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이른바 '윤석열-김건희 100대 비리 국민특별검증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서 자행된 김건희와 측근들의 비리 의혹이 100가지가 넘지만, 수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에 민주당이 '국민특검'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검증단 단장은 김영호 의원이, 자문단에는 민주당 3선 의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