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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경쟁률 TOP은 ‘Two+α 노선’, 환승역 역세권 단지 주목
분양시장의 강자 역세권 단지 중에서도 ‘Two+α 노선’을 누릴 수 있는 환승역 단지가 인기다. Two+α 노선은 1개의 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구간으로 역세권 중에서도 교통 프리미엄이 높은 곳이다. 올해 서울에서 최고 평균경쟁률 1ㆍ2위를 기록한 단지를 살펴보니 환승역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 인근 ‘노원 꿈에그린’은 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77명이 몰려 97.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하철 6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인 ‘DMC SK VIEW’도 1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43명이 청약해 91.62대 1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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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평균 9.6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은 판교 대장도시개발지구 A1·A2블록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평균 9.6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27일 이틀간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아파트 A1·A2블록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접수해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A1블록 5개 주택형, A2블록 5개 주택형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8개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마지 2개 주택형도 기타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판교터널(가칭, 2020년 예정)이 가까워 대장지구에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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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탈피...건설업계 연말 아이디어 경쟁 치열
연말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업체들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다. 분양경기 침체를 이기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튀는 상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해외 유명 교수가 설계한 조경시설에 지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라운지, 각 세대별 전용창고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는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최초로 선보였다. 살림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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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 분양시장] 2018년 마지막 분양 단지 ‘주목’
각종 부동산 대책이 쏟아져 나왔던 올해도 이제 마지막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은 청약에 신중을 기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서울을 비롯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은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기에서는 북위례에 ‘위례포레자이’와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그밖에 대구 ‘이안 센트럴D’, ‘남산자이하늘채’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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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올해 마지막 분양…여전히 ‘핫’한 열기
각종 부동산 대책이 쏟아져 나왔던 올해도 이제 마지막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은 청약에 신중을 기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서울을 비롯해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은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대구, 대전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을 준비 중이며, 경기에서는 북위례에 ‘위례포레자이’와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그밖에 대구 ‘이안 센트럴D’, ‘남산자이하늘채’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수요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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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 된 GTX-A” 착공 앞둔 ‘GTX-A(광역급행철도)라인’ 따라 분양 봇물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GTX A 노선은 정부가 계획한 GTX 3개 노선 사업 중 가장 진척이 빠르며 정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A노선은 서울시청• 강남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동탄2, 파주 운정 등을 지나기 때문에 GTX노선 중에서도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특히 내년 상반기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은평구, 경기 파주, 동탄 일대의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물량이 대기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GTX-A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곳, 총 3,861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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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분양시장, 알짜 ‘非규제지역’ 눈길
9.13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가 이달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자격 요건은 훨씬 까다로워졌다. 정부가 11일 이후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무주택자 당첨 확률을 높인 새로운 청약제도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개편된 청약기준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광역시에서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정할 때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경쟁을 해야 하며, 만약 1주택자가 당첨될 경우 신규주택 입주 후 기존 주택을 6개월 내에 매도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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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1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부천 중동신도시 내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다. 옛 홈플러스 부지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한 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되며,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도 바로 연결 예정으로 부천시의 새로운 상징 건물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는 대지면적 9008㎡에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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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조직개편·정기 임원인사 단행… 철강분야 확대 개편
포스코그룹이 20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철강부문은 대우/건설/에너지/ICT 및 국내 비철강 그룹사의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신성장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 신성장부문 산하에는 벤처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협력실’이 신설된다.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CEO직속으로 ‘기업시민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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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오픈 첫날 5000여명 다녀가
판교 대장지구 분양이 본격 막 올랐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주택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새집을 원하는 분당신도시 방문객들이 유독 많다” 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브랜드, 높은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분당신도시에서 거주중인 이모씨(33세)는 “현재 분당에서 전세 거주 중으로 인근지역 집값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관심이 높다” 며 “부동산 대책으로 무주택자들에게 기회가 많아진 만큼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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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불패 ‘인천·안양·부천’…연말연시 ‘릴레이’ 분양
인천과 경기도 안양 등 수도권 서부 일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 초만 해도 하남과 다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 인천과 안양, 부천 등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청약은 물론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연말·연초 분양도 잇따를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달 분양한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SK 리더스뷰(2378가구)’와 미추홀구 ‘주안역 동부센트레빌(1458가구)’이 최근 예비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에서 모두 완판됐다. 앞서 호반산업이 분양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1168가구)’도 단기간에 계약을 완료하기도 했다.안양시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 소곡지구를 재개발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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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 분양시장 ] 서울·판교 대장지구 등 수도권 분양대전 열린다
그동안 분양 일정이 계속 미뤄졌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특히,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SK VIEW’와 연일 관심이 뜨거웠던 판교 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 유망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35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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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통했던 ‘역세권’…연말에도 3760가구 대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신규 분양에서 역세권 단지는 여전히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아파트(공공·임대 제외) 중 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역세권 아파트로 조사됐다. 1위는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 숲으로 총 206 가구 모집에 38029건이 접수돼 184.61대 1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가 106대 1로 2위를 차지했다. 두 단지 모두 인근에는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다. 3위는 미사역 파라곤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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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수요를 부른다" 산업단지 인근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가 몰리는 산업단지인근 아파트 분양은 언제나 인기다.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몰리면서 만들어지는 수요와 인프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산업단지는 그곳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끌어 모으고 종사자들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수요자가 된다. 산업단지 인근 주택들은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산업단지인근은 일자리 증가로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개발되는 경향이 있다.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몰리고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높은 미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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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숲세권’ 입지 자랑하는 주거단지는 어디?
날씨가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효했다. 올해에만 벌써 6번째 비상조치 발효다. 여기에 11월 말부터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함께 불어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황사·미세먼지 출현이 잦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숲은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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