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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2024 한-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빌리티 공급망 진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돕기 위해 이달 4일 인도 첸나이에서 ‘2024 한-인도 미래 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이하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하고, 같은 날 ‘사우디 모빌리티 공급망 진출전략 웨비나(KSA Autoconnect Webinar with KOTRA)’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파트너링 플라자는 인도에 있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한국 자동차 부품사 간의 신제품 개발, 부품공급 등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도 첸나이는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가 유입되는 허브인 만큼, 우리 기업의 현지 밸류체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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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전국 4.6만 가구 공급 예정…올해 최대 물량
6월 전국 분양시장은 올해 최대, 직전 달(5월, 1만4841가구)대비 2배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전국 4.6만여 가구의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경기에만 56.74%에 해당하는 일반 분양 물량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총 43곳, 4만5917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3만753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시기 순으로는 ▲1월 8608가구 ▲2월 1만3168가구 ▲3월 1만3439가구 ▲4월 1만1945가구 ▲5월 1만4841가구가 공급됐다.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4542가구로 65.38%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1만2993가구(34.62%)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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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도 돈 된다”…집값 차이 ‘억’소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시설로 꼽히는 종합운동장이 가까운 아파트들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아파트들보다 집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운동장은 다양한 경기장 시설이 한 곳에 집중된 체육시설을 말한다. 각종 운동경기를 비롯해 문화공연, 지역의 굵직한 행사 등도 시행해 지역의 랜드마크 시설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로 제한돼 있던 활동반경이 해제되면서 프로야구, K리그 등 스포츠 등을 ‘직관’하기 위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종합운동장에는 체육시설 이외에도 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 인근 아파트 거주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 내 편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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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서 핵심지로 변모”…전국 곳곳 원도심 새 아파트 잇단 분양
구도심에서 핵심지로 모습을 바꿔나가고 있는 원도심 일대가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원도심 일대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연일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과거 도시의 부흥을 이끌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구도심이 된 원도심 일대가 다양한 개발을 통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이를 토대로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동북권 신흥중심지로 환골탈태에 나서면서 대규모 청약 쏠림 현상을 보였다. 실제 이곳에서 잇따라 분양을 알린 ‘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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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더 높게”…‘富의 상징’ 초고층 랜드마크 ‘고공행진’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고층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아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한다. 국내에서 초고층 건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1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은 4,316동으로 전년(3,814동) 대비 12.3%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건축물 중 초고층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0년 0.043% △2021년 0.048% △2022년 0.052% △2023년 0.058% 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고층 건물의 공급 증가는 사회적 인식과도 맞닿아 있다. 이제 초고층 건물은 ‘부(富)의 상징’으로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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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직전 분기 대비 22.28% 증가
지난 1분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분기 대비 약 22.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1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4만1938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22.28%(7641건)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동분기 대비해서도 21.77%(7497건)증가한 수치다.세부적으로는 올해 1분기 경기 지역이 2만6779건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23.24%(5049건) 많아진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서울 8603건으로 19.65%(1413건) 거래량이 많아진 추이를 보였다. 인천의 경우 6556건으로 21.93%(1179건)증가했다. 지방의 경우 지난 1분기 6만3739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였으며 직전 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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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이색 여름철라면 출시
㈜오뚜기는 쫄면, 콩국수, 냉모밀 등 이색 여름철 라면을 출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도전하는 여름철라면 신흥 강자는 ‘쫄면’이다"라며 "분식집 인기 메뉴인 쫄면은 과거 라면업체들이 번번이 개발에 실패한 제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쫄면’을 2018년 3월 시장에 내놓았다. 누적 판매량 약 5천만 개를 넘어서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진짜쫄면의 인기 요인은 탄력 있는 면발에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면발에 감자와 고구마 전분을 활용하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쫄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쫄면에 어울리는 건양배추와 계란맛 후레이크 건더기를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취향에 따라 차돌박이, 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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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 청약 상위 20곳 중 9곳 ‘행정타운 직주근접’
행정타운 인근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청약을 받은 지방 아파트 경쟁률 상위 20곳 중 9곳이 행정타운 반경 2km 내 공급된 아파트로 조사됐다. 올해 지방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전북 전주시 ‘서신더샵비발디’의 경우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2월 분양된 이 단지는 평균 55.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4월 평균 16.7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대구 수성구 ‘대구범어아이파크’의 경우 인근에 황금2동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등이 위치하는데, 이중 수성구청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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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청약 당첨자 “전체 77.42%”…학세권 단지에 관심 쏠려
1분기 40대 이하 청약 당첨자가 전체의 약 77.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학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4월 23일 발표 기준)에 따르면 1분기 40대 이하 청약 당첨 건수는 1만5965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전체 청약 접수건(2만620건)의 약 7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40대 이하 수요자들의 관심은 거래량에서도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0만5677건으로 집계됐다. 상위에 해당하는 연령대는 30대, 40대로 각각 2만7193건, 2만7627건을 기록했다. 40대 이하 수요자들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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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환금성↑”…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 ‘눈길’
분양시장에서 청약 흥행 공식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이 손꼽히고 있다. 보통 단지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수별 공용관리비는 1㎡당 ▲150~299세대 1465원 ▲300~499세대 1312원 ▲500~999세대 1245원 ▲1000세대 이상 1220원이었다. 단지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더해 단지 규모는 아파트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랩스 자료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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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브라질 상파울루서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 개최
법무부는 5월 14일 상파울루 총영사관, 코트라와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 기업인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법제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브라질 현지의 최신 규제들에 관한 전문가 강연과 법무부 자문위원들의 ‘1대1 법률상담’이 진행됐다.특히 글로벌 로펌 등의 법률전문가를 초빙, 급변하는 브라질의 ESG법제, 개정 브라질 세법 등을 설명하고, 법무부가 올해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추진하는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등도 소개했다.법무부는 중남미 등 높은 잠재력을 갖춘 신흥시장에 도전한 우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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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인도서 현지 개발자 대상 세미나 강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에 참여해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IGDC 데브 데이 2024’의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라며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를 비롯해 델리, 푸네 등 주요 세 도시에서 현지 게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김종문 상무와 신선호 차석은 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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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일산호수공원 맨 앞 ‘고양 장항 유보라’ 6월 분양
반도건설이 오는 6월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고양 장항 유보라’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759세대 △전용 99㎡B 316세대 △전용 170㎡ 3세대 등이다.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초고층 대단지로 고양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장항지구는 수도권에서 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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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해외 신흥시장 홍보지점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3월, 방한 잠재력이 높은 지역 10곳을 ‘신흥시장’으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홍보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홍보지점’을 신설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지점은 현지 시장조사, 여행업계 네트워킹 및 방한 관광상품 개발, 현지 특성을 반영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며 신흥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흥시장 중 구미대양주 6개 지역*의 주요 여행사, 항공사 등 27개 사를 초청했다. 팸투어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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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병점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6월 분양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84가구 △59㎡B 63가구 △59㎡C 62가구 △75㎡A 209가구 △75㎡B 191가구, △84㎡A 648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여기에 미래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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