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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창원세관·현대로템 방문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19일 창원세관(세관장 하남기)을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관내 수출입업체인 현대로템을 찾아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양 본부세관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조선업 등 기반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지역의 수출입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창원세관장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들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철도차량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로템㈜을 방문, 제조 현장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제 발전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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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급여나눔' 저소득 100가구 여름나기 사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대로템이 창원시·거창군 북상면 관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1천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3년째 이어온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특히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돼 훈훈함이 더해진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배송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로템 3사랑회' 정지용 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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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친 'SK' 시총 2위 차지…전년대비 39% 급증
SK 시총이 현대차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현대차 시총은 전년대비 11.0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1년 전에 비해 17% 넘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전체 증시 수익률에 못 미쳐 시총 비중은 1.4%포인트 줄었다. 이번 발표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2017년 및 2018년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을 지난 21일 기준(2163종목)으로 시총과 주가 등락 현황을 조사해 전년 동기(2108종목)와 비교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단 공기업 및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농협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대 그룹 시총은 996조530억원(코스피 986조5500억원+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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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ETN 정기 종목 변경 실시
NH투자증권은 12월 선물만기일인 14일 상장지수증권(ETN)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섹터별 시가총액 1~5위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톱5 ETN 리밸런싱에서는 주가가 오른 종목은 비중을 20%로 낮추고, 주가가 부진해 5위 밖으로 이탈한 종목은 5위 내 신규 진입 종목으로 대체한다. 상승한 종목은 일부 차익을 실현하고 부진한 종목은 섹터 내에서 떠오르는 종목으로 관리하는 식이다.연중 저점 대비 3배 이상 급등한 바이오 톱5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등 기존 3종목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티슈진으로 기존 바이로메드, 씨젠을 각각 대신한다. 의료 톱5도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차바이오텍 이외에 덴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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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진접선 전동차 50량 계약체결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진접선 복선전철(당고개∼진접,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에 투입할 전동차 50량(10량 5개 편성)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과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공단은 7월 21일 KTX 차량 등 제작 경험이 풍부한 현대로템과 전동차 50량 공급계약을 439억 원(낙찰율 63.2%)에 체결했다. 전동차 50량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가 완료되고, 제작, 시운전 등 총 28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진접선이 개통될 예정인 ’19년 말까지 공단에 납품될 예정이다.진접선 전동차는 최고운행속도는 100km/h이고, 설계속도는 110km/h인 차량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 운전실 등에 전·후방 확인용 CCTV와 영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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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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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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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순회 법률강좌 마무리...기업체 7회·시민강좌 2회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7월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강의를 끝으로 6월 7일 시작된 총 9회의 ‘순회 법률강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마지막 강의는 박정훈 부장판사의 특허강의와 오상진 부장판사의 법인회생ㆍ파산강의가 이어졌다.9회 동안 강사진은 민사 (조중래, 박재영 부장판사), 형사(정재헌, 서동칠 부장판사), 가사 (홍창우, 이주영 부장판사), 행정(김경수, 정성완 부장판사), 회생‧파산(차동경, 이승호 판사)가 나서 5인 1조로 LG전자, 두산중공업, 제3아파트형 공장, 현대로템, 세아창원특수강, 한화테크윈, 효성(기업체 7회), 진해구청, 성산아트홀(시민 오픈강좌 2회)에서 릴레이식 강의를 진행했다.매회 약 200명씩 총 200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 시민들이 청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판사들이 한꺼번에 출강함으로써 따분함도 덜고 훨씬 흥미로웠다는 소감이 주를 이뤘다. 한 시민은 “법원은 송사(訟事)를 당하면 어쩔 수 없이 가봐야 하는 곳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법원에 견학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는 소감을 밝혀 법원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판사들로서도 근로자가 근로관계에서 겪고 있는 법적 의문점, 시민들의 일상경험에서 나온 법적 의문점에 기한 질문을 받음으로써 시민들의 법원에 대한 관심도, 의문점 등을 몸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성산아트홀 강의에서는 1시간 가량 활발히 질문‧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조장현 판사(공보관)는 “한 시민은 사회적 이슈가 됐던 판결을 한 부장판사가 그날 강의하러 온 것을 알고 그 판결의 이유에 관한 설명을 부탁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이 언론 등을 통해 접하는 법원의 판결에 상당히 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는 방송매체를 통한 법률Talk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법률강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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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제1회 판사, 시민들과 함께하다’ 순회 법률강좌 순항
