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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문화체육도서관 5월 개관
영등포구가 5월 말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길동 4946번지에 위치한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연면적 7,471㎡(약 2,260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도서관은 지상 3~5층에 조성되며, 연령별 맞춤형 독서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3층 어린이‧유아열람실 ▲4층 일반열람실 ▲5층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스터디존이 마련되어 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지상 1층에 주민 소통 공간 북카페를 조성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체육시설은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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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 에스테틱 의료진 실전역량 강화 위한 '딥마스터코스' 첫 교육 성료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에스테틱 의료진의 실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딥마스터코스(DEEP-Master-Course)’의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보다 전문적인 시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 교육 과정으로, 올해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디엔씨는 지난 9일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나머지 3개 과정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이며, 각 과정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등록 페이지를 각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 과정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청담주앤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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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디피니션, ‘문제G’ 신학기 특별 이벤트 진행…“3월 한달 간 교사 무료 지원”
대교그룹의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디피니션은 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의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문제G’의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입만 해도 100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100 크레딧은 난이도 및 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10개 지문과 문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문제G’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국어 지문과 문제∙문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로, 교사들이 입력한 글감을 바탕으로 유사한 지문을 생성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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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춘천시가 세인트존스 대학 고전 교육 모델인 그레이트북스(GB)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인트존스 대학은 졸업생의 박사학위 취득률이 미국 전체 상위 2%에 달한다. 또한 인문학 분야 1위와 과학․공학분야 상위 4%에 이르는 미국을 대표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대학교)다. 세인트존스 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프로그램은 고전 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올해는 교동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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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 개최
서울시는 시·구 정례 회의체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영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는 민생노동국장·경제일자리기획관·재정기획관 등 서울시 간부와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민생 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는 지난 1월 21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를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사업의 신속·확대 추진 ▲재정 조기 집행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이 자치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한다. (소상공인 지원) 올해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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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한의협과 비공개 면담... 의대정원 등 논의 예정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둘러싸고 쌓인 정부와의 갈등 해소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면담을 가진다. 국민의힘은 권 위원장이 이날 국회에서 의료계와 비공개로 면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와 의견 공유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중으로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5학년도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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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가 부산시민과 각계 대표, 학부모,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압승 세몰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석준 예비후보는 8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서전로 1 삼성빌딩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전임 교육감의 부정선거로 치러지는 재선거”라면서 “교육감 공백사태와 ‘교육감 권한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총체적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 재직한 8년 동안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 해왔고, 전면적인 무상교육 실현, 교육공간 혁신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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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 위촉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2025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126명의 학부모를 위촉하며 교육정책 협력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1년 창단된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 등의 활동을 하며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자치 확대 ▲교육정책 모니터링 강화를 중심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5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학부모 참여 기반 교육정책 강화 및 교육공동체 정책 환경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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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휴학생 복귀시 2026년도 정원 회귀 가능성
정부가 7일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정부와 대학은 24·25학번 의대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2026년 의대 정원을 이전으로 되돌리는 내용이 오가는 가운데 휴학생들의 3월 복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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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한돈산업 현안 해결로…미래성장동력 확보하겠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시)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양적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한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산업은 9.65조 원의 생산액을 달성하는 등 농축산업 중 생산액이 가장 높은 대표 국민 식량산업이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강화·심각한 인력난·가축질병위험·소비 트렌드 급변) 등의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토론회 발제에 나선 김민경 건국대 교수는 ‘한돈산업발전 종합대책 수립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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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AI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양재 일대의 ‘서울AI허브’ 등으로 첨단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감한 규제철폐와 전폭적인 AI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도 최근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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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본격 진출’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전문기업인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 동안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역량 확보를 위해 50여 개의 분야별 전문 서비스 회사와 협력해왔으며 14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서비스맵을 정립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주거, 케어, 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함으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레지던스 및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임대 사업을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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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뜻을 함께하는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 등 다양한 도민 174명이 동참한 도민들의 자발적 기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범도민추진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지역민 등 100여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에 앞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른 주요안건 논의를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으며, 범도민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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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호원대 경영학과 개강식 개최
서울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하는 ‘호원대 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개강식에는 신·편입생 33명을 포함해, 재학생, 졸업 동문, 호원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1월 31일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3개 단체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관·학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체 현장 근무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업자(직장인)가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교육장 지원, ▲호원대학교는 산업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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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 개최…출산율 반등에 힘 싣는다
전북자치도가 4일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영미 호원대 교수(공동위원장), 오현숙 도의원, 저출생·고령화·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출산율 반등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번에 확정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목표로 설정하고,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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