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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강북지역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TCE본점센터’ 개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Two Chairs Exclusive 본점센터’(이하‘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TCE본점센터’는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PB가 배치돼, 고객들이 한 곳에서 원스탑(One-stop)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우리은행의 강점인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Two Chairs 프리미엄(이하 ‘TCP’)’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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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국 Speragen社와 희귀질환 신약 공동 개발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Speragen(대표 Alice McConnell)과 희귀난치성질환인 ‘SSADHD(Succinic Semialdehyde Dehydrogenase deficiency,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 결핍증)’의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SADHD’는 유전자 결함에 따른 효소 부족으로 인해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평균적으로 백만명 중 한 명 꼴로 만 1세 전후에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 증상으로는 뇌전증 및 운동 능력∙지적 발달 지연 등이 있으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어 발작 증상 완화를 위한 항경련제 처방 등만 이뤄지고 있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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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싫다”…부동산시장, ‘품질’ 강조한 ‘하이엔드’ 열풍
부동산시장에 새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현대인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면서 ‘하이엔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1960년~1980년 대 주택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주택의 ‘질’보단 ‘양’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부동산 상품은 주철처럼 일정한 형틀에서 동일 형태로 한꺼번에 찍어내는 구조로 지어졌다.하지만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주택보급률마저 100%를 넘어서면서 평준화되고 획일적인 상품의 인기가 점점 시들해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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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폭행·협박으로 판매 중고차량 갈취하고 대출까지 받으려 한 3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1부 정한근 부장판사는 2021년 7월 6일 "같이 일하려면 차량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 중고차량을 구입하게 하고 다시 차량 한 대가 더 필요하다며 모텔을 전전하며 폭행과 협박해 판매한 차량을 갈취하고, 피해자의 신용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서류 위조로 대출을 받으려 하는 등 공갈, 사기미수,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2021고단1297).피고인(30대)은 울산 북구에 있는 중고자동차매매단지 D호 소재 대표자 E가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서 직원으로 일하면서 손님을 유치하여 중고자동차를 판매하게 되면 그 판매대금 중 일정금액을 수수료로 받기로 했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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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업무집행권한 상실 선고 받은 원고의 업무집행사원 및 대표사원 지위확인 인정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21년 7월 8일 업무집행권한 상실 선고 판결을 받았던 원고(무한책임사원)가 피고(택시여객 자동차 운송사업 합자회사)의 유일한 무한책임사원이 되자 업무집행권 및 대표권이 부활했다는 등의 이유로 피고를 상대로 업무집행사원 및 대표사원 지위의 확인을 구한 사건 상고심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준 1심판결을 유지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광주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1.7.8. 선고 2018다225289). 업무집행권한의 상실을 선고하는 판결로 인해 업무집행권 및 대표권을 상실한 원고(무한책임사원)가, ① 다른 무한책임사원이 사망하여 퇴사함으로써 원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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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주택 3층 원인불상 화재…1명 사망
7월 14일 오전 8시 55분경 울산 남구 신정로 30번길(달동) 한 주택 3층 내부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선착분대, 인원 38명·소방차량 14대동원)에 의해 오전 9시 16분경 완진(초진 오전 9시10분)됐다.선착분대가 화장실 내 요구조자 1명(69·남·사망)을 발견해 울산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은 내부집기류 및 비품소실로 인한 재산피해 상황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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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이혼 소송 등 확정판결의 기판력이 이 사건에도 미친다고 본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21년 6월 24일 각 상가 임대수익 분배약정과 관련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1.6.24. 선고 2018다243089 판결).원심은 이 사건 청구 중 이 사건 각 상가에 관한 임대수익 분배약정과 관련하여 그 지급을 구하는 부분은 이혼 등 소송 확정판결에서 기각된 청구와 동일한 청구로서 확정판결의 기판력이 미친다고 보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원고의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1억5874만 원을 인정했으나, 원심은 피고의 항소를 일부 받아들여 세금부분인 474만원 부분만 인정했다. 대법원은 원고는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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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대구 백화점에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오픈
