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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미네마인’ 디자인 리뉴얼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먹는샘물 ‘미네마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2008년 출시된 ‘미네마인’은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 브랜드로, 건강에 관심이많고 온라인 장보기를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경로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미네마인’은 ‘Mineral(미네랄)’과 ‘Mine(마인)’의 합성어로, ‘미네랄이 살아있는 맑은 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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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민노총 소속 건설기계만을 사용토록 요구 간부 불구속 수사중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토부의 수사의뢰를 받아 민주노총 고위간부 A씨(50대·남)와 B씨(50대·남)를 특수강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 5월~2022년 2월사이 부산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3곳의 현장소장에게 민노총 소속 건설기계만을 사용토록 요구하고 응하지 않은 공사현장에 노조원을 동원해 해당 건설사 공사를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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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에 모든 역량 집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아침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에서 “집중호우와 관련해 31개 시군과 함께 비상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신속하게 실종자 수색 및 부상자 치료를 실시하는 한편 이재민에 대해서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어 “현재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호우특보를 고려해 최고단계로 격상할 계획” 이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하천들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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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동료여성직원들 상대 성희롱 등 해임 검찰직원 손 들어준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2년 7월 14일 검찰청 소속 직원인 원고가 동료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수차례 성희롱이나 언어폭력 등을 가했다는 이유로 피고(검찰총장)로부터 해임처분을 받고, 위 해임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피고가 제출한 진술서 등 관계서류에 피해자 등의 실명이 지워져 있거나 영문자로 대체되어 기재되어 있는 등 피해자 등이 특정되지 않아 원고의 방어권 행사에 실질적으로 지장이 초래되어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2.7.14. 선고 2022다33323 판결).대법원은 원고에 대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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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순천향대학교,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동원시스템즈는 9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의 우수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맞춤형 교육, 학비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생은 1학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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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 9일 ‘도전적인 지역탄소중립 계획 수립하기’포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8월 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도전적인 지역탄소중립 계획 수립하기’를 주제로 제4회 지역탄소중립 제도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발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법제연구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기조발제자로 김정환 환경부 기후전략과 과장이 참석해 ‘지역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지원방안–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한다. 김정환 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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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뉴트리플랜, 반려묘용 프리미엄 습식캔 ‘디쉬’ 3종 출시
동원F&B ‘뉴트리플랜’이 반려묘용 프리미엄 습식캔 ‘디쉬’ 3종(흰살참치, 흰살참치&연어, 흰살참치&닭가슴살)을 출시했다.‘디쉬’ 3종은 ‘흰살참치’, ‘흰살참치&연어’, ‘흰살참치&닭가슴살’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 식품연구원에서 펫푸드 전문 연구원이 설계한 영양 기준을 바탕으로, 펫푸드 전용 설비를 갖춘 국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더욱 믿을 수 있다. 또한 한 캔당 2억마리(설계치 기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반려묘의 장 건강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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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건널목에서 블루레인파크(해변열차)와 택시 충돌…택시 승객 1명 병원이송
8월 6일 오후 2시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블루레인파크 철길 건널목에서 택시와 관광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청사포 입구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운행하던 A씨(5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철길건널목을 진입하면서, 정상 운행중인 B씨(30대·남·음주운전 해당없음)운전의 관광해변열차(총 2량, 승객 약 100명, 해운대미포→ 송정 4.8km구간 운행) 앞부분과 충돌했다. 해변열차 앞 부분에 택시가 끼어 있는 상태였고 택시기사 및 승객 2명은 차량에서 나왔다. 택시승객(20대·여)은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해운대소방서 인원 7명과 장비 2대(펌프차, 구급차)가 동원됐다. 건널목 앞 차단기 양쪽에 설치돼 있다. 사고당시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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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49제 지내러 온 50대 화재 사망
8월 5일 0시 56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빌라 2층(총6층 짜리건물)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소방이 거주지 내에 있던 A씨(50대·남)를 병원이송했으나 치료중 사망했다.이 불은 거실벽면 등을 태우고(소방서추산 906만 원 상당 피해)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시경 진화완료됐다. 인원 70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해당 거주지는 부친이 거주하던 곳으로 7월경 부친이 사망해 49제를 지내러 내려온 A씨(경기도 용인 거주)가 화재로 사망했다. 서부경찰서 형사당직팀과 소방은 전기누전 추정되나 화재 감식 등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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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796억원 기록
동원산업(0060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79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35억원으로 51.2% 상승했다. 매출액은 24.2% 성장한 1조 6,723억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참치 등 수산물을 어획하는 수산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별도 재무제표상의 동원산업 손익 개선이 전반적으로 올해 실적 향상을 이끌었고 핵심 자회사인 미국 스타키스트는 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 규모는 커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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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제한 無’ 하반기 ‘전국구 청약’ 1만1000가구 분양
올 하반기 거주지역 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 아파트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평택, 원주혁신도시, 충남내포신도시 등에서 1만163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모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들이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이유는 정부가 이전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지정된 지역 등은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국구 청약 단지는 진입장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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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의 역설, 지방 조정대상지역 분양시장 '훈풍'
지방 분양시장에서 조정대상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지방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세종, 부산, 광주에서 나왔다. 실제로 세종시에서 분양한 ‘엘리프 세종’은 평균 164.04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강서구서 분양한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평균 114.87대 1, 광주에서 분양한 ‘첨단 프라임시티 서희스타힐스’는 평균 50.97대 1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표를 거두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지방 대도시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방 중소도시도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천안 서북구서 분양한 ‘천안성성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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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그늘막 설치·살수차 운영·쿨루프 작업 등 폭염 저감대책 시행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폭염 특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재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금정구는 무더위 속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해 총 40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가동 중이며, 6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대형 살수차를 동원해 간선도로와 서동시장 주변 등 주택가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면서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폭염이 사회취약계층에는 더 큰 재난임에 따라 금정구는 지난 7월에 홀로 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키트 500세트를 배부했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 도우미를 통해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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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2년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중 ESG경영 관심도 '톱'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 이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고로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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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제 이슈] 여름휴가, 러스틱 라이프 즐기는 촌캉스 먹거리 눈길 外
◆여름휴가, 러스틱 라이프 즐기는 촌캉스 먹거리 눈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시골로 소박한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촌캉스(농촌+바캉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휴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 MZ세대들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재미있는 휴가로 눈을 돌린 것이다. 2022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된 ‘러스틱 라이프’가 여름휴가에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집에서 여유롭게 ‘쉼’을 느낄 수 있는 촌캉스에 관심이 몰리면서 식품업계는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촌캉스 식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한창이다.■ 할머니 집 떠오르는 음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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