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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분양 본격화…올해 5276가구 공급 예정
설 명절이 끝나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시장이 크게 설 전망이다. 이곳은 서울과 인접해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다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도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입지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했다. 사업지 규모는 1118만㎡로 동탄1신도시(903만㎡)보다 큰 규모다. 주택은 총 7만여 가구를 예정하고 있으며 수용인구는 18만명에 달한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현재도 서울과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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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30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3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86.22p, +2.73p, +0.1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98%), 운수,창고업(1.0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업(-2.83%), 음식료품(-1.1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3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16개, 12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성신양회우(+29.89%), 성신양회2우B(+29.10%)이며, 하락 종목은 성문전자우(-14.91%), 대우건설(-8.9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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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0대 건설사 ‘역대급’ 분양대전 예고
올 상반기에는 10대 건설사들의 역대급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는 총 7만1644가구(컨소시엄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입주폭탄 우려까지 거론됐던 2016년 5만2680가구보다 2만가구 많고, 2000년부터 20년간 기록을 통틀어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남양주, 인천 송도,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개 단지, 1만36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11개 단지, 1만3152가구를 선보이는 대림산업과 13개 단지, 1만1262가구 공급에 나서는 대우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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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2만7133가구 분양 예정
올해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신도시 택지개발지구(공공주택지구 포함)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한해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물량은 총 2만7133가구(일반분양 기준)로 물량 면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특히 올해 분양시장은 검단신도시와 위례신도시에서는 연초부터 일찌감치 청약에 나선 점, GTX 노선(AᆞC)과 3기 신도시 인근에서 분양이 있는 점, 과천과 성남, 하남 등에서도 공급 예정인 점 등이 눈에 띈다.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이 본격화된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 마전, 불로, 원당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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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스, ‘소형·공용·맞춤’ 설계로 인기
사무실 등 업무공간의 중심이 소형 오피스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것.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공간 효율성도 높다. 특히 한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인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의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공실 없는 인기 섹션 오피스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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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5천여 가구 쏟아진다
개발호재로 뜨거운 경기도 파주에서 올해 5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주로 수도권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 파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6개 단지 5,435가구이다. 지난해(3개 단지 2,220가구) 보다 배 이상 물량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운정신도시 5개 단지 4,648가구 △문산읍 1개 단지 787가구이다. ◇ 개발호재로 미분양 소진 및 분양권 웃돈 형성 파주시는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GTX A노선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교통망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다. 또한, 최근 남북관계 개선이 겹호재로 작용하면서 도로 및 철도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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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연출시대…독특한 콘셉트로 분양 열기 ‘후끈’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독특하고 차별성을 둔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부동산의 경우 성냥개비식의 획일적인 설계에 별도의 특징을 갖추지 못한 반면 교육, 커뮤니티, 외관 등 한 방향으로 특화된 상품은 눈높아진 수요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특별한 콘셉트를 갖춘 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서 분양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의료특화 단지로 주목 받으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의료시설이 단지 내에 별도의 1개동으로 구축돼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 등 다양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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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2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오는 2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선보이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자체 사업으로 추진돼 모든 역량이 집중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4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105㎡의 다양한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의 입맛에 맞춘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모든 세대를 4베이(105타입 5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는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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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통장 가장 많이 몰린 지역, 올해도 ‘흥행열기’ 이어지나?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특히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와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만큼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곳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나타낸 ‘뜨거운’ 지역이라는 근거를 뒷받침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56만3,650명이 경기에 집중됐고, 이어 △대구 (49만7,771명) △대전 (24만1,202명) △서울 (18만7,382명) △부산 (10만2,518명) △세종 (7만7,114명) △전북 (6만6,806명), △광주 (6만1,800명), △인천 (6만130명), △경북 (4만5,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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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재철 ▲벤처기술금융실 안성진, 안영균 ▲넥스트라운드실 정욱상, 정재혁,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윤태정, 최임봉 ▲온렌딩금융실 김규진 ◇중소중견금융부문□단장▲영업부 문은주□팀장▲중소중견금융실 나대호, 최대승, 방수경 ▲경인지역본부 이석원 ▲강남 유창호, 김종규 ▲도곡 문윤정 ▲서초 박기륜, 이승철 ▲압구정 이용석 ▲잠실 송지은 ▲잠원 박영집 ▲제주 박영우 ▲금천 이희용 ▲노원 지은주 ▲동대문 양정승 ▲마포 김동기, 유영아 ▲서소문 김현준 ▲성동 정형묵 ▲신문로 심승섭 ▲여의도 김기근, 배경호 ▲영업부 박래현, 이원숙, 오혜경 ▲의정부 최장열 ▲종로 정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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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1천가구 넘는 대단지 1만6천여가구 분양 ‘집중’
설 이후 본격적인 분양시즌 앞두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3월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3만72가구로 경기(9830가구)가 가장 많고 인천(3708가구), 강원(3058가구), 서울(2930가구), 대전(2565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이 시기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서 1만6355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 주민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고 공용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 또 입주 시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충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게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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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4주, 인천·춘천·대구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목’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에도 인기 지역과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춘 곳은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주에는 경기·인천을 비롯해 춘천, 대구, 경남 등 지방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한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계양구 효성1구역 재개발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춘천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고, 대구 동구에서는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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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무드에 개발호재까지…부동산시장 훈훈한 ‘북풍’ 예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으로 들썩였던 지난해 강원도 및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서도 남북관계 개선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접경지역은 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까닭에 남북화해무드가 지역발전, 인구유입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원도와 경기 북부권역은 지난 한 해 땅값이 가파르게 오르는가 하면 주택시장과 분양시장에서도 모처럼만에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한국감정원의 월별 지가변동률 자료에서 강원도 철원, 고성 및 경기도 파주는 한 해 동안 1~2% 오르던 땅값이 지난해 배 이상으로 뛰었다. 2018년 11월까지 지가변동률은 철원군 6.32%, 고성군 7.59%, 파주시 9.20% 상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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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2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2월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 파주시 다율동 150-1번지 일원에 짓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운정신도시에서 희소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88세대 △59㎡B 104세대 △59㎡C 104세대 △84㎡A 155세대 △84㎡B 75세대 △84㎡C 184세대 등 이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GTX-A 노선 운정역(예정)이 차로 5분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예정)시 서울역까지는 15분대, 강남권인 삼성역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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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 집값 서울 ‘옆동네’만 상승…올해 분양 잇따라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값은 서울과 인접할수록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값은 평균 3.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16.23%가 상승한 성남시다. 이어 광명시 14.89%, 안양시 8.46%, 하남시 8.38%, 과천시 7.82% 순이다. 모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다. 반면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평택시는 지난 한해 7.25%가 내렸고, 오산시 3.91%, 안산시 3.32% 안성시 2.38% 시흥시 1.41%, 이천시 0.94% 하락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일부 지역은 재건축과 재개발의 기대감 때문에 오른 곳도 있지만, 대체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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