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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발언 김학철, 논란 속 국민여론은 여전히 불편...연일 곤욕
국민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학철 도 의원이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임했다.27일 김 도의원은 레밍발언 이후 도의회에 전화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번 논란 속 귀국한 지 5일 만에 이뤄진 일이다.당초 김 의원은 충청지역 물난리 통에 그는 충북권 의원들과 함께 외유성 출장을 떠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당시 조기 귀국을 약속하면서도 그의 발언이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 당시 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자 오히려 역으로 국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다.한 매체가 공개한 음성에 따르면 김 도의원은 국민들에게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인 ‘레밍’이라고 빗대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귀국 뒤 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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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다시 당대표 출마 안할 것”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7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철수 전 대표의 8·27 전당대회 ‘등판론’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이 순간에 당대표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안 전 대표의 심증은 모르겠지만 지극히 자연스럽게 잘 정리할 것이라는 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얘기도, 저런 얘기도 소수 층에서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정당이라고 하는 게 여러 당원들이 모여서 특정한 일을 지지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의당은 죽느냐 사느냐, 당을 지키느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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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박근혜 재판 생중계 결정, 헌법 정신에 합치”
법무부장관 출신의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대법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주요 재판 선고에 대한 TV중계 방송 허용과 관련해 "헌법 정신에 맞는다"고 긍정의 뜻을 밝혔다.천 전 대표는 26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헌법 9조에 따르면, 재판의 심리와 판결은 공개한다고 돼 있다. 공개가 원칙이다"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재판의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재판 관계자와, 피고 이런 사람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일반 시민도 법정 시설이 수용하는 한 누구나 방청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사회적 이목을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건은 법정 시설이 부족해서 못 들어간다. 이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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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도의원 귀국, 엎질러진 물...수습 나섰지만 '곤혹'
김학철 도의원 귀국과 동시에 그를 향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김학철 도의원 귀국에 앞서 그는 충청도 지역에도 물난리로 재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권 의원들과 함께 외유성 출장을 떠나 도마 위에 올랐다.문제는 이 같은 질타에 김학철 도의원은 조기 귀국을 약속하면서도 그의 발언이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특히 김 도의원은 이 같은 출장에 비난하자 오히려 역으로 국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다.한 매체가 공개한 음성에 따르면 김 도의원은 국민들에게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인 ‘레밍’이라고 빗대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민심은 “사과는 못할 망정 막말이라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즉각 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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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낸 말이 '화근'...김학철, 민심의 손가락질에
충북도의원의 막말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파장을 몰고 있다.최근 충청권의 집중호우에 따른 물난리로 재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의원들의 외유성 출장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문제는 이 같은 질타에 김학철 도의원들이 조기 귀국을 약속했지만 김 도의원의 발언이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특히 김 도의원은 이 같은 출장에 비난하자 오히려 역으로 국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다.한 매체가 공개한 음성에 따르면 김 도의원은 국민들에게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인 ‘레밍’이라고 빗대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대해 민심은 “사과는 못할 망정 막말이라니” 반응을 보이고 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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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물리적 거세와 다른점은?..뭐길래
화학적 거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화학적 거세는 성적 활동이나 성욕을 감퇴시킬 목적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것으로 고환이나 난소를 몸에서 적출하는 물리적 거세와는 달리다.즉 화학적 거세는 성 불구로 만들거나 실제 개인을 거세하는 것이 아닌 것.화학적 거세는 미국, 유럽,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러시아, 대한민국,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은 화학적 거세를 법적으로 허용하거나 시행하고 있다.특히 한국 경우 지난 2011년 7월 16세 이하 아이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허용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2013년 1월 3일 법원은 31살 남성에게 15년형과 첫 명령을 판결한 바 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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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당 지도부, 국민의당 몰아치는 것이 현명한지 생각해봐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10일 ‘문준용씨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국민의당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당 지도부에 대해 “국민의당을 너무 몰아치는 것이 현명한가 하는 문제도 생각해봐야할 문제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추미애 대표가 국민 여론을 의식하고 강하게 얘기한 것 같은데 저라면 그렇게 안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국민의당의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 곤두 세우고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거지 어느 정치인이 얘기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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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준서, 법적 책임 면하기 어려울 듯”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5일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법적 책임과 정치적 책임을 구분해야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5월5일 조작 발표 이후 8일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천 최고위원의 문자 내용을 보면 사실상 이유미 씨가 이 전 최고위원에게 ‘사실대로 모든 것을 말하면 국민의당은 망하는 것’, ‘후회하고 힘들어서 거의 잠을 못 잤다’하는 대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거 전 전국 모든 방송과 뉴스에서 조작된 내용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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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 눈치 살피던 과거 모습 재조명...가장 기억 남는 배우?'
