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째 이어온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특히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급여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돼 훈훈함이 더해진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배송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로템 3사랑회' 정지용 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3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이 많은 귀감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2016년부터 연 2회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세대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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