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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아카데미, 외식업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 참여 모집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소상공인들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같은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우아한형제들의 소상공인 교육 지원기관 배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의 미래를 주제로 내달 중 온라인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자란다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배민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아카데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장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수료식 겸 외식업 컨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202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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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제14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 진행
남도학숙(원장 정상용)이 6일 오후 5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4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정상용 남도학숙 원장, 김관선 남도학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17명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故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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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과학자문위원회 구성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면역학 및 임상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바이젠셀의 과학자문위원회는 세포독성 T세포(CTL)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종양표적 살해 T세포 치료제 바이티어(ViTier), 제대혈 유래 골수성 면역억제세포(CBMS) 기반 면역억제 세포치료제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 T세포 기반 범용 T세포 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등 보유중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파이프라인 개발 및 신규 후보물질 발굴에 대한 자문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파이프라인의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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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신선대 지하차도 벽면 충격하고 운행하다 현행범 체포
11월 4일 오후 10시 44분경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 지하차도 내에서 음주사고가 발생했다.산타페 차량 운전자 A씨(40대·여)는 주취상태(면허취소수준)로 운전하다 신선대 지하차도 내부벽면을 충격하고 계속 운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3대가 광안대교하판에서 차량을 막고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사고 및 음주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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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연내 1만7000여 가구 분양 예정
전국 투기과열지구에서 연말까지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투기과열지구는 청약 자격, 대출 규제를 적용 받지만 수요가 탄탄해 규제 지정 뒤에도 가격 상승세가 여전한 곳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일정 변동이 큰 서울을 제외한 투기과열지구에서 11~12월 총 1만713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48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수도권은 서울 전역을 포함해 경기 과천, 성남 분당, 광명, 하남, 인천 일부 등이 묶였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세종(행복도시 예정지), 대전 동∙중∙서∙유성구가 포함됐다.투기과열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규제로 묶인 후에도 부동산 열기가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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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코로나 블랙홀’과 해양경찰
지난 10월 6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블랙홀의 존재를 입증한 로저 펜로즈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블랙홀은 우주에서 가장 빠른 빛도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극한의 중력을 가진 천체로, 흔히 우리는 모든 사회적 관심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이슈를 말할 때‘블랙홀’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올해 전 세계를 휩쓴 블랙홀은 단연 코로나19다. 작년 말 중국에서 발병해 올해 초 처음으로 국내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는 2009년의 신종플루나 2015년 메르스처럼 곧 극복될 전염병 중 하나였다. 그러나 대구에서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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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은 없고 집값은 뛰고…‘내 집 마련’ 대안책은?
‘전셋집은 없고 매매가는 너무 올랐고…’ 불안한 주거환경 속에서 오피스텔, 임대 아파트, 생활형 숙박시설 등의 부동산 상품이 내 집 마련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1~2년 사이 서울 아파트값은 쉼없이 뛰었고 전세가격도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해 신혼부부를 비롯한 전세 신규 진입자들은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실제 지난 9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311만원(KB부동산 통계)으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전세 시장 역시 최근 들어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여 9월 평균 5억1,707만원으로 나타나 1년 전 4억6,682만원과 비교하면 앞자리가 바뀌었다.가격뿐만이 아니다. 전세는 시장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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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R.CHUNG’ 지역컵 1위 등극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송병준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12시(한국시각기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SWC2020’ 아시아퍼시픽컵에서 MR.CHUNG이 1위, CHARMI가 2위, GAIA가 3위에 올랐으며, 세 선수는 지역컵 대표로 오는 21일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SWC2020’ 월드결선에 첫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컵에 이어 두 번째 지역컵으로 펼쳐진 아시아퍼시픽컵은 앞서 네 차례의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유럽∙미주 권역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이 참여하고 최고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최대 규모의 지역권 대회인 만큼, 가장 많은 세 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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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코로나 극복하는 올해 최고 여행지 선정
기차여행객들은 올해 최고의 국내 여행지로 충북 ‘단양’을 꼽았다. SRT 차내지 ‘SRT 매거진’(발행인 권태명)이 11월호에 2020년 최고의 여행지를 기리는 ‘2020 SRT 어워드’를 발표했다.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꼽아왔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1차 독자 설문(8022명) 및 2차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반영했다.‘2020 SRT 어워드’에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단양, 목포, 울산, 완도, 장흥, 대전, 강진, 신안, 공주, 제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이들이 꼽은 단양은 액티비티, 언택트, 아름다운 풍경을 키워드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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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높은 단지…‘교통 호재’가 판가름
교통 호재는 지역 전체는 물론 기존 주택과 신규 분양단지 청약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로나 철도 등의 개통 여부에 따른 접근성 향상은 경제적·사회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도심 및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해져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철도 개통으로 역사가 개발되면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교통 호재가 예정돼 수혜가 전망되는 지역에서 공급이 예정된 단지는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집값 상승폭도 크게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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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SM그룹은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울산 경남아너스 빌시그니처' 견본주택(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울산 경남아너스 빌시그니처' 는 반경 1㎞ 이내에 상진초, 화암중, 문현고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초•중•고교만 8곳이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집도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등도 가깝다.방어진 순환도로를 통한 단지의 진•출입이 쉽고, 문재사거리, 문현로, 꽃바위로, 울산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울산의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산업단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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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부산엑스더스카이’에 다문화가정 자녀 초청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오는 3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초청해 행복한 문화 제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엑스더스카이 초청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마련했다.부산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2020 대학생-다문화자녀 문화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와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이번 초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약 1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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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연세대 의대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조병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의 연구 성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선정한 ‘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올랐다.조 교수는 IL-2/CD80 이중접합 면역항암제 GI-101의 항암효과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했으며, 이는 7억 9000만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이루는 근간이 됐다.GI-101은 여러 항종양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특화된 단백질이다.조 교수는 다양한 마우스 실험을 통해 GI-101이 단독 혹은 다른 면역항암제와 병용 치료에 대해 동반상승 항암 효과(synergistic anti-tumor effect)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연구 결과 GI-101은 종양 내 T세포의 침윤 및 T세포의 활성은 증가시키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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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전국 4만8,420가구…가을 분양시장 ‘큰장’ 예고
계절적 분양성수기인 11월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준비에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분양을 일찌감치 마무리 짓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사태로 분양일정을 잠정적으로 미뤄왔던 사업지들까지 이달 중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총 5만6,246가구(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제외) 중 4만8,42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1만1,147가구)보다 무려 4.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전년 동월(2만1495가구)보다 2.3배 가량 많다. 서울 및 수도권 물량(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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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CT 스타트업 온라인 투자유치 IR DAY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K-Champ Forum ICT IR DAY’의 성료 소식을 28일 밝혔다. 이번 IR DAY는 ICT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7일 개최됐다. 참가기업은 발표순으로 △헬로팩토리(IoT 디바이스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수공(집수리 중개 O2O 플랫폼) △태인교육(학원 사업자-학습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클레이풀(커머스 플랫폼 구축 위한 API SaaS 서비스) △플랫포스(클라우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5개사다.참가한 VC는 △네이버D2 △대교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LG전자 △SBI인베스트먼트 등 8개사다.‘헬로팩토리’는 IoT 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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