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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바이오로직스, 美아이크노스와 아토피 치료제 위탁생산계약(CMO) 확대 추가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Ichnos Sciences社가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위탁생산(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CMO 계약은 지난 2018년 6월 양사간 체결한 100억 원 규모의 기존 계약에 63억 원 규모의 추가생산 계약물량을 반영해 체결한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주한 이번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163억 원이고 오는 2020년으로 예상되는 고객사의 제품개발 성공 시에는 715억 원으로 최소보장 계약규모가 증가한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진행용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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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삼성물산,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으로 수혜 전망”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028260, 전일 종가 9만5000원)이 건설부문 판관비 증가 및 충당금 반영과 패션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24일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7조원(전년 동기 대비 -0.6%), 영업이익 2163억원(전년 동기 대비 –21.0%), 지배주주순이익 2473억원(전년 동기 대비 -12.2%)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건설 부문은 매출액 2.8조원(전년 동기 대비 +0.8%), 영업이익 1420억원(전년 동기 대비 –30.4%)을 기록했다. 하이테크 및 주택프로젝트 준공(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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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영업이익 236억...전년대비 125.6%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848억, 영업이익 236억, 순이익 4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 종료 후 1, 2공장의 가동률 개선과 3공장 인증용 생산제품의 매출인식으로 1,067억 원 증가(136.6%)했다.영업이익은 1, 2공장 가동률 개선 등으로 인한 매출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390억 원 증가한 2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순이익도 영업이익 증가 및 자회사의 미국 내 제품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으로 지분법이익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575억 원 증가(흑자전환)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생산제품 구성의 변화로 하락했던 1공장의 가동률이 개선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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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23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86.81p, -2.05p, -0.10%)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3.70%), 의료정밀(0.4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금융업(-0.61%), 건설업(-0.5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1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3개, 23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9.59%), S&TC(+5.67%)이며, 하락 종목은 한창(-5.26%), 일성건설(-5.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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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23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86.24p, -1.46p, -0.0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89%), 운수장비(1.6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2.88%), 건설업(-0.6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7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88개, 13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세하(+25.40%), 하이스틸(+20.83%)이며, 하락 종목은 일정실업(-9.62%), 삼성바이오로직스(-6.0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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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비용 감안해도 3분기 흑전 전망”
NH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전 거래일 종가 29만3000원)가 1공장 생산 스케쥴 집중으로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다만 3공장 신규 수주 지연과 법률비용 반영으로 내년 EPS 15% 하향 조정한다고 16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하나 중장기 성장성 감안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추정치 하향의 이유는 검찰 수사 장기화에 따른 3공장 신규 수주 지연 및 법률 관련 지급수수료 지급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CMO 신규 수주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기대감 등으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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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 적용…생산기간 30% 앞당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공장에 첨단 세포배양기술을 적용해 제품 생산기간을 기존방식 대비 최대 30% 단축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 7월 3공장 상업생산 적용에 성공한 기술은 'N-1 Perfusion(엔 마이너스 원 퍼퓨전)'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 공장기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의 시공 초기단계부터 첨단기술의 적용을 고려해 공장을 설계했다고 전했다.'N-1 Perfusion'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최종세포배양(N)의 직전 단계(N-1)에서 세포배양과 불순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해 세포농도를 최대 10배까지 높여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라고 알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N-1 Perfusion'을 통해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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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구속영장 기각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대표의 구속영장이 지난 20일 새벽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6년 11월 10일 삼성바이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직후부터 이듬해 11월까지 1년간 여덟 차례에 걸쳐 삼성바이오 주식 6000주를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 대표와 함께 회계처리를 주도한 김모 전무 또한 2017년 두 차례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최근 분식회계 수사와 관련한 검찰 조사에서 위법한 회계 처리와 조작된 재무제표를 반영한 적 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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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수사…검찰 수사 정점 향해 속도 낸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김태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내용 등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그간 수사한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삼성 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내 회계부서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증거인멸 및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삼성전자 부사장 등 임직원 8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고, 관련 수사를 매듭지었다. 이후 '본류'인 분식회계 의혹 규명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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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기업호재에 산업도시, 부동산 가치 급등
특정 산업을 경제의 기반으로 두고 있는 지역들이 최근 기업의 추가 투자, 대규모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큰 호황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산업기반 도시에서 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막대한 고용 창출로 인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의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돼 지역의 경제를 크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고용 인력이 많고 소득 수준도 높아 이 같은 효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들 기업에 호재가 더해져 지역의 분위기가 크게 상승한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평택의 고덕신도시가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가 고덕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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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삼바 김태한 구속영장 기각 사유..."이재용 부회장 지키기" 비판
'분식회계·증거인멸 의혹'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의 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된 것과 관련 정의당은 "기각 사유는 누가봐도 이재용 부회장 지키기"라고 비판했다.이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에 대해 삼성전자 부사장 2명은 구속되고 김 사장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며 "기상천외한 증거인멸과 이를 계획하고 지시한 윗선에 대한 증거가 차고 넘친다. 이미 구속된 당사자들도 윗선의 지시를 인정했다. 그런데 핵심 윗선인 김 사장의 증거인멸 교사 지시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정 대변인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이지 무죄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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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8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51.34p, -25.65p, -1.18%)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5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2.38%), 의료정밀(-1.4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16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80개, 16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진흥기업2우B(+9.69%), 고려개발(+9.61%)이며, 하락 종목은 금강공업우(-8.95%), 삼성바이오로직스(-5.1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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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가 평가한 ‘우리 회사 점수’…1위 신한생명, 2위 자산관리공사, 3위 NH투자증권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한국 직장인 179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대표 평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 기업 대표 평가 평균이 25점으로 낮게 드러난 가운데, 신한생명, 자산관리공사, NH투자증권 등 재직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 대표들이 눈길을 끈다.2019년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본 설문에는 3052개 기업 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평가 대상은 설문조사가 진행된 당시에 재직 중인 기업의 대표로 한정했다. ▷재직자가 평가한 대표순위 TOP 18재직자들이 평가한 대표 점수가 가장 높았던 회사는 △신한생명 △한국자산관리공사 △NH투자증권 △우아한형제들 △K2코리아 △티웨이항공 △고려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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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반등은 하반기부터”
대신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전일 종가 36만2000원)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며 실적 반등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7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1254억원(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전 분기 대비 29.7% 감소), 영업손실은 234억원(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1, 2공장 정기 유지보수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공장 유지보수 및 3공장 관련 고정비용 증가로 전 분기 대비 349억원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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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환경안전 혁신 Day' 개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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