LX하우시스가 백화점에 ‘LX Z:IN(LX지인) 인테리어’ 대형 전시장 입점을 시작했다. LX하우시스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대형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이번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의 백화점으로 전시장 입점을 본격 확대해 백화점에서도 LX지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연면적 1289㎡(390평) 규모의 대규모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 도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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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청렴의식 향상 위한 릴레이 교육 실시
한국남부발전은 청렴 조직문화 확산과 전 직원 청렴 의지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릴레이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본사 윤리준법부 주관으로 지난 5월 시작해 최근까지 진행된 ‘릴레이 청렴교육’은 본사 및 발전소별 환경, 연령대, 직급분포, 조직특성 등을 고려, 소그룹으로 나눠 맞춤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병행됐다.남부발전은 전 직원 윤리의식 수준을 점검 후 청렴 취약분야 및 부정부패, 공공부문 갑질 징계사례를 소개하고 청렴한 예산집행기준과 사내 부패신고제도 설명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더불어 갑질, 부당한 업무관행 등 타파해야 할 부패행위를 계란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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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년차 아파트 많은 ‘지방 중소도시’…새 공급물량 ‘눈길’
지방 중소도시의 준공 20년차 초과 아파트 비율이 5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엔 이들 지역 내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의 준공 20년차 초과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45.9%로 집계됐다. 도별로는 △전북(55.24) △경북(49.96%) △강원(49.79%) △전남(47.3%) △충북(45.89%) △경남(41.33%) △제주(40.13%) △충남(38.676%) △세종(7.01%)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별로는 △전북 익산시(66.6%) △전남 순천시(54.07%) △전북 전주시(53.72%) △경남 창원시(50.43%) △충북 청주시(46.52%) △충남 천안시(42.35%) △경북 구미시(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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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로타리 부근 9층 건물 주점 베란다 에어컨실외기 화재
7월 11일 0시경 부산 연제구 연산로타리 부근 9층건물 00주점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실외기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다.배전반 및 주변 물건 등 일부 소훼돼 소방서추산 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접서 지구대 및 교통·형사 총력 대응해 현장주변을 통제했다.출동한 연일지구대 경찰관이 10~12층 모텔투숙객 18명을 계단 이용 대피를 유도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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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삼영이엔씨 정기주총서 황혜경·이선기 사내이사 선임 결의는 존재하지 아니한다"
부산지법 제9민사부(재판장 신헌기 부장판사· 유주현·박광일)는 2021년 7월 7일 원고(주주 황송무)가 피고(삼영이엔씨)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결의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있다며 이를 인용해 "피고의 2019.3.28.자 정기주주총회에서 황혜경, 이선기를 각 사내이사로 선임한 결의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한다"고 판결을 선고했다(2020가합43834).이 사건 결의는 부존재하고, 피고가 이를 다투고 있는 이상 원고로서는 그 확인을 구할 이익이 있다. 그렇다면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이유있어 이를 인용했다.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원고의 주장처럼 창업주의 황재우에 대한 의결권 행사의 위임이 의사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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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오뚜기함태호재단,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7월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수분과 양친매성 물질에 의한 유지 산화기전 규명 및 산화방지제 활성 증진법 개발과 같은 기초연구와 유지의 산화안정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 고안 등의 응용연구를 통해 식품산업계에서 원가절감 및 고품질의 유탕처리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환 교수는 식품화학 특히 유지분야에서 20여년간 꾸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면서 170여편의 학술저널 발표와 6건의 특허를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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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도급계약 체결 사내협력업체 소속 자동차 엔진조립 등 업무 근로자들 '근로자파견 해당'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은 2021년 7월 8일 피고 회사(현대위아)와 자동차용 엔진 조립 업무에 관한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피고의 평택 1공장, 2공장에서 엔진 조립 등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들(원고들)이 피고를 상대로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고용의 의사표시를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피고가 사내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그 업무수행 자체에 관한 구속력 있는 지시를 하는 등 상당한 지휘∙명령을 하면서 이들을 자신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시켰다고 보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원고들과 피고가 근로자파견관계에 있다고 본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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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감만동 컨네이너차량 좌전도 신호대기중인 차량 2대 충격
7월 8일 오전 9시 50경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고가교 진입로 50m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운전의 컨테이너 차량이 우회전 하던 중 좌전도 되면서, 신호 대기중이던 B씨(60대·남)운전의 컨테이너 차량과 C씨(60대·남)운전의 화물차량을 충격했다.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7월 8일 오전 10시 35분경 부산 동구 남해해경청 앞(항만R->부산역 방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C씨(60대·남)운전의 트레일러차량이 항만교차로에서 5부두로 운행하던 중 엔진부분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으며 후방 약500m 서행했으며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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