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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월 2차 접종 전망... 6월 G7 참석 대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참여했다. 이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만 65세 이상 대상으로 행해진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현재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접종을 마친후 청와대 참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 복귀를 앞당기려면 접종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접종 후 문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접종 후 대통령은 편안한 상태"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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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요양병원 접종 대상자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70% 이상 접종 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 요양시설 만 65세 이상 대상자 10명중 7명이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3일 시작되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5061명 중 76.9%에 해당하는 28만8365명이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요양병원의 15만4989명(75.2%), 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3만3376명(78.9%)이 동의했다. 정부는 요양병원 23일, 요양시설 30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다. 요양병원에서는 상근 의사가 예진 후 자체적으로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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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지속해야... 혈전 논란 연관성 無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혈액응고 사례와 관련 백신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2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범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하는 국내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지속해야 함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앞서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보고된 국내외 혈액응고 장애 사례를 검토한 결과 백신 접종이 혈전 생성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 위원장은 "신부정맥 혈전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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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2일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부산 기장군은 3월 22일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만 65세 이상인 ▲요양병원·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감염병전담병원 종사자가 대상이다.기장군은 만 65세 이상 해당 대상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3월 19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대상자는 22일부터 시설별로 병원 내 자체 접종 또는 방문 접종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지난달 27일부터 시행해 온 기장군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의 백신 접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만 65세 미만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900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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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의료인력 2437명 화이자 접종 시작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부산대병원이 16일부터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36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우선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부산대병원의 경우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있어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코로나 환자 치료 업무를 담당하는 필수인력 2437명의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이다. 이외 1200여 명의 직원들은 추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계획이다.부산대병원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 동안 하루 평균 600여 명에 백신을 접종해 1차에 계획된 2437명의 접종을 마무리한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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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15일 기준 58만8958명 접종 완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58만8천95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1074명이라고 밝혔다. 휴일인 전날 접종자는 직전 평일(금요일) 접종자 3만5684명 대비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코로나19 치료병원의 근무자가 줄어 접종인원도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2578명의 74.3%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13% 수준이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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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608명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에는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약 800여명의 의료진이 정부로부터 수급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수차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예방접종 공간 및 비품,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갖춰 예방접종은 임상시험센터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백신 접종은 예진표 작성, 접수, 체온측정 및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단계에 따라 진행한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힘써온 우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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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9일 소속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3층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 접종소에서 오는 26일까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보건의료인 2천여 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첫 번째로 접종을 마친 송영구 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환자와 직원 모두를 안심시키는 일”이라며 “이번 접종을 계기로 환자와 직원들에게 안전한 진료 환경,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부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은 ▲예진표 작성 ▲접수 ▲문진 ▲접종 ▲모니터링으로 이뤄진다. 접종을 마치면 대기 장소에서 30분간 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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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이화의료원은 지난 8일부터 의료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백신 접종은 의사, 약사, 간호사 직종의 보건의료인과 이송요원, 영양사, 응급구조사 등 환자밀접 접촉부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 1200여 명, 이대서울병원 1300여 명 등 총 2500여 명이다.이화의료원은 지역 보건소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번 1차 접종으로부터 8주 후에는 2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수차례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예방접종 공간 확보 및 부대물품준비 상황,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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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이하 부민병원)은 지난 4일부터 원내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바 있다.이번 백신 접종 역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해당되는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활용해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한다.부민병원은 가장 먼저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을 시작으로 서승석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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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세브란스병원이 8일 오전 10시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을 시작으로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브란스병원은 6층 은명대강당에서 500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직원 5500명에 대해 먼저 배분된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접종은 세브란스병원 모바일앱 ‘My 세브란스’에서 예약한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2주에 걸쳐 접종이 이뤄진다. 2차 접종은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임산부와 임신 예정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타병원 접종 등록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직원이 접종을 받는다.윤동섭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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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8일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날부터 5일간 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약 7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백신은 지난 5일 정부로부터 수급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접종 첫날인 이날 오전에는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백신을 맞는다.병원 1호로 백신을 접종한 이재준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우리 병원이 더욱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접종을 계기로 환자 안전을 더 잘 지키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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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가장 먼저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이 백신을 접종했고 이어 유광하 진료부원장, 문희원 감염관리실장, 김보영 간호부장도 백신을 접종했다. 건국대병원은 11일까지 5일간 약 165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백신 접종은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대상 의료진은 당일 체온 측정과 예진을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접종 이후에는 15분에서 30분간 대기하며 관찰 간호사가 이상반응을 관찰한다.접종을 마친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환자와 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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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진·관계자 8000여 명 접종
서울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김연수 병원장을 시작으로 열흘간 약 8000여 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접종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접종 대상자가 8900명으로 이 중 사전 동의율은 약 95%로 알려졌다. 이번에 접종하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시행하는 백신 접종은 총 5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방문한 교직원은 예진표를 작성한 후 접수를 하고, 의료진 예진을 거쳐 접종을 한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일정시간 대기 후 복귀하게 된다. 접종을 마친 김연수 원장은 “몸에 이상은 없었다. 국민들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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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 이상반응은 총 15건…두통·발열 등이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10건이 넘는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사례는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이상 반응을 보면 두통, 발열, 오심(메스꺼움), 구토 등 대부분 경증 사례로, 모두 예방접종 뒤 흔히 나타내는 증상이라고 방대본은 전했다. 방대본은 이상 반응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총 1만8천4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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