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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지연 운항..."승객 260여명 발 동동"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20분께 김포에서 제주로 가려던 아시아나 OZ8993편이 기체 결함으로 지연 운항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승객 260여명이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공항공사는 이 항공기 승객들을 전부 태운 후 결함이 감지돼 다시 승객들을 내리게 하고 기체를 점검 하고 있다.항공사 측은 승객 260여명 가운데 80여명은 오후 8시45분과 9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연결편에, 나머지 승객은 애초 출발 시각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10시20분에 원래 항공편으로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정비 불량을 포함한 기체결함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항공사는 아시아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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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행기 청소노동자 총파업…"생계 보장 해달라"촉구
대한항공의 비행기 청소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한국공항비정규직지부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최저임금이라도 제대로 달라"며 "노동자들은 365일 비행기 스케줄로 인해 하루 12시간 기본 근무에 추가 연장 근무까지 하며 명절도 휴가도 없는 노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공항비정규직지부 관계자는 "비행기가 연착되는 날에는 하루 24시간 꼬박 공항에 잡혀있고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한다"며 "하지만 지난 4년간 회사는 최저임금을 맞춘다며 일방적으로 기존 수당을 삭감해 기본급에 포함했고 생계를 위한 최저기준 앞에서 번번이 우리를 우롱했다"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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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베트남 현지 마케팅 강화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유명 연예인이 국내 관광지를 여행하는 영상을 제작해 베트남 공영방송 VTV에 송출한다. 베트남 노선이 개설되어 있는 김해, 대구, 청주공항을 이용하여 한국관광을 하는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현지방송을 송출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부흥하기 위한 공사의 노선 다변화 전략이다.이번 영상은 베트남의 대표가수로 80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동니와 옹카우탄이 청주공항을 통해 문의문화재단지, 수암골 등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공항으로 이동해 대구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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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공항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약 170명이 참여해 1만4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 1000여 가정과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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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적 7개 항공사와 함께 여객 프로모션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중국 사드(THAAD)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있는 국제 항공수요를 더욱 진작하기 위해 16일부터 국적 7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와 공동으로 국제선 여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개 항공사별 국제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에게 온라인 화폐나 교통카드 등을 제공(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하거나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하는 형태로 진행한다.박순천 한국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은 “이번 합동 프로모션을 국제정세 완화로 사드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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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17 그린 애플 어워드’ 대상 수상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6일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그린 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에서 저탄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항 내 에너지 절약 이동점검반 운영과 전국 공항의 LED 조명등 교체(14개 공항, 10만2600개), 탄소포인트 제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2009년 ‘저탄소 녹색공항 비전’ 선포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경영 시스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그린빌딩, 친환경 자동차 운영 등의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만큼 맑고 깨끗한 저탄소 녹색공항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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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17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품 전시회 금상 수상
한국공항공사의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Carousel, 케로셀)’이 ‘2017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국제심사위원 평가분야 금상과 중국발명진흥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은 공사가 2014년 신기술 특허로 개발하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성과공유제를 통해 상용화한 것으로 승객이 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찾을 때 컨베이어 벨트의 경사도를 변화시켜 수하물 파손 없이 편리하게 수취할 수 있는 신개념 처리 기술이다. 또 수하물 연결 컨베이어 길이를 30m에서 3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설치면적을 축소해 공항 건설·운영 시 면적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공사는 이중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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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11월 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7년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제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무장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피랍과 드론을 이용한 독가스 살포 등 실제와 유사한 테러상황에 대해 가상훈련을 진행한다.민·관·군 합동으로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공항경찰대, 한국공항공사, 출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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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6일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2017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일본과 중국 출신 결혼이주 26가정 91명이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와 오사카, 베이징과 상하이 등 15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 체재비 등 환송 선물을 전했다.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은 한국공항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공사가 2010년부터 결혼 이주여성의 행복한 가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손잡고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및 농어촌 지역에 정착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11개국 출신 1294가정 총 4785명의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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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지연율 증가추세…진에어 1위”
국내선 항공기 지연율이 최근 4년간 3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특히 저가항공사의 지연출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4년간 국내선 항공기 지연현황에 따르면 2013년에 5.46%였던 지연율이 2016년에는 18.64%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17년 상반기만 해도 12%의 지연율을 보이고 있으며 통상 대형 국적사로 분류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비해 저가항공사들이 더 높은 지연율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진에어는 2013년, 9.3%, 2014년 15.3%, 2015년 15.8%, 2016년 26.9%로 4년 연속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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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추석맞이’ 위문 실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음피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식제공과 함께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소음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항공사는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고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품으로 가정용 선물세트를 추가로 지원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사내 청렴동아리(The Clean Sky) 신입회원들도 동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 진행하는 등 공사의 청렴문화를 전파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한국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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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추석맞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는 2017년 추석연휴를 맞이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본사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211만9000여명(전년 추석 일평균 대비 1.2% 감소), 국제선 52만2000여명(전년 동기간 대비 1% 증가)으로 총 264만1000여명(전년 대비 0.8% 감소)이며 기간 중 국내선 118편, 국제선 143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한 총 1만5436편(인천공항 제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공사에서는 전례 없는 최장기 연휴로 주차장이 혼잡할 것을 예상해 항공사, 언론사 등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권고 사전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카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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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 추석 연휴 앞두고 ‘승강기 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열흘 이상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난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16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승강기이용 시 안전수칙 등을 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는 공항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안전한 승강기 이용이 중요하다”며 “이용객 모두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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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공항공사 성일환 사장 퇴진 기자회견 개최
공공연대노동조합은 2일 한국공항공사 본사 앞에서 성일환 사장 퇴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의 청소, 특수경비, 주차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비정규직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이번 기자회견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인권보장과 처우개선 ▲한국공항공사의 성일환 사장과 적폐세력 청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공항공사는 최저임금과 살인적인 3조2교대, 정부지침 위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져 왔다"며 "이같은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 기자회견문우리는 성일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한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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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대 공기업 NCS로 ‘신의 직장’ 공기업 취업하자!
대학생 여름방학이 본격 시작되면서 2017년 하반기 취업준비도 시작됐다. 취업전형에는 자기소개서부터 인적성, 논술, 면접까지 다양한 단계가 있기 때문에 각각에 걸맞는 필승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공기업과 대기업 모두 NCS를반영한 유형들이 최신 트렌드기 때문에, NCS 공부를 하면 공사 및 공단뿐 아니라 GSAT, HMAT, CAT, CJAT 등 대기업 인적성에도 대비할 수 있다. 그 일환으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20대 공기업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교재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2017년 상반기에도 출간돼 NCS 입문자부터 고득점을 원하는 취준생까지 수험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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