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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아이들을 위한 착한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달 27일, 충북 청주시 소재 복지관인 늘푸른아동원에서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자전거 재능 드림과 기부금 전달식”을 복지관 소속 아동․청소년, 경륜선수, 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륜 훈련지인 대전지부와 미원지부 선수들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40대와 안전모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자전거 전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경륜 대전․미원지부 소속선수 8명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강습)하는 시간을 가져 경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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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위자료 얼마 받았어? 위자료, 이혼 시 재산분할과 달라
위자료란 불법 행위로 인하여 생기는 손해 가운데 정신적 고통이나 피해에 대한 배상금을 의미한다. 이혼소송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불법행위로 인해 배우자에게 정신적 고통이나 피해를 안겨준 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위자료 청구는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경우 빈번하게 논의되는 부분인데, 주로 이혼 소송 시 청구하는 금전이라는 사실 때문에 이혼 시 재산분할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분명 이 두 개념 사이에는 공통점도 존재하지만 명백히 다른 조문에 근거하여 발생하는 권리이다. 분명한 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위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여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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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서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국민의힘 지도부가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고위 멤버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박형수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회의에는 사퇴 처리가 완료된 김재원 조수진 최고위원을 제외한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를 채웠다. 이에 따라 사흘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일 열리게 될 상임전국위·전국위는 현재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볼지 등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해석, 비대위원장 선임 안건 등을 논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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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 공장 화재
8월 2일 오전 3시 14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벙커c유를 보관하는 옥외탱크저장소에서 공정으로 이송시키는 펌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에스오일 후문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 40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펌프 및 주변장치 소실로 소방서추산 25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장비 27대, 인원 108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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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믿음의 한 캔, 동원참치’ TV CF 공개
동원F&B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모델로 한 ‘믿음의 한 캔, 동원참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믿음의 한 캔, 동원참치’ 캠페인의 첫 번째 영상으로, 한 캔만으로도 식사나 간식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동원참치의 활용도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서 안유진은 ‘제일 좋은 건 역시 바로 먹는 한 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 동원참치의 간편성을 강조한다"라며 "안유진은 최근 K-POP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IVE)’의 리더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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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7월 29일 오후 11시 25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 접수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35분만에 연소확대 방지하며 화재진압 완료했다.소방서 추산 28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원 95명과 장비 28대가 동원됐다.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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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 방문 이종엽 협회장 등 임원진과 면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및 대한변호사협회 임원진과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대한변협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사법제도 전반에 있어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권리를 제대로 구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참석자로는 (법무부) 한동훈 장관, 권순정 기획조정실장, 신동원 대변인, 최재아 법무과장, (대한변협) 이종엽 협회장, 김관기·권성희·박상수 부협회장, 김대광 사무총장, 김연수 재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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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시도 항의서 전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규혁, 이하 서비스연맹)은 7월 2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월 2회) 폐지 시도에 대한 항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원F&B노동조합, 마트산업노동조합,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엘코잉크노동조합, 이랜드노동조합, 한화갤러리아노동조합,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이서영 서비스연맹 조직부장의 사회로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의 취지발언, 박성현 이랜드노동조합 위원장의 연대발언, 강진명 동원F&B노동조합 위원장, 김성익 마트산업노동조합 사무처장, 이수경 홈플러스일반노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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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의사의 지시 없는 간호조무사의 실밥제거 행위 '적법한 보조행위 아냐'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2년 6월 30일 간호조무사가 의사의 지시 없이 단독으로 실밥제거를 시행한 의료법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2.6.30.선고 2022도3449 판결).대법원은 원심(2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의료법위반죄의 ‘무면허 의료행위’, ‘진료보조행위’, 불고불리의 원칙(검사의 공소제기가 없으면 법원은 심판할 수 없다는 원칙), 일사부재리 원칙, 정당행위, 공동정범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피고인 A은 부산 동래구에 있는 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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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배우 정해인 모델로 대한민국 1등 김 ‘양반김’ TV CF 공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한 대한민국 1등 김 ‘양반김’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양반김’은 1986년 탄생해 37년 간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1등 김 브랜드로, 원초 명장이 엄선한 고급 원초를 골라 두 번 굽는 공정을 통해 가장 좋은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 이번 CF는 ‘잘 키운 생김, 잘생김’이라는 콘셉트로, 깨끗한 바다가 키운 양반김 고급 원초의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광고 모델은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선정됐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양반’의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동원F&B는 이번 ‘잘 키운 생김, 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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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포럼 공동 주최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오늘(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금융소비자학회·소비자권익포럼·미래소비자행동과 제34차 소비자권익포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1년 평가와 과제-감독체계개편 및 금융분쟁조정기구 독립성 강화 방안 모색>을 공동주최 하였다.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한창희 공동대표(소비자권익포럼,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금융상품 판매실무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순수보장성상품의 경우에도 적합성·적정성원칙을 확대적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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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MZ세대 최애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 오픈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는 ㈜스튜디오무직(대표이사 송의섭)과 함께 금일(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무직타이거’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여의도 핫플레이스이자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무직타이거의 귀여운 뚱랑이는 MZ세대를 주축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원미디어와 현대백화점의 공간 협업은 대중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팝업스토어는 무직타이거 단일 IP를 활용한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것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약 250종 이상의 무직타이거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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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주요 9개 노선 33대 추가 투입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웃픈’ 출퇴근 풍경이 조명된 바 있다. 직장 회식 중 막차가 끊길까 봐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도민이 공감을 표했다.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고통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을 심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이번 계획은 “도민들의 막차 걱정, 귀가 부담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었으나 대부분 자정(오전 00시) 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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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포장마차촌 화재
7월 28일 오전 2시 35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포장마차촌(34개소 운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낚시를 하던 행인의 화재 목격 신고로 출동한 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3시 5분경 완진됐다. 식당 3곳 전소, 2곳 반소돼 소방서추산 3019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82명(경찰 10명 포함), 장비 20대가 동원됐다영도서 형사당직팀은 전기적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과 합동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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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달 표면 탐사 모빌리티 개발’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그동안 로보틱스, AAM 등 모빌리티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우주까지 비전을 넓힌다. 현대차·기아는 달 표면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항공·우주 역량을 보유한 국내 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7일 밝혔다.협의체는 앞으로 달 탐사 모빌리티에 요구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모빌리티를 달에서 운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기아는 회사의 미래 기술 역량을 하나로 모아 협의체를 지원하게 된다.현대차·기아는 로봇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로보틱스랩을 포함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설계 분야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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