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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슈] 삼양라운드스퀘어,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서 ‘탱글’ 일본 론칭 外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Super Market Trade Show, 이하 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을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업계 전시회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및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약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올해 전시회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일본 법인인 삼양재팬과 함께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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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본아이에프,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에 10억 투자 外
본아이에프가 친환경 소재 개발 스타트업 ‘더데이원랩’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는 신규 투자처 및 기존 사업의 협업처 발굴을 목적으로 그룹의 창립기념일을 전후하여 매년 9월에 개최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9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본아이에프는 지난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7개 팀 중 3개 팀에 대한 투자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더데이원랩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액은 10억 원이다.또한, 본아이에프는 사업부문과 더데이원랩 간 협업 방안을 내부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 예로, 2027년까지 플라스틱 제로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본도시락과의 협업 등을 들 수 있다.실제로, 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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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남동방 4해리 해상 위치 확인 불가 선박 광범위 해상 수색 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2월 15일 오후 6시21분경 울산 고리 남동방 4해리 해상에서 4호(기타작업선, 17톤, 울산선적, 승선원 1명 추정)가 위치 확인이 안 된다며 127R/S(육군레이더기지)에서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 신고한 사항으로, 현재 사고선박 및 승선원에 대해 광범위 해상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당시 사고선박 A호 선장(1명 추정, 63세ㆍ남, 울산 남구)은 사고 당일 오후 3시경 부산 수영만을 출항해 울산항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울산해경은 선장 및 최종 승선원에 대해서 항내 감시망 및 CCTV를 분석 중이다.현시각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 경비함정 3척, 해경 구조대, 항공헬기 1대,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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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최고 47층 대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548가구(2단지, RC10)로 구성되고,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3단지(RM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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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징역 2년 6개월 선고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도와달라고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4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성실히 재판에 임한 점' 등을 이유로 김씨 등을 법정 구속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최윤길 피고인은 성남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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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SS시즌 여성복에서 캐주얼웨어 주목해야 한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이 팬데믹(감염병의 세계 대유행) 이후 건강관리로 편한 옷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 봄∙여름(SS) 여성복에서 캐주얼웨어를 주목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W컨셉에 따르면 내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2023년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W컨셉 관계자는 "지난 3~4년 간 자택에서 1마일권(약 1.6km)내 착용하는 의류라는 의미를 지닌 원마일웨어부터 투마일웨어, 애슬레저룩까지 몸에 편한 옷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간 매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상품군은 ‘스웻셔츠∙팬츠’, ‘후드티’,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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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대유그룹, 임금체불 약700억…해결 계획 국회 제출하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경기 파주을) 위원장은 지난 6일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에게 실질적으로 체불 임금 지급이 가능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 환노위원장에 따르면 “대유그룹 가전3사 전·현직 노동자 2천여명의 임금체불금액은 700억원을 넘는다”며 “그런데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은 여전히 지급 약속을 안 지킨다”고 직격했다. 이에 “노동자들은 길게는 1년 반 동안 사실상 수입도 없고 4대 보험마저 체납돼 병원도 제대로 못 갈 뿐 아니라 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다”며 “여기에 더해 광주지역 450여개 협력업체 노동자들도 1000억원이 넘는 납품대금 미지급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거듭 꼬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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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동두천‧연천 의료 환경 개선…주민 건강권 지키겠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경기 동두천 연천)은 2일 공동성명을 통해 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과 공공의료원 설립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신설만이 경기 북부 의료취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북부 의료 환경은 전국 최저 수준이다. 의사비율은 1000명당 1.6명으로 OECD국가 평균 3.6명과 전국 평균 2.2명에 한참 밑돌았다. 인구는 약 360만명으로 굉장히 많다. 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의대 역시 없다. 노령 인구가 많아 응급환자 이송이나 초기 조치가 중요한 지역임에도 타 지역에 비해 주민 건강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단 것이다. 이에 김성원 의원은 경기 북부 의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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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남양유업은 지난 29일 서울 더케이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통해 우수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제품 기술 및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고도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라며 "특히,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 및 ‘AA입자 건조기술’, 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동결건조기술’을 포함해 동종기업 대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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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보육현장 방문조사 사전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이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26일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경희)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순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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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대포통장 유통 업자 뒤봐주고 뇌물 경찰관 실형·벌금·추징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024년 1월 23일 뇌물수수, 횡령방조,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위반, 직무유기, 뇌물공여(동료경찰),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위반(김영란법),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40대·경찰관)에게 징역 2년 및 벌금 8,000만원, 1754만4832원(=뇌물수수 1,000만 원 + 알선뇌물수수 7,544,832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 A에게 벌금 및 추징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뇌물공여, 횡령, 사기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피고인 B(40대·유령법인 대포통장 유통)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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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목앤’, 누적 판매량 400만개 육박
스프레이 제형 인후염치료제 ‘목앤스프레이’가 누적 판매 수량 400만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 개가 판매됐다.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치료 효과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성분의 항균 효과 이중 작용으로 인후통과 같은 목 안의 염증, 쉰 목, 구내염 등의 증상 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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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통근행태 변화분석' 발간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2019~2022년, 경기연구원)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 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경기도 전체의 18%)하며, 그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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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정식품, 소비자 참여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外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게시된 캠페인 콘텐츠에 소비자가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베지밀 사진을 업로드하면 베지밀 온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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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이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국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한 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이다.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칙과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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