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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뜨거운 신년 해맞이 성지는 '해운대'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2017년 12월 31일~2018년 1월 1일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무술년(戊戌年) 해맞이 명소 10곳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강릉 정동진, 여수 향일암, 포항 호미곶, 속초 영금정, 경주 문무대왕릉 등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우리나라 관광지가 이름을 올렸다.여기어때는 오는 31일 시군구 단위 숙박예약(2017년 12월 28일 현재)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 일출 명소 30여 곳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0곳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들 지역 예약거래 건수를 백분위로 환산해 순위와 예약거래 비율을 공개했다.신년에 사람이 몰릴 해돋이 명소 1위는 부산 해운대(21.0%)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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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사철, 멀티 학(學)세권 주변 분양아파트 관심
2018년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 방학 동안 이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강남, 목동, 중계동 일대 중개업소에는 매매와 전세를 알아보려는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높다. 아이들 방학에 맞춰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양천구 목동3단지 주변 중개업소에서는 “겨울 방학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 방학 때 보다 이사수요가 많고, 조기 유학 및 어학연수를 마치고 방학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유학생들이 학군을 따져 새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많다”며 “수요는 많은데 비해 매매나 전세물량은 많지 않아 방학시즌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학군 선호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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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국회의원, 청소년 노동보호법 발의 기자회견
김종훈 민중당 상임공동대표(국회의원)는 26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청소년 노동보호법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과보고는 손솔 청년민중당 대표, 현황설명은 김희윤 민중당경기도당 청소년위원장이 진행했고 법안주요내용은 김종훈 국회의원이 했다. 현장실습생 이외에도 배달알바, 택배알바 등 위험한 노동과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등 부당한 노동에 내몰리는 청소년이 늘어가고 있다. 청소년 노동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항으로 ‘갱내 근로금지’만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근로기준법으로는 일하는 청소년을 제대로 보호할 수 없다. 청소년 기본법에서 ‘근로 청소년을 보호’한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실제로 청소년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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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커뮤니케이션스, 한기선 신임 회장 선임
홍보전문회사 ㈜바움커뮤니케이션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한기선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66세)을 1월 1일부로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후 진로와 오비맥주 부사장을 거쳐 2005년 두산주류BG사장, 두산 인프라코어 사장, 두산중공업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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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연말연시 트래픽 대비 비상근무 강화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데이터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할 것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공원 타종행사 및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상가, 백화점/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 및 기지국 용량 증설을 진행했다.또한 LG유플러스는 신년맞이 행사가 인파가 몰리는 종각 타종행사를 비롯, 연말연시에 대규모 해돋이 방문객이 몰리는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곳, 울산 간절곶, 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이동기지국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말연시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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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또 한번 잠실 달군다...엘지로 잠실뻘 입성'
김현수가 미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다.19일 LG구단은 김현수와 거액의 계약을 성사시킨 사실을 전했다. 이날 구단 측이 밝힌 금액은 총 4년 동안 계약금 65억, 연봉 50억 정도의 거대 계약이다.특히 김현수는 미국 생활 이전 LG구단의 라이벌 격인 두산 구간에 몸담은 바 있다.더불어 이날 LG에 김현수가 입단함에 따라 라이벌 구단간의 대결 구도도 또 다른 볼꺼리가 될 예정이다.또 그가 두산과의 경기에 친청팀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나다. / 엘지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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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김영문 대표, "코리아페스타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랭킹닭컴을 운영중인 종합 건강식품기업 푸드나무의 김영문 대표가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유통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8일 푸드나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유통산업주간’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개최하는 대규모 쇼핑•문화축제다. 정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에 크게 기여한 업체 임직원을 유공자로 정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드나무는 삼성전자, HDC신라면세점, 두산 면세BG, 현대백화점, 한국인삼공사,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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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산 ‘좌천∙범일구역 통합3지구’ 도시환경 수주
두산건설은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등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교육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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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중 7개는 전용면적 '84㎡'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주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민평형 전용 84㎡가 여전히 최고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매매가격 상승률에서도 중형의 활약이 돋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면적 중 7개가 전용 8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는 ‘부산 구서역 두산위브포세이돈’ 전용 84㎡로 무려 9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e편한세상2 오션테리스E3 부산’ 817대 1,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618대 1,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대구)’이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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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경기 재개발·재건축 단지서 4100여세대 쏟아진다
올 연말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1000세대가 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들은 대부분 구도심지역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단지는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6만7216세대다. 이는 전년 동월 5만3430세대 대비 25.80%(1만3786세대)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세대 수는 4만25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490세대 보다 535세대 늘어났다.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12월인데도 이처럼 공급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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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 임박…들썩이는 분양시장
역세권, 중소형, 브랜드 등 3박자를 갖춘 단지들이 편리한 생활과 실용성, 브랜드 가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점도 인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내년 상반기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이 임박해 지면서 전철 역세권 인근지역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두산건설의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비롯해 3개 단지 25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으로 장현 ·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안산·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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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단지 아파트 몰린다…전국 1만7000여 가구 분양
12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국에서 1만7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을 꺼리는 연말이지만, 내년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 자체가 불확실해서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단지는 14곳에서 2만6814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762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12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의 약 40.3%를 차지하는 물량이며, 지난해 12월 분양가구수보다 24.7% 늘었다.부동산 전문가는 “아직 예정물량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다소 유동적이지만, 내년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여기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올해보다 더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건설업체들이 연말 ‘밀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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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2월 분양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 등 총 138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 등 887세대(64%)가 일반분양된다.이 단지는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야역 개통과 은계지구 개발 등 시흥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그 중심축에 자리한다.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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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 인 스틱’ 출시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커피 마스터가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스틱 커피인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 인 스틱’(Lookas 9 Reserve Drip in Stick)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 인 스틱’은 크라프트지 스틱에 원두커피 여과지를 부착한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스틱 커피이다. 물 양으로 맛을 조절하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와 달리 크라프트지 스틱을 담가 놓는 시간으로 커피의 맛과 향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소비자가 직접 크라프트지 스틱에서 추출되는 원두의 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산뜻하고 가벼운 맛부터 묵직한 바디감의 깊은 맛까지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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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30분…강남 생활권 新노선 '주목'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 이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과거처럼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을 수 있어 새롭게 개통되는 지하철역 인근의 단지는 준공시점 또는 개통 완료 이후까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강남과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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