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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정선거의 기틀 정착될 수 있기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농협·수협·산림조합장을 뽑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임기만료에 따른 조합장선거를 말한다.원래 각 조합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했으나 매수, 금품·향응 제공, 비방·흑색선전이 난무하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조합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해 1,326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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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LED 장미 정원 '빛누리'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울산 중구 본사 사옥 남측 화단 일대에 LED 장미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빛누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빛누리에는 형형색색의 LED 장미 조명 8,700개를 포함한 다양한 조명이 설치되었으며 함께 설치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전력을 공급한다.‘빛누리’는 △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 하프(harp) 조형물과 꽃잎 벤치 △ LED 장미 화단과 3D 입체 블록 조명 △ 하트 포토존 △ 태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총 5개 구역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게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빛누리는 ‘빛으로 세상을 밝히다’라는 뜻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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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조합의 미래를 위한 투표가치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이 대표자나 임원을 뽑는 일이다. 작게는 초등학교 학급의 반장 선거부터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까지 올바른 대표자를 선택하는 일까지, 어떤 선거든 누구나 한 번쯤은 참여해 보았을 것이다. 그럼 대표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어떤 이는 후보자의 능력이라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공약의 실현가능성, 혹자는 후보자의 외모나 호감도라고 할 지도 모른다. 유권자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선택을 하였건 이렇게 뽑힌 대표자는 그 임기동안 학급을, 나라를 이끌어가게 되고 그 대표에 의해 집단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 오는 3월 13일 또 하나의 선거가 있다. 1300여개의 농협, 수협 그리고 산림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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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입사원, 소망재활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일 오후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및 노인전문요양원에서 2019년 신입사원 59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지적장애 1,2등급 판정을 받은 이들의 재활과 복지를 지원하고 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동서발전 신입사원 59명은 재활원 내 환경정리 및 생필품 전달, 요양원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지닌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간 취업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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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산검사국, 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 대비 특별점검
농협중앙회 울산검사국(국장 홍근표)은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를 앞두고 1월 7일부터 2월말까지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실천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검사국 홍근표 신임국장은 1966년생으로 울산북지점장, 화합로지점장을 거쳐 1월 1일자로 현직을 발령받아 동시 조합장 선거를 위한 감사를 집중 진두지휘하고 있다.홍근표 국장은 “농협울산검사국은 올해도 농·축협이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고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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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코리아 최고경영자(CEO)과정 2019년 전국 동시 개강 관심 집중
글로벌 교육훈련기관인 데일카네기코리아에서 최고경영자와 임원, 전문인, 고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경영연수 프로그램인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Dale Carnegie CEO Course)이 2019년도 첫 개강을 앞두고 전국적인 모집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1992년 국내 도입 후 현재까지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30,000명 이상의 경영자가 거쳐간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전 세계 유일 강사양성 프로세스(ISO 9001 인증)를 통과한 전문 강사들이 최고경영자의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원들의 열렬한 협력을 이끌어 낼 줄 아는 인간경영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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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 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 진행
CU(씨유)가 이달 6일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이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U(씨유)는 우리나라 예선 경기가 치뤄지는 3일(7일-필리핀, 12일-키르기스스탄, 16일-중국) 동안 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를 연다.경기 당일 09시부터 CU(씨유)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예선 3경기의 승무패 결과를 예측 응모하면 된다. 매 경기 응모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문어맛 스낵인 ‘자갈치’ 교환권을 증정하고 각 경기의 승무패를 정확히 맞춘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0명씩 추첨해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는 실제 ‘문어’를 증정한다.‘인간문어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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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회장 “올해를 수산산업 중흥의 원년으로 만들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바탕으로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달성해 어촌과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수협 전체 수익규모가 5천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며 어촌과 어민 그리고 수산산업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공적자금 조기 상환에 온 힘을 기울여 올해를 수협의 힘으로 수산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수협은 지난해 중앙회와 은행 세전이익이 3천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조직이 5천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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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019년 시무식 진행 “인재확보와 육성,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 중점 둘 것”
보령제약이 2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예측이 불가능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 및 제약산업 제도 변화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순환 경영과 Speed 경영을 통해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더 높이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재확보와 육성 그리고 사업포트폴리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재확보와 육성, 제약산업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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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권경영위' 1차 회의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달 31일 울산 본사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권경영 체계 개선,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경영이행지침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사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권 관련 의사결정 및 감독 기구로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내․사외 위원을 동수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공급망 전체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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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마존 물류센터 인수에 7800만 달러 투자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신설 물류센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7800만 달러(한화 약 900억원)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미국(LA)법인은 물류센터의 지분을 단독으로 인수한 후 일부 지분을 상품화해 미국 현지에서 기관은 물론 고액자산가 등의 고객들에게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딜에는 글로벌 보험사인 알리안츠가 선순위 투자자로 참여했다. 미국 동남부 물류 중심지인 애틀란타 인근 약 3만 평 부지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미국의 부동산투자회사 USAA Real Estate Company가 올 7월 완공한 것으로 아마존이 15년 장기 임차 후 최대 25년까지 추가로 임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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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극동항·고흥 녹동항에 콘크리트 부잔교 설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국가어항인 여수 국동항과 고흥 녹동항에 국비 8억원을 투입, 노후된 목재 부잔교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부잔교 2기를 새로이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노후된 목재 부잔교 이용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문용근 어항건설 과장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콘크리트 부잔교는 30m×10m 규모로 조위차에 상관없이 상시 접안이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접안시설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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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기후변화센터, 가나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1일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가나에 쿡스토브(Cook Stove) 보급을 위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DM 사업이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쿡스토브는 나무땔감, 숯을 주 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로서 금속, 시멘트, 진흙 등을 소재로 제작되며,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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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제주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자가소비형 태양광설비를 지원하여 청정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태양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이날 제주시청에서 제주시(시장 고희범),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제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제주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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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올해 14kg 이상 대형건조기 판매 비중 31%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올해 1월부터 12월 18일까지 건조기 판매를 분석한 결과, 14kg 이상 대형건조기가 전체 판매량에서 31%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대형건조기의 인기는 삼성전자에서 지난 2월 14kg 건조기를 선보이며 시작됐다. 전자랜드의 지난 2월 14kg 이상 건조기 판매 비중은 0.8%였으나, 3월에 5%, 4월에 15%로 증가했다. 지난 5월에는 LG전자도 14kg 건조기를 출시하면서 대형건조기의 인기는 가속이 붙었다. 5월에 25%, 6월에 27%, 7월에 33%, 8월에 45%, 9월에 60%, 10월에 64%, 11월에 74%, 12월(12월 18일까지 기준)에 64%의 판매비중을 기록하며 현재는 절반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한편 전자랜드는 12월 31일까지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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