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유정복 시장, 정치 해법풀이 ‘출판 기념회’ 개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정치 해법풀이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여 여의도 정치판과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개헌과 정치·정부 개혁’에 대해 격정을 토로한 책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으로 평소 자극적인 발언을 하지 않고 묵묵히 민생과 정책에 집중해 온 유 시장의 정치 스타일을 감안할 때 제목부터가 꽤나 도전적이다. 유정복 시장은 15일 오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 출판 기념회에서 “대한민국은 정치적
-
경기도교육청,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가동 1년 맞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이 가동 1년을 맞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적극적 대응 시스템이다.지난 1년간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은 ▲아동학대 신고, 직무로 인한 피소 등 법적 분쟁 발생 시 수사·재판절차 법률상담 및 법률 조력 94건 ▲경기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교
-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확장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시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
-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백일해 등의 유행으로 지난해 경기도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3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최신 유행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감염병 현황을 공유하고 ’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기준 4만2,682건으로 전년(2023년) 대비 약 2배(’23년 2만2,633건) 증가했다. 주요 감염병 중 백일해는 1만4,289명으로 2023년 35건 대비 1만4,254건이 급증했으며, 인플루엔자는 전국과 유사한 양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
경기도, 지방공기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환영’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강원, 충청 등 다른 지역 지자체와 합의한다면 다양한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판교테크노밸리나 광교신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다른 지역 공기업이 경기도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와 합의해야 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즉각 이번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행 지방공기업법은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사업 참
-
경기도, 농업소득 향상 위해 경북도 만나 농어민기회소득 등 정책 공유
경기도는 지난 12일 경북도청을 찾아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주요 농정현안 및 사업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어민 기회소득 정책의 도입 배경과 목적,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사업 성과 등을 전파했다. 특히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 분야의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의 제공이며, 미래 투자를 위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북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형 공동영농모델은 소농이 주주로 참여하고 농지
-
김동연 지사, 도내 미세먼지 저감 기술 기후테크 기업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사업 지원을 받은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시공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망기후테크 기업,
-
경기도, 도민텃밭(용인흥덕) 참여 희망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 내외)과 단체 21구획(약 33.1㎡ 내외)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위치한다. 분양비는 무료이나,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
경기도,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전자 단체보험료 지원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단체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장시간 운행으로 인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법인택시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보험 가입 후 시군에 보조금 신청을 통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에 가입된 개인 운전자보험과 단체보험 간의 중복되는 보장 항목은 운수종사자와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만 1,166명이며, 각 법인택시 회사를 통해 운전자 단체보험료를 월 2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
-
경기도, ‘2025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 신규 추진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도자업체의 수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하고 올 11월까지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판촉 자료 제작, 샘플 제공 및 국외 운송, 무역서류 발급 등 수출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필수 비용을 지원해 해외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대한 경기도 도자업체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업체 중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 생산 및 서비스 업체다. 업체가 먼저 비용을 부담한 뒤 재단에 바우처 정산 신청을 통해 사후 정산금을 지급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군 오폭사고 현장 다시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포천 노곡리 오폭사고 현장을 6일 만에 다시 찾아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하게 별도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며 “포천시 이상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범위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약속했다. 재난위로금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례처럼 사고 규모와 피해가 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의결을 거쳐 도에
-
품질검사 조작 아리셀 전 직원들, "오너가 탐욕서 비롯된 범죄" 선처 호소
군납용 전지 품질검사 과정에서 시험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리셀 전 직원들이 "오너가의 탐욕에서 비롯된 일련의 범죄에 휘말릴 수 없던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14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 아리셀 직원 A씨 등 6명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결심 공판에서 이들의 변호인 법률사무소 하이스트 오준권 대표 변호사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오 변호사는 "아리셀 근로자에 불과한 피고인들은 오너가의 부당한 지시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었다"며 "군납 전지 납품 관련 범죄 행위는 아리셀 모회사인 에스코넥 시절부터 오랜
-
[춘천지법 판결] 교수 돈으로 '야금야금' 비트코인 구매한 간 큰 교직원, '실형' 선고
춘천지방법원은 대학 교수의 계좌 관리를 맡은 교직원이 2천만원 가까이 빼돌려 암호화폐를 구매하고도 "개인정보를 해킹당했다"고 발뺌했으나 실형이 선고했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36·여)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춘천시 한 대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했던 A씨는 2021년 3월∼6월 B 교수의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뱅킹에 접속, 암호화폐 구매대행업자에게 19회에 걸쳐 총 1천700여만원을 보내주고 암호화폐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B 교수의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법정에서 "누군가
-
[국회입법] 강선우의원 등 11인,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강선우의원 등 11인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현행법은 식품위생 수준 및 자질의 향상을 위하여 조리사ㆍ영양사에 대한 교육을 관계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하지만 조리사ㆍ영양사에 대한 교육은 국민의 건강 및 안전한 식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기존 전문성 있는 교육 실시기관을 위탁 지정기관으로 명기하여 집단급식소 위생수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이 강선우의원 측의 설명.또한 교육기관의 시정명령 근거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관리할 필요가 있고 이에 기존 조리사 및 영양사 전문교육기관의 지정 및 지정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
산불로 번진 파주 공장 화재, 2시간 20분 만에 초진
14일 낮 12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건물 2개 동 등을 태우고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산불로 확대됐다.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로 공장건물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으며 1동은 부분적으로 피해를 봤다.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진화 헬기 5대 등 장비 27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산불은 오후 2시 53분께 진화됐다.한편,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