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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온산읍 육상 송유관 파손 기름 해상 유출 방제작업 완료

2025-04-24 18:20:05

(사진제공=울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4일 오전 11시 1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도로 아래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상에 유출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울산해경은 화학방제1함 등 함정 4척과 오일펜스 1,600m, 유흡착재 3,200kg를 긴급 동원해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에 대하여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거쳐 오후 4시 50분경 긴급 방제완료했다.

테트라포드 등에 부착된 기름 제거작업은 지속적으로 방제조치중에 있으며, 추가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함정 및 남해해경청 항공기가 해상 예찰을 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및 유출량 조사예정이다”며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예찰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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