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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2척 153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사와 총 1530억원 규모의 15만 8000톤급(수에즈막스급) 대형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3.2미터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원유(Crude Oil) 해상 물동량은 2020년 18.51억톤을 기록한 이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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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080억원 규모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8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26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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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PG선 3척 227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27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적재 용량을 동종 선박 가운데 최초로 2000㎥ 늘린 8만 6000㎥로 건조될 계획이다.최근 글로벌 물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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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배달 주문 상품 27종 대상 +1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월 한 달 동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편의점 배달 주문 시에도 점포에서 진행하는 행사(1+1, 2+1, 덤증정)가 적용은 되었으나, 이번 행사 상품은 배달 주문 시에만 +1 행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4월 진행하는 행사 상품은 총 27종이다. 엄마의6찬도시락 등 도시락 6종 구입 시에는 오뚜기참깨라면(소컵)을 증정하고, CJ삼호어묵얼큰오뎅한그릇, 하림매콤한무뼈닭발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류와 재래김, 젓갈, 음료 등 상품 구입시에 1+1 행사가 적용된다.추가적으로 요기요를 통해 배달 주문 고객에게는 4월말까지(5일/15일/25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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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 확대
한국조선해양이 수중소음을 최소화한 선박을 건조하며,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Silent E-Notation)을 획득한 11만 5천 톤급 원유운반선을 건조, 31일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은 그동안 여객선 등 특수목적 선박만을 대상으로 적용한 저소음선박 인증으로, 일반상선에 해당하는 화물선이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수중방사소음이란 운항중인 선박에서 발생해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으로, 선박의 배기가스, 오염수 등과 함께 선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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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수주 포문을 열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열린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부산지역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억(DL이앤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특히 비수도권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된 ‘아크로 원하이드’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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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디벨로퍼 역량 확보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함에 따라 계열사인 대림건설도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DL건설은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실을 신설, 토지확보에서부터 분양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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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DL이앤씨 등 첫 등장…판 뒤집히나?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일부 대형건설사의 새로운 등장으로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조합이 지난 15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동원개발 등 8개사가 참여했다.이 중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1월 8일 열렸던 1차 현설 당시 불참했다가 이번 2차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건설사로, 현재까지 양사 모두 수주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이에 따라 건설사간 경쟁구도가 바뀔 것이란 업계의 시각이 지배적이다.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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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8230억 규모 선박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230억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해외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4척, 9만 1000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대형 LPG운반선과 중형 LPG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도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초대형 LPG선은 각각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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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 부산 좌천범일통합2지구 시공사 설명회 참여 확정
디엘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부산지역 도시정비사업에서 적극적인 수주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디엘이앤씨는 해운대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삼호가든)에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로 입찰에 참여해 오는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조합원들간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정비사업도 현장설명회(15일)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업계에서는 디엘이앤씨가 좌천범일통합2지구 입찰에 참여할 경우 수주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엘이앤씨의 경우 우동1구역에서 지방 최초로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선보인데 이어 망미주공 재건축사업 등 부산 대형사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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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9척 5400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40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 5만톤급 중형 PC선 3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28m, 너비 60m, 높이 29.6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31척 중 17척을 수주, 전체 발주량의 55%를 확보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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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권, ‘DL이앤씨-SK건설’ 2파전 확정
부산 해운대구 삼호가든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우동1구역 시공권을 놓고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SK건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마감에 DL이앤씨, SK건설 등 2개사가 최종 입찰하면서 2파전 경쟁구도를 확정했다.DL이앤씨는 우동1구역의 단지명을 ‘아크로 원 하이드’로 정하고 일찌감치 수주전에 대비해왔다. DL이앤씨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동1구역을 반드시 수주해 서울에서 이뤄낸 ‘3.3㎡당 1억원’을 부산에서도 실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양사는 내달 27일 치러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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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고품격 클래스 ‘디에이치’ 3곳 입주
현대건설이 올해 고품격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 입주단지를 3곳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는 좋은 입지에 거주하는 고객들께 이전 아파트 보다 ‘조금 나은’이 아닌 ‘전혀 다른’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초, 최대, 유일’의 아이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 안에서도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됐다.우선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구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디에이치 포레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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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선박 3척 2880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88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급 LNG운반선 1척, 4만㎥급 LPG운반선,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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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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