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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글로벌 해양강국…위상확립에 최선 다하겠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북극항로를 미래비전의 정책과제로 강조함에 따라 북극항로에 대한 정치권과 경제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국회에서 (북극항로 시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북극항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극항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북극항로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북극항로를 21세기 실크로드로 만들기 위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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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위아, 영남권 산불 진압 지원 위해 소방대원 성금 기탁 및 소방헬기 점검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탁하고 소방헬기 긴급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현대위아는 영남 지역(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안동·의성·울주군,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인 소방관을 위해 총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600명의 소방관에게 ‘헬스케어 키트’ 형태로 지원된다. 헬스케어 키트는 음료와 간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해 소방관들의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현대위아는 헬기의 로터와 랜딩기어 양산 경험을 살려 소방 헬기 긴급 점검에도 나선다. 관련 분야 전문 직원을 파견해 소방 헬기의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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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아이브 팬 콘서트 <IVE SCOUT> 극장 단독 생중계 外
롯데시네마가 ‘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롯데시네마는 오는 4월 5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IVE SCOUT> 공연을 생중계로 선보인다. 아이브의 세 번째 팬 콘서트 <IVE SCOUT>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아이브’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즐거운 탐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치열한 예매 전쟁 속 2회차 공연이 단숨에 전석 매진되어 극장 생중계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롯데시네마의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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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산불 피해 현장에 ‘행복의 버거’ 전달
한국맥도날드가 산불 피해 현장인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전달했다고 26일(수) 밝혔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경상 지역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 및 피해 복구 현장에 전달했다"라며 "이번 행복의 버거는 24일부터 사흘에 걸쳐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에게 전달되었다"라고 전했다. 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소속 직원들은 직접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응원했다. 울주 지역에서는 울산옥동점, 달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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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29CM, 신진 브랜드 거래액 전년比 2배 증가 外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신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는 발판이 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29CM에 입점한 론칭 5년 이내 신진 브랜드의 월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한 브랜드 수도 60% 이상 늘었다. 29CM의 강점인 취향 중심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브랜드 협업을 적극 추진한 성과다. 대표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수요입점회’가 신진 브랜드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2019년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240회를 진행했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앞세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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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 개최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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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북 북부권 산불 확산에 도 소방재난본부 찾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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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김건희 100대 비리' 국민특별검증단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이른바 '윤석열-김건희 100대 비리 국민특별검증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김건희와 측근들의 비리 의혹이 100가지가 넘지만, 수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에 민주당이 '국민특검'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검증단 단장은 김영호 의원이, 자문단에는 민주당 3선 의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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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총력 대응... "더는 인명피해 안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하며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인명 피해가 생겨서는 안 되겠다. 힘들겠지만 소방 및 산림 당국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모두의 염원대로 추가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빨리 잡히길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장인 한병도 의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은 전날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희생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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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울산·경북·경남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5억원 및 인력·장비 지원
경기도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과 공무원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며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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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상품·미래가치 갖춘 최고 42층 ‘동래 반도 유보라’ 분양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동래 반도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카이뷰 아파트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두루 갖췄다. 특히,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개관 예정) 등 교통·생활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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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탄핵 선고’ 재차 촉구... "내일 '尹신속선고 결의안' 법사위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헌재 파면 선고를 재차 촉구하며 관련 결의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광화문 당 천막당사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결의안을 26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전원위원회 소집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또 이를 처리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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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막당사 설치 장외투쟁... 한 권한대행에 ‘마은혁 재판관’ 임명·헌재엔 탄핵 선고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광화문 광장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장외투쟁을 지속할 뜻을 예고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가 한 총리의 탄핵을 기각한 것은 유감"이라면서도 "헌재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와 관련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즉각 선고를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며 "오늘 바로 선고 기일을 지정하고, 내일 당장 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은 내일부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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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하동 일부까지 확산…헬기 33대 등 투입”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3일 재차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산청군 신안면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남도와 산림청을 중심으로 소방청, 경찰청, 군부대,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 옥종면 일부까지 확산됐으며, 연무가 많아 헬기 투입은 지연되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8분께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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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동시 산불로 총 3286㏊ 잿더미…산청, 4명 사망”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낸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시작한 동시다발 산불로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상자 5명, 경상도 1명 등이 나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이들 인명피해는 모두 산청에서 발생했다. 주택 피해도 커 산청에서 주택 10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의성에서는 주택 24동이 전소하고, 5동이 일부 산불 피해를 봤다.산림 피해도 커 현재까지 3286.11㏊가 불에 탔다. 피해 규모로만 보면 축구장 약 4600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탔다. 지역별로 보면 의성 1802㏊, 산청 1329㏊, 울주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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