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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 92%…주불진화 총력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8일 오후 2시 2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9일 오전 10시 기준 92%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3대, 진화차량 205대, 진화인력 1,551명를 배치하여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산불영향구역은 260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1km 중 10.1km를 진화 완료하고, 0.9km를 진화 중이다. 기상 상황은 바람 서북서풍 2.1m/s(최대풍속 10m/s), 기온 16˚C, 습도 44%이다.산불 영향권에 있는 민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북구 조야동 인근 산림 등에 살포했다.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661명이 팔달초등학교와 열린요양원 등에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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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불 진화율 65%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8일 오후 2시 2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9일 오전 6시 30분 기준 65%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52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했고, 진화차량 205대, 진화인력 1,551명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산불영향구역은 25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1.8km 중 7.7km를 진화 완료하고, 4.1km를 진화 중이다. 기상 상황: 바람 북동풍 0.9m/s(최대풍속 1.5m/s), 기온 8.7˚C, 습도 74%이다.산불 영향권에 있는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661명이 팔달초등학교와 열린요양원 등에 대피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한 진화자원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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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라떼’ 300만개 판매 돌파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신제품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동원F&B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유당분해 우유 브랜드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시리즈의 커피 라인업이다"라며 "배앓이 걱정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Lactose-free) 제품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우유와 커피를 접목시킨 라떼 2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유당을 100% 제거하는 저온 효소 처리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다"라며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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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싱크홀 대책본부' 신속히 구성
마포구는 4월 28일 ‘마포구 싱크홀 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지난 4월 13일 애오개역 인근 싱크홀 발생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23일 자정 양화로19길 22 일대에 지반침하와 도로 포트 홀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해당 사고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인근에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이에 마포구는 공사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했다.이외에도 4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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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불발생… 산림청, 대응 1단계 발령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8일 오후 2시 2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0대, 진화장비 38대, 진화대원 16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산불영향구역은 36ha, 화선은 3.7km로 추정되며, 현장 기상 상황은 기온 24.4℃, 실효습도 22%이고, 북북동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3m/s(순간풍속 11m/s)로 불고 있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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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90% 지지율 후보 확정에 ‘일극체제’ 비판... “우리의 치열한 경선이 민주주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와 관련해 "90%에 육박한 득표율은 '3김(金)시대'에도 없었다"며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대한민국을 분열과 파탄으로 몰고 갈 이재명 세력을 심판하겠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이재명 세력에 반대하는 모든 애국·민주 세력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4자 경선이 마무리된다. 우리의 치열한 경선은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면서 "안정과 통합의 대한민국, 성장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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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경찰·소방 협력관 제도’ 시행 한 달… 현장대응력 강화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지난 3월 24일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에 도입된 ‘경찰·소방 협력관 제도’가 시행 한 달을 맞아 신속한 공조(경찰·소방협력관 각 4명 상호 배치)로 현장대응력이 강화 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제도로 교통사고나 화재 등 긴박한 현장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하고, 사상자 현황 등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협업 체계로서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제도 시행 후 경찰-소방 협력관을 통한 공동 대응은 한 달간('25. 3.24.~4.23.) 4,187건(일평균 139.5건)을 처리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3월 하순경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로, 소방이 경찰에 출동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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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화물선 급유 중 벙커유 유출돼 긴급방제
전남 여수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1.5㎞ 부근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름띠 규모는 길이 50m, 폭 50m로 해경이 경비함정, 방제함정, 민간 방제선 등 총 8척을 동원해 약 120m 길이 오일펜스를 설치 후 2시간여만에 방제를 마쳤다. 해경은 연료 공급 과정에서 기름이 에어 벤트(공기 순환 통로)로 넘쳐흘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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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2025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NH농협생명이 26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농협 관내 홍천군 주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두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 △농협생명 김기동 경영기획부사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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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4월 25일 오전 11시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도현석)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상호 인적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피해아동 원호 등 협업 체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대한 면밀한 상황 파악 ▲ 아동학대 보호관찰 사범의 철저한 지도 감독 ▲ 피해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는 아동의 신체뿐만 아니라 평생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행위인 만큼, 지역 내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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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고속도로 음주운전·안전띠미착용’ 집중단속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봄 행락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음주운전·안전띠미착용’ 집중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사고 주요 위반행위로 행락철 나들이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운전자 · 동승자의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관련,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 · 기동대 경력 총 50여 명을 동원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톨게이트 등 3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과 안전띠 미착용 단속결과 음주운전 1건(정지 1건)과 안전띠 미착용 위반자 21건을 적발했다. 부산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야불문 스팟식 음주단속 실시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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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스시코우지와 더현대 팝업스토어 선보여
동원산업이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 일식 셰프이자 초밥 명인인 ‘나카무라 코우지’와 손 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잡은 신선한 참치와 각종 횟감을 코우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해 초밥, 후토마끼 등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대표 상품은 ‘사바 보우스시'(10개입, 3만 5000원), '지라시 스시'(3만 5000원), '후토마끼'(10개입, 3만 5000원), '참다랑어 초밥'(10개입, 3만원)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5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코우지 셰프는 일본 국적의 일식 셰프로, 오마카세 매장인 ‘스시코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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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나리자, 1인 가구 겨냥 제품 라인업 확장 外
생활위생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소용량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모나리자의 '미니플러스 미니 미용티슈'는 1인 가구의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일반 미용티슈의 1/2 크기의 정사각형 미니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지분 포집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날림을 최소화했다. 100% 천연펄프로 제작되었으며, 무색, 무향, 무형광 원단으로 만들어져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상대적으로 주방이 좁은 1인 가구를 위한 위생용품도 선보이고 있다. 모나리자 ‘데일리 안심 키친타월'은 4개입 소용량 제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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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읍 육상 송유관 파손 기름 해상 유출 방제작업 완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오전 11시 1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도로 아래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상에 유출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출동한 울산해경은 화학방제1함 등 함정 4척과 오일펜스 1,600m, 유흡착재 3,200kg를 긴급 동원해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에 대하여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거쳐 오후 4시 50분경 긴급 방제완료했다.테트라포드 등에 부착된 기름 제거작업은 지속적으로 방제조치중에 있으며, 추가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함정 및 남해해경청 항공기가 해상 예찰을 하고 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및 유출량 조사예정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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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청,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천막농성장 강제 철거…조합원 부상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이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설치한 천막농성장을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조합원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마트노조)는 "노동자 생존권을 짓밟는 야만적 행정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사건은 이날 오전 8시 46분경부터 시작됐다. 경찰 버스와 경찰 방송차가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에 도착했고, 곧이어 민주노총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긴급 집결을 공지했다. 오전 9시 마트노조는 조합원들에게 긴급 지침을 내리고, 안수용 지부장이 릴레이 108배를 시작하며 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9시 5분경 구청 소속 트럭이 현장에 도착했고, 9시 20분경 철거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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