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5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1074명이라고 밝혔다.
휴일인 전날 접종자는 직전 평일(금요일) 접종자 3만5684명 대비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코로나19 치료병원의 근무자가 줄어 접종인원도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2578명의 74.3%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13%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56만2816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6142명이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며,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이뤄진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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