법원 판사들이 창원소재 기업체 등을 찾아가는 ‘제1회 판사, 시민들과 함께하다’순회 법률 강좌가 순항중이다.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소속 법관들이 창원 소재 기업체 등에 찾아가 총 11회(6월~7월)의 법률 강의를 하는 ‘찾아가는 순회 법률 강좌-판사들과 나누는 알쏭달쏭 재판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6월 7~23일까지 LG전자, 두산중공업, 제3아파트형공장, 현대로템에서 4차례 강의를 펼쳐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수강했다. 6월 28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 6월 30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시민을 위한 강연이 이어진다. 7월 일정은 △5일 세아창원특수강 사무동 3층 강당 △7일 한화테크윈 인재개발원 1층 대강당 △12일 효성 1공장 본관 대회의실 △14일 대원강업 본관 2층 교육장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이다. 시간은 모두 오후 5시30분~7시30분까지다.강의법관은 조중래ㆍ박재영 부장판사(민사), 정재헌ㆍ서동칠 부장판사(형사) 홍창우ㆍ이주영 부장판사(가사), 김경수ㆍ정성완 부장판사(행정), 차동경ㆍ이승호 판사(회생 ‧ 파산)등이 맡는다.한 강의에 각 분야의 법관 1명씩 총 5명이 출강, 분야 당 15~20분씩 릴레이식으로 강의를 한다. 강의 종료후 수강생들과 자유로운 질의ㆍ응담시간도 갖는다. 조장현 공보판사는 “그간 강의를 통해 정확한 법률지식에 대한 갈증이 여전했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되고, 시민들이 여러 명의 판사를 만나 봄으로써 막연한 거리감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창원지방법원은 남은 7회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힘으로써 사법부 전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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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찾아가는 순회법률 강좌 ‘제1회 판사, 시민과 함께하다’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은 6월~7월 여름이 오는 길목의 시원한 소낙비와도 같은 ‘찾아가는 순회법률 강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판사들과 나누는 알쏭달쏭 재판이야기 ‘제1회 판사, 시민과 함께하다’가 그것이다. ‘판사들의 찾아가는 순회법률 강좌’는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11회) 매회 주제별로 법관들이 민사, 형사, 가사, 행정, 회생.파산, 지적재산권 분야로 나눠 어렵게 느껴지는 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강의 주제는 ▲담배피우다 폐암에 걸리면 국가가 책임지나요?(조중래, 박재영 부장판사) ▲당신이 범죄자가 되지 않으려면?(정재헌, 서동칠 부장판사) ▲이혼하면 퇴직금도 나눠야 하나요?(홍창우, 이주영 부장판사) ▲자가용으로 출근하다가 교통사고 나면 업무상재해인가요?(김경수, 정성완 부장판사) ▲임금채권도 면책이 되나요?(오상진 부장판사, 차동경, 이승호 판사) ▲글로벌 특허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길(박정훈 부장판사)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6월 7일(화) 오후 5시30~7시30분 LG전자 SAC연구동 2층대강당 △6월 9일(목) 오후 6시~8시 두산중공업 러닝센터 1층 △6월 14일(화)오후 5시30~7시30분 제3아파트형공장 3공장 식당 △6월 23일(목) 오후 6~8시 현대로템 복지관 2층 교육장 △6월 28일(화) 오후3~5시 진해구청 대회의실 △6월 30일(목) 오후3시~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7월 5일(화) 오후 5시30~7시30분 세아창원특수강 사무동 3층강당 △7월 7일(목) 오후 5시30~7시30분 한화테크원 인재개발원1층 대강당 △7월 12일(화) 오후 5시30~7시30분 효성 1공장 본관 대회의실 △ 7월 14일(목) 오후 5시30~7시30분 대원강업 본관 2층 교육장 △7월 19일 오후 5시30~7시3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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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성실무역업체 공인인증서 수여식 개최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관세청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5일 오후 3시 부산세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로 공인된 업체에 대한 공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공인증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신규인증은 한미프렉시블, 우리텍, 구산물류, 동우국제이며 갱신인증은 현대로템, 근화관세법인, 황보관세법인, 비제이로지스틱스 총 8개사다.이들업체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의해 공인업체로 선정됐다.이들 업체는 향후 수출입 물품검사가 대폭 생략되고 세관신고에 대한 자동수리비율이 상향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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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민 혈세 밑 빠진 독처럼 쏟아 붓는 일 없을 것”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을 한번에 500원이나 인상하겠다는 서울메트로9호선(주)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자, 페이스북에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일단 “기쁘다”면서도 “이번 승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험난한 협상과 법적 분쟁이 기다리고 있음을 내비쳤다.박 시장은 그러면서도 “시민들의 혈세를 밑 빠진 독처럼 쏟아 붓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서울시민들에게 약속하며 믿음을 줬다. 이에 67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좋아요’ 버튼을 눌렀고, 500명 넘게 댓글을 달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오늘은 참 기쁜 날입니다. 어느 언론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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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생 ‘삼성’ 선호…대기업 변호사 급증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폭로에도 불구하고, 사법연수생들의 삼성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사법연수원이 밝힌 제37기 사법연수생 취업현황에 따르면 15일 수료하는 연수생 973명 가운데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진출한 연수생은 지난 11일 현재 모두 33명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료한 제36기 사법연수생 975명 중 9명에 비하면 대폭 늘어난 것.구체적으로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진출한 연수생 중 삼성에 취업한 연수생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또 대한항공이 4명, 이랜드가 3명이었고, 동부화재, 미래에셋, SK텔레콤이 각각 2명씩이었다.이와 함께 농협중앙회와 신동아건설, 하이닉스, 한국철도공사,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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