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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 충남 산불 피해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 外
농심이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농심은 지난 2월 28일 서울 동작구 소재 농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올해 총 2억 원 상당의 식품 1만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ㆍ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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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택지 ‘벌떼 입찰’ 건설업체 6곳 적발
공공택지 낙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형태로만 존재) 같은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분양받는 이른바 ‘벌떼 입찰’을 한 중견 건설업체 등 업체 6곳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4월 4일까지 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서 추첨으로 공급받은 건설사 중 페이퍼컴퍼니 의심 정황이 있는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벌떼 입찰’을 한 시공 능력 순위 30위 내 중견 건설업체의 계열사 2곳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5개월) 행정처분을 했다. 다른 적발업체인 시공 능력 순위 100위 내 건설업체 2곳, 순위 밖 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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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대장지구에 1조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약 13만 7000㎡(4만 1천평)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주 광명에서 기후도지사가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경기도는 공공과 기업, 도민생활과 산업, 4가지 측면에서 14개 과제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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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용리 한 주택 화재
4월 4일 오전 10시 12분 울산 울주군 서생면 용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주택 1층 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 39분 완진됐다.소방서추산 4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42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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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030엑스포 유치기원 불꽃쇼'안전관리 총력대응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4월 6일 개최되는 ‘2030엑스포 유치기원 불꽃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불꽃쇼 행사는 BIE 실사단 방문(4.4.∼4.7.)에 맞춰 특별히 개최되는 만큼 BIE실사단 행사 일정도 경호수준으로 적극 대비키로 했다. 이번 불꽃쇼 행사는 주최측 추산 약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IE실사단이 광안리에서 현장관람이 예정되어 있어, 실사단 주요 이동동선로 상 일반시민들과의 인파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부산경찰은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등 불꽃축제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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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F&B, ‘퀴진 인싸이드 치킨’ 출시 外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치킨과 인기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스윗허니콤보, 핫레드콤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은 바삭한 닭봉(310g)과 100% 생감자를 담백하게 튀긴 웨지감자(120g)로 구성된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라며 "허니소스로 감칠맛을 낸 ‘스윗허니콤보’와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 소스로 매운맛을 더한 ‘핫레드콤보’ 등 2종으로 구성돼있다"라고 전했다.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은 15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 닭고기를 기름에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기름을 빼 겉은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다.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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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대구자치경찰위원회, 4월 한 달 간 대로(大路) 음주운전 단속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한 달간, '대로(大路)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소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음주단속을 3~4개 경찰서가 1개 조로 편성, 경력 및 장비를 집중해 장소 선정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 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 대로에서 가시적으로 시행한다.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 감염이 완화되는 반면, 회식 및 모임 등 술자리 활성화로, 음주운전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3% 증가했으나, 단속 인원의 한계로 큰 도로 상 단속이 쉽지 않았다. 특히 3월 동구 안심로(편도 4차로)에서 발생한 차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도 운전자가 면허정지 수준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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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당진·보령·금산, 전북 고창 등 산불…야간 산불작전으로 전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산불이 발생한 충남 홍성, 당진, 보령, 금산지역과 전북 고창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몰과 함께 야간 산불진화 작전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헬기를 집중 투입,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현장에는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몰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는 철수했지만, 야간에는 산불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을 집중 투입하여 야간 산불을 진화중이다. 산불확산 및 진행상황 분석을 위한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 안전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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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주택 화재
4월 2일 오전 10시 28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21분 완진됐다. 아궁이에서 불이 인근 목재류로 연소확대됐다.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32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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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산불…「산불 2단계」 발령,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오전 11시경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3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군 1, 경찰 1), 산불진화장비 48대(산불 지휘차 3, 진화차 12, 소방차 19), 산불진화대원 780명(산불예방진화대 60, 산림공무원 500, 소방 200, 군인 20)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중이며,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진화율은 30%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시설물 피해는 민가 1동, 창고 3채, 사찰 1개소가 소실되었고, 이주민 6명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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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산불발생...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오전 5시 48분경 전라북도 남원시 신동면 대상리 104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 2), 산불진화대원 43명(산불예방진화대 27, 산림공무원 10, 소방 6)을 긴급히 투입,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진화가 완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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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신고리 원전 4호기 부지 반경 80km 바깥에 거주하는 원고들 소 각하 원심 확정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3년 3월 30일 원고들이 피고(원자력안전위원회)가 참가인(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 대해 한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이하 ’이 사건 원전‘) 운영허가처분’의 취소를 청구한 사건에서, 이 사건 원전 부지 반경 80km 바깥에 거주하는 원고들의 소를 각하하고 나머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수긍해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 2023. 3. 30. 선고 2022두65894 판결). 대법원은 원고들 중 이 사건 원전 부지 반경 80km 바깥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원고적격이 인정되지 않고, 피고가 이 사건 처분 당시 중대사고에 관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사고관리계획서, 다중오동작 분석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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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아동학대 사범 가정 피해아동 원호품 전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권을식)는 3월 31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유발될 수 있는 아동 유기, 방임, 학대 등 재범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학대 사범 가정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피해 아동 1명에게 사랑의 원호품(가구 100만 원 지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호 지원은 아동학대 사범 자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며, 매 분기 말 1회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주간'을 운영해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권을식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피해 아동에 대한 원호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밀착 지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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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누진제가 무효임을 전제로 한 부당이득반환청구 기각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3년 3월 30일 피고(한국전력공사)와 전기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주택용 전력을 사용한 원고들이, 약관에서 정한 누진요금제(‘이 사건 누진제’)가 원고들에게 부당하게 불리하여 무효라고 주장하면서(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6조) 이미 납부한 전기요금 중 1단계를 초과하는 부분의 반환을 구하는 사건에서, 이 사건 누진제가 무효임을 전제로 한 부당이득반환청구를 기각한 원심(2심, 1심 원고들 패소)판결에 대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3. 3. 30. 선고 2018다207076 판결).대법원은 피고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여 약관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볼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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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야간 산불진화 작전 돌입, 진화율 96%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0일 낮 12시 47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 7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야간 산불진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2m/s(순간풍속 10m/s)로 불고 있고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68ha, 잔여 화선은 0.15km(전체 화선 4.3km)로 31일 0시 현재 진화율은 약 96%이다.산림당국은 일몰과 동시에 진화헬기는 철수했지만, 야간에는 산불에 정예화된 공중진화대 등 산불진화대원 70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43명, 산림공무원 250, 소방 75, 군인 150, 기타 84)의 인력을 투입했고, 산불확산 및 진행상황 분석을 위한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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