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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69% 감소... “10분기만에 최저”
SK하이닉스는 2019년 1분기에 매출액 6조7727억원, 영업이익 1조3665억 원(영업이익률 20%), 순이익 1조1,021억 원(순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측은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2%, 69% 감소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D램은 계절적인 수요 둔화와 서버 고객의 보수적인 구매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8% 감소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2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도 높아진 재고 부담과 공급업체 간 경쟁심화로 평균판매가격은 32% 하락했다.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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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 개발
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최근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모바일 기기가 고성능화 될 수록 내부 탑재 부품도 늘어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진다. 이로 인해 기기내 부품 집적도는 증가하게 된다. 즉, 부품의 실장 면적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5G 기기는 28~39GHz(mmWave) 대역의 초고주파를 사용해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보낼 수 있지만, 파장이 짧고 직진성이 강해 신호를 멀리 보내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따라서 5G용 안테나 모듈은 크기는 줄이며 초고주파를 송수신해야 하므로 기술난이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삼성전기는 기판, 소재기술과 초소형 패키징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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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주당 5190원에 유상증자 공모가액 확정... 26일까지 청약 실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2일 관리종목 이슈 해제 및 사세확장을 위해 주당 5190원으로 유상증자 주당 공모가액을 확정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은 2017년 6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으로 보유 자사주가 소액주주의 범위에서 제외됨으로써 주식분산기준에 미달해 발생하였다. 코스닥 시장의 주식분산기준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0%이나, 이베스트투자증권과 같이 300인 이상의 소액주주가 100만주 이상 보유시 10%를 그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18년말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구성은 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84.9%, 자사주 12.5%, 소액주주 2.6%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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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정규직 노동자 등 2천명에게 휴가비 지원
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천명에게 휴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교적 휴가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모집기간에 맞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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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경력단절 여성 보육교사 대상 재취업 지원 CSV 사업 진행
삼성카드가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CSV 사업을 펼친다.삼성카드는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육아법 등 다양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한다. 또한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업체인 '째깍악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째깍악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돌봄이 필요한 고객과 시간제 보육교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은 째깍악어에 그림책, 감정카드 등 교구재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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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월드IT쇼 2019’ 참가해 5G 전시관 운영한다
KT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9(이하 WIS 2019)’에 ‘Do everything with KT 5G(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VR 야구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5G 리모트 콕핏 ▲5G 완전 주행 셔틀버스 ▲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 총 10개의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KT 그룹사와 중소기업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KT 5G 스카이십은 세계 최초로 5G통신과 무인비행선 및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이다. 헬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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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펄어비스, 트라하 리스크 낮아... 1분기 영업익은 부진”
메리츠종금증권은 펄어비스(251270, 전일 종가 17만5300원)가 경쟁작인 넥슨의 트라하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1분기 부진한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게임업종 탑 픽을 유지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 영업이익은 222억원(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검은사막 PC 매출액은 352억원, 검은사막M의 국가별 매출액은 한국 414억원(일평균 4.5억원), 대만 73억원(일 0.8억원), 일본 340억원(일 10억원), 총 827억원(전 분기 대비 41.5% 증가)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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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에 시각장애인 넘어져 다쳐…자치단체 책임 60%제한
자치단체가 설치·관리하는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에 시각장애인이 넘어져 다친 사안에서 자치단체의 책임을 60%로 제한한 항소심(2018나23163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다. 1급 시각장애인인 A씨가 2015년 10월 15일 역 2번 출구 부근 인도에서 남동생의 안내를 받으며 보행하던 중 자치단체(군)가 설치· 관리하는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모 의료원에서 L2(2번 요추) 부위의 골절(폐쇄성), L4(4번 요추) 부위의 골절(폐쇄성)로 인해 12주간의 경과 관찰 및 약물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이 사건 말뚝은 보행자의 충격을 흡수하기 어려운 대리석으로 만들어졌고, 그 전면에 시각장애인이 충돌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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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CY2018 연도대상’ 보험왕에 한은영 FP 선정
지난 19일 서울 한남동 소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보험왕에 호남탑2본부 소속 한은영 FP가 선정됐다. 한은영 FP는 입사 7년만에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그녀는 본인만의 영업 비결을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보험 전문가로서의 당당함"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한 전문성과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97%라는 높은 13회차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이 외에 '중견대상'에 인천본부 윤효숙 FP, '신인대상'에 중앙본부 임연희 FP를 포함해 총 107명의 우수 영업가족이 선정됐다.메리츠화재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은 "영업가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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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INAVI Sports Road Gear)’제품을 19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으며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또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의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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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구급대원 2명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울산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4월 19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 2명(소방교 이원석, 소방사 손기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로,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인증서이다.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대원은 2019년 2월 19일 웅촌면 대복리 근무지에서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박모(68)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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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고객이 현명하게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은 물론 서비스별로 상품 영역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중심의 금융(Data Driven Financ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뱅크샐러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금융 제휴사를 보유한 핀테크 서비스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실물자산(부동산, 자동차) 등을 아우르며 고객들의 돈 관리를 이끌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한 보험설계, 연금조회 및 분석 서비스 등으로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무엇보다 올 초 고객과 금융의 접점에서 ‘데이터 중심의 금융(Data Driven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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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연도대상엔 ‘보험왕’이 없다
“‘2019 고객보장대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는 없습니다.” 시상식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멘트에 장내가 술렁였다.18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열린 ‘2019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은 여느 보험사의 연도대상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연도대상이라 하면 상위 1% 재무설계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떠올린다. 성대한 시상식에서 보험왕에 오른 설계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한다.하지만 교보생명은 과거 수상과 축하 위주의 시상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후배 재무설계사(FP)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과열경쟁과 성과제일주의에서 벗어나 FP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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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테크놀로지, 업계 최초 '디지털 평생 보증 서비스’ 전세계 동시 론칭
피팅 솔루션 전문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평생 보증 서비스’를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웹 플랫폼 ‘BoaFit.com’을 통해 전세계 동시 실시한다. 보아는 ‘BoaFit.com’을 통해 지난 18년간 진행해 온 ‘평생 보증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전세계 모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탑 또는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용 중인 제품 고유 번호를 입력만 하면 수리 부품을 무상으로 직접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 비롯한 각국의 언어로 서비스된다.또한 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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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계 구축 위한 혁신 발표
화웨이는 오늘 중국 선전에서 '제16회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을 개최했다.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금융 및 통신 네트워크 업계 애널리스트, 주요 비즈니스 리더 및 기자 등 68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초연결 지능형 세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의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발표했다.켄 후 순환회장은 "지능형 세계는 이미 우리 손에 닿을 만큼 가까이 있으며, ICT 산업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는 예상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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