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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권성동 반드시 사법 처리돼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반드시 사법 처리돼야 한다"며 사법처리를 촉구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는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권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를 열거하며 "검찰이 지난 19일 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그런데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권 의원이 수사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에 제외돼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검 전문자문단도 강원랜드 수사에 비리나 검찰 외압이 없다고 결론을 내려선 안 된다"며 "자문단 구성도 대검 추천 인원으로 구성됐는데, 이미 결론이 예정된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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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 분양홍보관 오픈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27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서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을 공급한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장성동 일대에 4년 만의 공급되는 것이다. ‘태백 장성 동아 라이크 텐’은 전용면적 83·116㎡,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총 202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태백산 국립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아파트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다.이 단지는 다양한 레저시설 및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최로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됐고 주변에 모터스포츠 레저단지,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등이 있어 다양한 운동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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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2017 흥국 스타 어워드’ 개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강원도에 위치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업실적 및 효율, 증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2017 Heungkuk Star Award’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시상식은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현장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영업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로 ‘꽃 길만 걷게 해줄게’ 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가 흥국생명의 창립 60주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치러졌다. 직접 제작한 창립 60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기념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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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권성동·염동열 철저 수사... 검찰 명예회복 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 "검찰은 철저하고 단호한 수사로 사법정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8일 두 의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검찰의 늦은 압수수색이 얼마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면서 "검찰이 명예회복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추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에 긍정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북한 스스로도 비핵화와 대화가 살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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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염동열 압수수색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을 수사중인 검찰은 8일 자유한국당 권성동, 염동열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부터 국회 의원회관 내에 있는 권 의원과 염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0일에도 강원랜드 본사와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두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 등 10명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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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채용비리 연루자’ 보직 배제
부정채용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랜드가 6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이날 강원랜드는 이사회를 열고 기존 '4본부 17실 54팀 2센터 1단'을 '2본부 14실 51팀 1센터'로 통폐합하기로 의결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4본부 체제를 2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2007년 도입했던 집행임원제도를 전격 폐지했다.또 강원랜드는 핵심 현안인 비카지노 부문의 영업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케팅 중심의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이같은 조치는 미래지속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존 기획본부에 속했던 사회공헌실을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했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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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합격자 감싸는 부산은행?…'빈대인' 행장 신뢰 하락
채용비리 논란에 휩싸인 부산은행에 대해 부산지검 특수부가 수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에 나섰던 검찰 관계자의 발언이 23일 주목받고 있다. 22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채용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되면 은행을 위해 스스로 나가거나 은행에서 뭔가 조치를 할 줄 알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전혀 없었다”며 “조치는커녕 오히려 이들을 지키려고 나서는 걸 보자 은행의 뻔뻔한 태도에 놀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현재까지 채용비리 관련 아무런 조치가 없이 일상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채용비리 논란이 불거진 강원랜드가 검찰 재조사 대상인 239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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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작심한듯...'권성동'에 쏟아낸 말말말 '블랙하우스' 깨알묘미
강유미의 집요함이 권성동 의원을 당혹하게 하는 블랙하우스 방송이었다.지난 22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에서 강유미는 신흥 저격수로 급부상한 듯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사건들을 취재하러 나섰다.특히 이날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관련 논란을 파헤치기 위해 의혹이 일고 있는 권성동 의원을 찾아 작심하듯 회심의 한방을 날리며 시청자들마저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이날 ‘블랙하우스’ 방송에서 강유미는 방송 초반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게 권성동 의원에게 할말 다 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더불어 이날 ‘블랙하우스’에서는 이 같은 갖가지 집요한 질문을 받은 권선동 의원의 다소 긴장됨 모습도 그대로 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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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법무부 채용청탁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2일 자신을 둘러싼 법무부 부정 채용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제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와 무관하게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비서관이 법무부의 공개채용에 응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가 알게 된 시점은 채용이 정해진 후 해당 비서관이 법무부에서 일하게 됐다며 의원회관에 인사하러 왔을 때였다"고 덧붙였다.노 원내대표는 "그 전까지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전혀 없다"면서 "또 채용과 관련해 법무부 측에 직간접적으로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의혹을 제기한 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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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강원랜드 수사외압 의혹’ 특검 요구안 제출한다
국민의당은 9일 김동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들의 발의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수사요구안의 정식명칭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에 대한 진상규명 등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이하 특검 요구안)'이다. 상설특검인 현행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사요구안 발의로 특검 임명 등에 관한 절차가 시작된다.국민의당의 특검 요구안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재수사 사건 포함)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대한 국회의원 등 권력층의 외압 의혹 사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서 검찰의 사건 축소 및 진실 은폐 의혹사건 ▲강원랜드 채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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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보이콧은 민생보복... 국회 복귀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의 상임위 보이콧 선언과 관련 "민생보복"이라고 맹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법안을 볼모로, 국회를 볼모로 하면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국당이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입법 보이콧 선언 이후 아무 상관 없는 다른 상임위 보이콧에 나서 2월 임시국회를 혹한기로 만들고 있다"면서 "국회 운영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이어 "평창 결의안을 통해 정쟁 중단 선언해놓고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보이콧을 선언하고 정쟁을 확산하는 것이 바른 일이냐"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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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검사, 강원랜드 수사 외압 관련 진상조사 요구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관련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안 검사 측 대리인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철저하고 성역없는 수사와 수사 외압에 대한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검찰은 안 검사가 검사직과 명예를 걸고 양심선언을 하는 것에 대해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는커녕 늘 하던 방식대로 거짓 변명으로 사안을 덮으려고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사안의 본질은 권력형 비리에 대한 수사에 외압이 있었고 외압 때문에 담당 검사가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권력에 의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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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미혼여성 상대 사업미끼 8억상당 편취 3명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상속받은 재산이 많고 세상물정이 어두운 미혼여성을 상대로 부동산투자 등 사업미끼로 8억상당 편취한 피의자 3명을 사가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S씨(51·무직)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50대 피해여성이 상속재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재산관리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2013년 5월 23~2014년 3월 10일경 실제 사업계획이 불투명함에도 피해자에게 “내가 차량을 담보로 받고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월 2%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총 24회에 걸쳐 4억6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이어 S씨는 부동산개발업자인 B씨(57)와 L씨(54)와 공모해 2015년 10월 8~2016년 4월 14일경 개발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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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2년 연속 더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당에서 심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김 의원의 정책 역량이 높게 평가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며 각 상임위별 탁월한 감사 활동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김 의원은 당 국정감사 3대 핵심기조인 ‘민생제일, 적폐청산, 안보우선’에 충실한 국감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들이 은행에 쌓아 놓고 찾아가지 않는 휴면금융자산, 예금보험공사 미수령금을 국민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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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성산구지역위 "창원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지역위원회(위원장 허성무)은 19일 창원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시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인사적폐의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인사적폐는 치열한 스펙경쟁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안겨 주는 적폐 중의 적폐이다”며 지방 공공기관의 채용비리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임을 선언했다.이를 위해 △창원시는 산하 지방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비리 자체감사 결과를 창원시민 앞에 낱낱이 공개 △행정안전부는 창원시의 자체감사 결과를 신뢰하지 말고 직접 감사반을 파견해 모집공고 위반, 부당한 지시나 청탁, 부당한 평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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