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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우아한청년들, 라이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 ‘우리동네구조대’추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 남양주 소재 배달의민족 배달서비스 연수원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지역사회 생명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더 맞춤형 응급처치 특강 ‘우리동네구조대’를 7월 5일부터 11월까지 총 120회 3,000여 명에게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생명나눔 헌혈 등 다양한 인도주의 가치 확산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우리동네구조대’ 교육을 통해 1차적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및 119 신고, 상처·골절,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차적으로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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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2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에너지분야 전문가들과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방안’을 주제로 에너지전환 해법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동서발전은 30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김승완 충남대 교수, 김기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탄소중립위원회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수소 밸류체인 워킹그룹을 운영해 △청정수소 생산 △빈틈없는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 다각화 △수소산업 역량 강화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대 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미래전략포럼에서는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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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 발의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영농후계자의 유입을 장려하고 원활한 영농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현행 20억 원인 영농상속공제 한도를 영농 종사기간에 따라 최대 100억 원까지 상향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영농후계자의 원활한 영농 승계를 지원하고자 상속받는 농지 등에 대해서 20억 원을 한도로 상속재산가액에서 공제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 현장에서는 농지가격이 상승하고 농업의 규모화가 진행되면서 실제로 상속받는 재산가액이 100억 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가업상속공제의 공제 한도는 최대 500억 원이지만, 영농상속 공제 한도는 20억 원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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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경찰행정지원부서 신설 정책토론회 개최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함께 주최·주관하는 「경찰의 민주적 운영과 효율성 제고 위한 경찰행정지원부서 신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전 원내대표, 장제원 의원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20여명이 대거 집결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진행 속에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섰고, 뒤이어 김태규 변호사와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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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의원, ‘도심융합특구 필요성과 실천전략 토론회’ 개최
4개 광역시(대전·광주·부산·대구)에서 수립 중인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대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30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동구), 강준현(세종시을), 조오섭(광주 북구갑) 의원이 공동주최한 「도심융합특구 필요성과 실천전략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현재 지방 광역시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 구체화 모델 제시 등을 논의했다. 장철민 의원은 “도심융합특구가 사실 굉장히 모호한 상황이고 명확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말하며 “예를 들어 대전을 충청 메가시티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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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방글라데시 N8 고속도로 운영관리 계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지시각 29일 1,040억원 규모의 N8 고속도로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N8 고속도로는 방글라데시 최초의 고속도로로 수도 다카에서 서남부에 위치한 방가를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1번 도로이다.이번 계약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에 이은 두 번째 해외도로 운영관리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는 N8 고속도로에 하이패스 및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개통 후 5년 동안 요금징수, 도로ㆍ구조물 유지관리, 안전순찰 및 재난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운영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파드마대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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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학회, ‘신정부 공공외교 방향과 전략’ 컨퍼런스 개최
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신호창 서강대 교수)가 7월 1일 서강대에서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외교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조연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외교안보 공공외교, 북방경제 공공외교, 국가 및 리더십 이미지, 국제 NGO가 조망하는 한국의 인권과 탄소 중립 정책, 디지털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학회는 이번 컨퍼런스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올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팬데믹, 전쟁, 기후위기 등 인류에게 주어진 난제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으고자 ‘World Integrity’(온전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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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ESG위원회’서 제언…지역 인프라 구축 필요
ESG 관점에서 개발도상국의 토지개혁 지원을 특화시키는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9일, 나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ESG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2022 제1회 LXESG위원회’(6월28일 LX본사)를 개최하고 분야별 위원들을 위촉하면서 토론에서 다양한 전문가 제언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아 전북대 교수는 “LX공사가 국토정보라는 전문성을 살려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개도국 토지개혁을 위한 특화 모델을 제시한다면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한 “최근 일본이 각종 재난재해 사고로 언론에 도배되고 있다”면서 “LX공사가 디지털트윈·드론 등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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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A교수에 대한 1심 무죄 판결 규탄 기자회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김승정 부장판사)는 지난 6월 8일 해외출장에서 제자를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배심원단도 만장일치로 무죄 의견을 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번복되고 사건 직후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등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는 합리적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의 불쾌감은 인정되지만 이를 강제주행죄에서 정하는 추행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피고인 A씨는 서울대 교수이던 2015∼2017년 외국 학회에 제자 B씨와 동행하면서 세 차례 신체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년 8월 교수직에서 해임됐다.이에 전 서울대 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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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ESG경영 속도낸다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이석주)는 조소영 부산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AK홀딩스는 지난달(5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이달 28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조소영 사외이사를 거버넌스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선임했다.AK홀딩스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조소영 사외이사는 현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비교공법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헌법 및 헌법재판제도 연구위원(헌법재판소), 국회 미디어개혁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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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직원 1만 명, 정부 인증 메일 ‘하이웍스’로 갈아탄다
구글 지메일을 쓰던 고려대학교 교직원 1만 명이 올해 10월부터 가비아 하이웍스(메일)를 사용한다. ‘공인된 보안성’, ‘압도적 시장 점유율’이 그 이유다.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의 ‘2022년 이메일과 협업솔루션 전환 구축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되어, 지난 24일부터부터 사업 착수에 나섰다. 고려대학교는 정부 인증을 받은 민간 클라우드 메일을 업무에 사용하라는 교육부의 방침과 구글 지메일의 유료화 정책에 따라 올해 학내 메일 서비스를 교체하게 되었다. 가비아가 고려대학교에 구축할 ‘하이웍스’는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클라우드(SaaS) 기반 웹메일이다. 2022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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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의원 7인, “민주당 영남 존립 기반 위기...근본적 고민 필요”
더불어민주당의 영남정치 복원을 위한 토론회가 6월 28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민주당 영남정치 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 – 대선 및 지선 평가와 정당 혁신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을 비롯해 김정호(경남 김해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민홍철(경남 김해갑)⋅박재호(부산 남구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전재수(부산 북구강서갑)⋅최인호(부산 사하갑) 등 부울경 의원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28일 토론회에서는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의 연이은 패배로 인한 민주당 영남 정치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민주당의 전국정당화, 내부 개혁과제 등의 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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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관내 상담전문기관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가져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김기환)은 6월 24일 관내 3개 상담 전문기관 및 상담분과 보호관찰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관찰 전문 상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관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수강명령 프로그램 활성화 및 전문 상담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울산성가족상담소 정민자 울산대 교수, 울산성폭력상담소 문혜선 소장,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장현희 센터장과 상담분과 소속 보호관찰위원 9명, 보호관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들 3개 상담 전문기관과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소와 민관 협업을 통해 인적·지적 자원 교류, 수강명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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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 도약 위한 대토론회, “원활한 주택 공급 정책 위해 디지털트윈 적극 도입해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250만호+α라는 원활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려면 사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24일, 나왔다. 더 나아가 주택정책의 성패를 가늠할 도구가 없었던 만큼 디지털트윈을 제도에 안착시키고, 정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같은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상훈·강준현 의원·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주택학회·한국주거환경학회·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6월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주택 공급 단계별 실행계획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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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새 원훈 61년전 초대 문구 검토...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국가정보원이 원훈 교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새 원훈으로 61년 전 초대 원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국정원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르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훈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됐을 당시 초대 중앙정보부장인 김종필 전 총리가 지은 것으로 이후 최장인 37년간 사용됐다. 이 경우 국정원은 새 원훈석을 제작하는 대신 국정원이 국가기록물로서 보관해온 해당 옛 원훈석을 다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현 원훈석은 국가보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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