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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4주, 올해 가장 많은 물량 나온다
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주상복합공공분양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유일 공급 단지 ‘쌍문역 시티프라디움’과 비규제 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e편한세상 진천로얄하임’ 등 눈여겨볼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 등 1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24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28일 시티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짓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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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2016년 이후 청약경쟁 가장 치열
최근 5년간 분양시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를 토대로 2015년~2021년(4월 20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규모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형 청약경쟁률은 2015년 9.99대 1로 중소형(12.06대 1) 보다 낮았으나 2016년 역전을 거듭해 현재까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9.99대 1 △2016년 18.16대 1 △2017년 16.36대 1 △2018년 32.29대 1 △2019년 30.61대 1 △2020년 65.17대 1 △2021년 33.82대 1로 소형, 중소형보다도 상승세가 높다.이처럼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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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40% 육박…직주근접 가능한 ‘오피스텔’ 인기
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오피스텔의 주요 임대 수요층인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다,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배후 수요가 풍부해 공실 가능성이 적은 덕택이다. 여기에 아직은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은행 예금이자율보다 높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실제로 올해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2315만7,385가구)의 39.5%인 913만9,28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1년 3월(662만9,832가구) 보다 250만9,455명(37.85%) 증가한 수치다.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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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키즈, 론칭 1주년 이벤트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의 키즈 라인인 ‘스파오키즈’가 오는 28일 론칭 1주년을 맞아 특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연다.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는 지난해 4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SPA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스파오키즈’를 론칭했다. 인천 스퀘어원에 첫 매장을 오픈한 뒤 잠실 롯데월드몰, 인천 모다아울렛 등 대표적인 키즈 상권으로 진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스파오키즈는 이번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로마네 X 스파오키즈’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매력 넘치는 브런치 브라더 친구들을 키즈 고객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티셔츠,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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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녹색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 속도 낸다
㈜한화가 ESG 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을 처음 발행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녹색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관련 자금 조달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공인기관 인증을 받아야 발행할 수 있다. ㈜한화는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두 곳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했으며, 두 곳 모두 최고등급인 그린(Green)1을 부여했다.이번 녹색채권 발행액은 최대 1,500억 원 규모다. 모집 자금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에 사용된 차입금 상환에 쓰이게 된다. 지난 2월 ㈜한화는 그린 뉴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을 추구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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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핑장에 펫가든까지…조경특화 아파트 ‘인기’
최근 분양시장 내 신규 단지들이 한 단계 진화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미관을 목적으로 했던 수동적인 조경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입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한 조경시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선보인 ‘더샵 탕정역 센트로’는 1만2,000여㎡ 규모의 조경시설 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가든,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가든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52.8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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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에이카' 보상 이벤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특급 보상 이벤트를 전개한다.에이카에 따르면 유저들은 5월27일 점검 전까지 '도전! 모험의 신, 전쟁의 신'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아이템으로 확정 교환 가능하다.헬모드 던전 클리어를 통해 모험티켓을, 성물 쟁탈전이나 발키리 수호전 등 국가전 콘텐츠를 통해 전쟁티켓을 획득하게 되며 티켓이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각각 '모험의 신 상자'와 '전쟁의 신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모험의 신 상자'와 '전쟁의 신 상자'는 총 7단계까지 존재한다. 상자를 획득하더라도 티켓이 사라지지 않기에, 유저들은 계속해서 티켓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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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5월 분양
금강주택이 동탄 테크노밸리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5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지하 4층~지상 38층 아파트 전용면적 52㎡, 58㎡ 380가구 및 지상 25층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2㎡ 190가구 △58㎡ 190가구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들어서는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에 첨단산업, 연구시설, 벤처기업이 복합된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다. 광교 테크노밸리(약 27만㎡)보다 5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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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노후 80% 이상 지역서 분양 잇따라
수도권에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 내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경기 아파트 수는 총 474만1949세대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수는 368만646세대로, 전체의 77.6%를 차지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18곳이 노후비율 80%를 넘었다. 경기는 31개 시·군 중 13곳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도봉구와 노원구가 모두 98%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양천구(93%) △관악구(92%) △용산구(90%)가 뒤를 이었다. 경기권에서는 동두천이 96%로 노후비율이 가장 높았고 광명·과천(94%), 포천·연천(92%), 군포(90%), 안양·안산(87%) 등의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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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구 환경보호 위해 아마존 대두 구매 않겠다”
CJ제일제당이 ‘지구의 허파’ 아마존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섰다.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함으로써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오는 2025년을 목표로 대두 약 40만톤을 아마존 삼림지역이 아닌 곳에서 구매한다. 이는 CJ제일제당이 연간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위해 구매하는 대두 170만톤 중 약 25%에 이르는 규모다.이를 위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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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충청권 2만6000여가구 분양 ‘봇물’
올해 6월까지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에는 2만6000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후 세종에는 민간분양 계획이 없는 가운데 충북과 충남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크게 증가하며, 작년 동 기간 대비 물량이 6배 가량 늘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충청권에는 총 3만110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676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4501가구보다 약 6배나 증가한 물량이다.지역별로는 충남이 14개 단지 1만366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렸으며, 충북 10개 단지 1만32가구, 대전 10개 단지 6367가구로 집계됐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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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물길 따라 호황…‘수세권’ 새 아파트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수(水)세권’ 신규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90년대 이후 강남 일대 한강변이 부촌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세권은 주택시장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비슷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수세권의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게 평가돼왔다. 2000년대 중반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주택 가격의 20%를 차지한다는 법원 판례가 나오기도 했다.최근 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면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그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추세다. 나아가 강이나 하천을 따라 조성되는 아파트가 그 지역의 대장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한강과의 거리가 인접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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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열차…경기·세종·대전 지나 ‘충청권’ 확대
수도권, 세종 및 대전의 폭발적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충청권까지 확대되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3월~2021년 3월) 전국 아파트 1㎡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2.08%(461만1000원→56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세종 60.21%(395만8000원→634만1000원) ▲경기 28.59%(456만8000원→568만5000원) ▲대전 25.29%(336만9000원→422만1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세종 및 대전의 가파른 오름세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충청권 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충북은 같은 기간 동안 12.17%(183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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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높은 지역, 신규 분양 잇따라
전국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한 전세난 심화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은 만큼 내 집 마련이 한결 수월할 뿐 아니라 향후 매매가격 상승 가능성도 커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70.4%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의 경우 74.9%로 수도권(65.61%)을 훨씬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 82.17% △강원 80.94% △충북 80.43% △전남 78.59% △경북 78.56% △충남 78.27% △광주 77.91% △울산 73.25% △대구 71.94% 등 인천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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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첨단산업 중추 ‘천안’…부동산시장도 ‘후끈’
최근 충남 천안시로 첨단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이으면서 천안 부동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 투자 유치가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주택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천안시청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도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가 모두 281개로, 이는 직전해인 269개 기업보다 12개 늘어난 규모다.이처럼 천안으로 모이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천안시는 민간과 1조8000억원을 투자해 동남구 6개, 서북구 4개 등 총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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