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52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했고, 진화차량 205대, 진화인력 1,551명를 배치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252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1.8km 중 7.7km를 진화 완료하고, 4.1km를 진화 중이다. 기상 상황: 바람 북동풍 0.9m/s(최대풍속 1.5m/s), 기온 8.7˚C, 습도 74%이다.
산불 영향권에 있는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 661명이 팔달초등학교와 열린요양원 등에 대피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산불지연제를 활용하여 주요시설 및 민가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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