심 파기 환송…부동산의 등기부와 현황 일부 불일치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2020년 10월 15일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유치권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한 사안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부산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0.10.15.선고 2017다204032 판결).1심은 원고의 손을 들어줬고, 원심은 1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들이 적법한 유치권자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적법한 유치권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부분은 수긍했지만 부동산 전체에 대해 유치권자로 본 판단에는 소의 대상에 대한 법리오해 또는 이유불비 내지 이유모순의 잘못이 있다고 했다.대법원은 피고 A가 이 사건 부동산 중 출입구, 4층, 5층, 7층, 8층에 대한 공사를 하고 4층,
-
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전분기比 적자폭 축소
삼성중공업이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이며 3분기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은 30일 2020년 3분기 매출 1조6769억원, 영업이익 적자 13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2분기(1조6915억원)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연초 계획 대비 밑돌았다.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주처 인력이 일시 귀국하면서 발생한 해양프로젝트 공정 순연과 도크 효율화를 위한 상선 부문의 공정 조정(slow down)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34억원으로 직전 분기 적자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주된 이유로는 2분기에 드릴십 감액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반면 3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