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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위해 8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0만 7,937주, 취득 예정 금액 약 800억원[1] 규모다. 2022년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 추가 자사주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5만 5,883주다.이번 추가 매입은 회사가 본업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통해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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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배경 아트워크 공개
한빛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배경 아트워크 자료를 2022년 2월21일 공개했다.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게임 그래픽 부분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모바일 버전으로 계승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개발진은 지난해 12월 캐릭터 아트워크를 첫 공개한데 이어, 유저들의 첫 정착지로 설정될 '리볼도외' 지역의 아트워크를 이번에 추가로 선보였다.리볼도외는 '신대륙 개척의 거점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라는 게임 내 배경 설정을 갖고 있으며, 유저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며 그라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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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에이카', 4주간 '흑호의 비밀금고' 열린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가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 획득 이벤트를 마련했다.에이카는 2022년 2월17일 점검 후부터 3월17일 점검 전까지 4주 간 '흑호의 비밀금고를 열어라'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저들은 이벤트 NPC인 '프란 릴리'에게서 매일 2022골드로 흑호의 비밀금고 열쇠 1개를 수령하고 매주 단위로 바뀌는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번호를 맞출 경우 이벤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비밀번호는 유저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하면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흑호의 비밀금고에서는 신규 칭호 2종(검은 범의 기운, 검은 범의 질주)을 비롯해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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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70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내달 공급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충남 아산시 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 등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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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차별화 서비스로 입주만족도 위해 ‘구슬땀’
건설업계가 차별화된 주거문화 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다른 업종 간의 협업을 통한 교육문화 서비스나 단지 내 워터파크 등의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점점 그 사례와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에 최근 건설업계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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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 월판선 따라 ‘들썩’…새 분양 단지는?
올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월판선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뚜렷해지면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판선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줄임말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경기 시흥 월곶역을 시작으로 판교역까지 약 34km 규모로 조성된다.주요 노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 △서해선 시흥시청역 △1호선 광명역 △4호선 인덕원역 △신분당선·경강선 판교역 등이다. 오는 2026년 모든 구간이 개통할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일부 구간이 착공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월판선이 개통 시 시흥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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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 법인,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성공
대한전선 미국 법인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미국 내 경쟁 우위를 공고히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 전력회사로부터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25년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재, 초고압 가공 케이블 등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 미국 법인은 이 수주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초에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제품 공급 계약과는 달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계약(Al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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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 정식진료 개시..."비뇨기수술 선도 병원 목표"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이 2월 14일 정식진료를 시작했다.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MCC(Mokdong Hospital Caring Complex) A관에 자리한 이대비뇨기병원은 3층, 80개 병상 규모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최고 의료진이 방광암·인공방광센터의 성공 노하우를 살려 최고난도 비뇨기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이대목동병원은 2015년 국내 최초로 방광암·인공방광센터를 설립, 현재까지 1000례 넘는 '인공방광 수술'을 성공했다. 특히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방광암·인공방광센터장, 비뇨의학과 교수)은 1990년대 '인공 방광'이라는 명칭을 만들고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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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中 물류센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인증 획득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290510, 대표 김기록)의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중국 웨이하이 물류센터가 중국 세관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은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과 관련된 업체들 중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공인한 업체를 의미한다.몰테일 웨이하이 물류센터의 AEO 인증 획득은 중국 산동성 내 크로스보더(국경간거래)로는 첫 AEO 통과 사례다.AEO 인증에 따라 몰테일 웨이하이 물류센터는 앞으로 중국 세관당국으로부터 물품검사 비율이 축소되고 서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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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주당 9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정책 이어갈 것"
AI교육기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이 보통주 1주당 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81%이며 배당총액은 약 101억 원 규모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019년 결산배당부터 지속적인 정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에듀테크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주주친화적 정책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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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석준 부산 교육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공감ㆍ소통 간담회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11일 오후 3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한국어학급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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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물길 따라 ‘들썩’…‘수(水)세권’ 새 아파트는?
새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수(水)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수세권’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론 희소가치를 바탕으로 집값도 강세다. 지난해 말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지 1순위는 33.2%의 비중을 차지한 ‘자연친화적 환경’으로 나타났다. ‘각종 편의시설 근접 생활권’(17.0%), ‘부동산가격, 경제적 요인’(8.2%)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코로나19 여파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의 대표주자는 단연 ‘수세권’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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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대환영”…수도권 공급가뭄 지역 ‘분양 단비’
신규 분양 소식이 뜸했던 이른바 ‘공급가뭄’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내 주목된다. 공급가뭄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급 대비 수요가 넘치다보니, 다른 곳과 비교해 환금성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가뭄 지역 내 새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 열기가 적은 지방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분양한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평균 경쟁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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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상반기 1만2천세대 일반분양
의정부, 양주, 파주, 고양 등 경기 북부에 상반기 분양 큰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GTX, 서울지하철 연장사업 등을 통해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의정부, 양주, 파주에는 총 1만2804세대(공공분양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양주시가 4183세대의 물량을 예고하고 있으며, ▲파주시 5063세대 ▲의정부시 2917세대 고양시 641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두천시는 지역주택조합 물량 외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지 않다. ■ 교통 호재 타고 집값 상승세 꾸준... 신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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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공모가 1만 5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 (370090, 대표이사 배상신)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 초과가격으로 결정했다.퓨런티어는 지난 7~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 1,400원 ~ 1만 3,700원) 초과 금액인 1만 5,000원에 확정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물량의 75%인 120만주 모집에 국내외 1,592개 기관이 18억 4,250만 5,000주를 신청해 1,5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에 따른 공모금액은 2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95억원 규모다.상장을 주관한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전체 참여건수의 95.4%가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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