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11월 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7년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제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무장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피랍과 드론을 이용한 독가스 살포 등 실제와 유사한 테러상황에 대해 가상훈련을 진행한다.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공항경찰대, 한국공항공사, 출입국 관계기관, 항공사는 물론 육군707대테러특임대, 52사단화학지원대 등 21개 기관, 약 1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상황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항공 운송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테러 위협을 조기에 대응,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서울지역본부장은 “내년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공항내 테러에 대비한 신속한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국제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제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무장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피랍과 드론을 이용한 독가스 살포 등 실제와 유사한 테러상황에 대해 가상훈련을 진행한다.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 테러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공항경찰대, 한국공항공사, 출입국 관계기관, 항공사는 물론 육군707대테러특임대, 52사단화학지원대 등 21개 기관, 약 1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상황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항공 운송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테러 위협을 조기에 대응,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서울지역본부장은 “내년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공항내 테러에 대비한 신속한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국제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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