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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선박기계, 900억 규모 이집트 플로팅 도크 수주
㈜상상인(대표 유준원)의 자회사 ㈜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는 24일 이집트 국영 수에즈운하 관리국(Suez Canal Authority, 이하 ‘SCA’)와 900억 상당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플로팅 도크는 해상에서 선박 건조 및 수리가 가능한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이다. 이번에 수주한 플로팅 도크는 35,000톤까지 리프팅이 가능한 규모다. 상상인선박기계는 초대형 선박 구조물 제작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2014년 브라질 주롱조선소로부터 85,000톤 플로팅 도크를 수주했고, 2018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15,000톤 골리앗 크레인 2기를 싱가포르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상상인선박기계는 계열사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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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농심켈로그, 2021년 소외계층 식품 기부 100만 인분 넘어서
농심켈로그가 코로나 19 확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만 약 123만 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나눔 가치를 실현했다.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농심켈로그는 전년 대비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가까이 늘렸다. 이는 매출로 환산하면 약 5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명절과 가정의 달 기부를 비롯해 농심과 손을 잡고 소외 계층을 위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대규모 식품 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NGO 단체와의 협업 외에도 MBC와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네이션쇼 W’의 단독 기업 후원으로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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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최대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 개시
환경부는 24일 국내 최대규모(41MW)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합천댐은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의 상용화를 시작한 곳이다. 이번 41MW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난해 8월 전남 고흥 득양만에 준공한 25MW 규모의 남정 수상태양광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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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성과검사, 온택트로 전환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LX공사는 비대면 서비스로 혁신하고 업무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12월 1일부터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성과검사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자체에 오프라인으로 측량결과도와 성과도를 종이로 출력하여 전달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 LX 지적측량 바로처리시스템과 지자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 성과검사를 온택트로 처리하여 성과도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LX공사는 비용 절감, 업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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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꾸준한 ‘행정타운’ 품은 아파트, 분양시장서 ‘인기’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과 가까운 지역에 들어서는 분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해당 지역의 중심지로 공공기관 상주 인구를 바탕으로 고정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공공기관이 몰려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교통도 편리하다. 여기에 주민을 위한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도 마련돼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이에 따라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는 집값도 강세다. 주거 인프라가 좋기 때문에 인근 지역 시세를 주도한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올해 4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국 2위(6억6,000만원)에 기록되기도 했다. 서울은 비교 논외로 하더라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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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포레’ 이름의 자연친화 단지, 1순위 마감률로 ‘입증’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계속되면서 야외 활동이 자제되자 ‘공세권’, ‘숲세권’ 등 녹지시설을 갖춘 주거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심권에 위치한 주거시설은 녹지시설을 갖춘 곳이 희박한 만큼 주택시장에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과 숲을 가까이 두고 입지를 부각하기 위해 ‘파크’나 ‘포레’를 펫네임에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파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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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부·울·창·경’ 시대 도래하나
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 지역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부울창경(부산·울산·창원·경남)’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약 103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4㎞ 해안선을 갖고 있는 도시이자 면적, 지역내총생산(GRDP), 수출액 등 모두 광역시급 대도시다. 그러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로 인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이나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서 상급 기관인 경남도를 통해야 하는 등 행정에 불편이 많았다.특히 지난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시 출범 이후 행정 수요는 늘었지만 기초지자체의 한계가 존재했던 만큼 특례시 승격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내년 1월 창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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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맞은 분양시장…신규 역세권 상업시설 ‘기지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면서 역세권 상업시설 신규 분양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정상적인 소비 활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역세권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지하철 야간 이용객 수가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80% 이상 회복했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된 올해 7~8월 지하철 야간 이용객수는 15만8000명으로, 평소보다 34.4% 감소한 바 있다. 지방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대구 지하철 승차횟수는 1084만3060회로 조사됐다. 이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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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리모델링 부는 문래동5·6가…1군 브랜드 잡고 대단지 환골탈태 추진
문래동에 통합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전쟁 이래 기계금속 밀집 지역이였던 문래동은 예술가들이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낡은 공장을 리모델링한 화려한 카페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담벼락에 그려져 있는 그래피티들이 어우러지면서 문래동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문화공간으로 눈길을 잡고 있는 문래동이지만 사업성 낮은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외면받아 왔다. 문래동은 문래자이와 문래 힐스테이트 외에는 대단지 아파트를 찾기 힘든 지역이다. 일부 단지만이 200세대 미만 단지에서 진행 가능한 소규모 재건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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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모다모다 샴푸' 론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이하 모다모다 샴푸)를 이달 22일 선보인다.GS25 직영점을 중심으로 우선 론칭한 이후 전국 GS25 매장으로 상품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GS리테일 관계자는 "'모다모다 샴푸'는 기능성 샴푸계에 올해 첫 등장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상품이다.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새치 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알려지며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라며 "'모다모다 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 교수가 껍질을 제거한 사과, 바나나 등이 '폴리페놀' 성분의 의해 갈변하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고 전했다. 머리를 감으면 '모다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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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셀 파우치 제조 분야 진출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2차전지용 셀 파우치(Cell pouch) 제조 분야에 진출해 최첨단 종합 소재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동원시스템즈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자사 공장단지 내에 2차전지용 셀 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동원시스템즈는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진천군과 함께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신규 사업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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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 올해 중대형에 몰려…신규 분양 기대감 ‘UP’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 추첨제 비중이 높은 중대형 면적 청약을 통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올해(1월~10월,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곳 중 8곳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단지별로 살펴보면 지난 5월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면적 102.98㎡ 71가구 모집에 10만7,508명이 청약에 접수했으며, 7월 GS건설이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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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연말까지 5만5000여가구 분양 예정
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지방 중소도시는 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값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지방 중소도시에서 총 5만50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4분기(10~12월) 같은 지역에 분양된 2만7006가구보다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그동안 비인기지역으로 분양이 다소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는 올해 총 12만846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작년 6만1326가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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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뚫리는 고속도로 따라 분양시장도 ‘활짝’
새롭게 뚫리는 고속도로 주변 분양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이처럼 교통망 개선은 주택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는 지역은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과 착공시점, 개통시점 등 서너 차례 주택가격이 오르는 상승기가 발생한다.실제 오는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인근 지역들의 집값 오름세가 눈에 띈다. 동천안IC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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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평생 40% 역대급 할인 행사 실시 外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평생 40% 역대급 할인 행사 실시바이오일레븐이 드시모네 정기배송 서비스인 ‘또박배송’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주특가 이벤트를 진행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또박배송’ 개편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드시모네를 섭취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30일까지 드시모네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또박배송 예약 주문 시 1회차부터 즉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벤트를 통해 6개월 동안 또박배송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은 이후에도 또박배송 40% 할인율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바이오일레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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