배우 신성일의 엄앵란에 대해 눈치 발언이 재조명된다.앞서 신성일은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앵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여배우는?"이란 질문에 "엄앵란"이라고 대답했다.신성일의 이 같은 답변에 "저번 출연에서는 배우 윤정희를 선택했는데, 자서전과 관련해 부인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신성일은 "그런 면이 있다. 지금 엄앵란과 냉전 중이다, 좀 풀어줘야"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 이어 "성격이 통 크기로 유명한 만큼 이해해달라. 엄앵란 마누라, 37년전 얟기 갖고 뭘 맘에 담아두나. 통큰 여자니까 우리 잘 살아봅시다 잉"라며 화해의 메시지를 건넸다. (당시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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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인근 '눈'이 포착한 당시 상황...호텔 드간뒤 화들짝 나오던 女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하면서 당시 인근 CCTV영상이 관심사다.앞서 지난 5일 YTN보도에 따르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당시 인근 CCTV에 따르면 지난 주 한 호텔 앞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과 한 여성이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와 함께 호텔을 나서던 다른 여성이 일행을 목격하고 같이 따라 들어가다 곧바로 한 여성이 뛰어나와 택시에 올라탄다.특히 다른 여성들의 합류로 사건이 종결됐지만 택시에 올라탄 이 여성은 곧바로 경찰서에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이 여성은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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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한국당, 우병우 국회 출석 반대하더니…”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인사검증 문제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의 국회 출석을 요청한데에 대해 “몇 달 전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을 국회에 부르려고 했더니 민정수석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대통령 곁을 떠날 수 없기 때문에 부를 수 없다, 부른 관례도 없다고 반대했던 사람들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20일 방송된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청문회의 수석을 부르는 문제는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와서 몇 사람의 인사 문제 때문에 민정 수석을 오라고 하는 건 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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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이수, 편향된 사람... 사법부 권위 흔들릴까 우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4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편향된 사람이 헌재 소장을 하면 사법부 자체의 권위가 흔들릴 여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여태까지 대한민국이 안정적으로 큰 위기 없이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헌재가 균형적이고 국민의 공감을 얻는 결정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헌재 소장이 편향된 사람이면 사법부의 독립, 권위가 침해를 받고 대한민국의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하 의원은 "김 후보자는 단지 소수 의견을 많이 냈던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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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석방...최순실 "장시호가 집안 팔아먹는다" 발언도 '눈길'
장시호 석방된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8일 자정 장시호는 구속기간 만료로 8일 자정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앞서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는 지난달 24일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 재판에서 조카 장시호씨에 대해 "집안을 팔아먹는다"고 비난한 바 있다.(사진=YT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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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성추행 혐의에 가맹점주 무슨 죄? 당시 영상 보니 '충격 그 자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혐의 소식에 "호식이 두마리치킨 이젠 접어야할듯" "가맹점은 진짜 죄없이 무슨 피해야 ㅠㅠ가맹점에 피해보상 해줘야한다" 등의 글이 달렸다. 한 매체에 따르면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은 비서로 근무중인 A씨와 단둘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강제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최 회장과 A씨가 나란히 호텔로 들어갔던 A씨는 황급히 나와 택시를 잡아 타려하자 최호식 회장이 뒤따랐다.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여성 3명이 다가와 막아선 뒤에야 최호식 회장을 발길을 돌렸다.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혐의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호식이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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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전 특검보, '국민에 가장 많은 사랑받은...엘리트 패셔니스타의 정석'
이규철 전 특검보가 최근 변호사로 선입된 소식과 함께 특검 시절 모습도 관심이 크다.이규철 전 특검보는 판사 출신 변호사(사법시험 32회, 사법연수원 22기)로 서울고등법원 행정부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에 조세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조세법 관련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규철 전 특검보는 지난 해 12월 5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공보)로 임명됐다.이후 대변인 격으로 언론 브리핑을 이규철 전 특검보가 전했는데 수사 내용에 대한 브리핑은 특검 다운 강한 어조를 선보이기도 했다.특히 그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치면 자동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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