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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승선정원 초과 운항 보트·요트 3척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지난 연휴기간(8월 13일~15일) 동안 승선정원 초과 보트와 요트 등 선박 3척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세일링요트 A호(12t, 승선정원12명)는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에 수영구 광안대교 인근해상에서 승선정원의 21명을 초과한 33명을 태우고 마리나 투어 중에 출동한 해경에 적발됐다.앞서 모터보트 B호(16t, 승선정원12명)·C호(10t, 승선정원12명)는 지난 13일 오후 6시50분·9시50분에 수영구 광안대교 인근해상에서 승선정원의 각 2명을 초과한 14명을 태우고 마리나 투어 중 해경에 적발됐다. 2021년 정원초과 적발은 3건이었으나 2022년 8월 현재 정원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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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100일' 토론회 개최... 인사·교육 정책 등 실패 ‘쓴소리’
더불어민주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교육 정책 등에 대해 비판의 쓴소리를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민주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이대로 괜찮은가? 윤석열정부 100일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교육부 장관·차관 등에 비교육 전문가를 등용했다"며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단기간에 사퇴한 배경도 전문성 부족이며, 교육 철학 빈곤과 '교육 무관심'을 엿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 인간의 삶에도 100일의 의미는 각별하고 정권의 운명도 이와 다르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윤석열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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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스페인어 자격증 ‘DELE’ 10월 시험 추가 실시
대교가 스페인어 공익 자격증 시험 수요 충족을 위해 10월 DELE 시험을 추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교 인천 DELE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DELE 시험은 오는 10월 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반보 홈페이지에서 총 3개 레벨(A2, B1, B2)의 시험 응시 접수가 가능하다.대교는 지난해 10월 교육업계 최초로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과 스페인어 능력시험 기관인 DELE 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DELE 인천센터를 신설했다.2022년 DELE 시험은 기존 5월, 7월, 11월 시험 응시만 있었지만, 대교의 인천 DELE 센터 유치로 4월과 10월 시험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시험 보다 더 빠른 응시가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DELE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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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5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수많은 건설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가는 미래를 만들어 온 대우건설이 또다른 기대감을 심어줄 향후 근미래의 모습을 3가지 미래사업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광고에 등장하는 미래 사업소재는 ▲미래의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등이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하는 시공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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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현준 사장 사의 표명...'다음 주 중 퇴임 절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 새 정부 출범 이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첫번째 사례다. 이에따라 전 정권 임명 인사들에 대한 사퇴 압박이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12일 업계와 LH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는 16일 '주택 250만호+α' 공급대책' 발표에 앞서 적합한 적임자를 찾는 게 맞다고 판단하며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로 아직 1년 8개월 가량 남아 있는 상태다. 김 사장은 취임 후 LH의 땅 투기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전 직원 재산 등록 도입 등 부정부패 재발 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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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정부 출범 후 첫 연찬회 일정 25일 확정... 임기초 국정과제 의견 교환 등 스킨십 강화
국민의힘이 새정부 들어 첫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내지도부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연찬회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115명 전원과 장관 17명, 차관 25명, 외청장 20명 등 정부 측 국무위원이 총출동해 윤석열 정부 임기초 국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원내지도부는 연찬회 특강에 나설 외부인사로 윤희숙 전 의원,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3인을 선정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연찬회이자 '주호영 비대위체제' 출범 후 '당·정·대' 인사들이 한 데 모이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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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분양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동, 전용면적 74~101㎡ 총 58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 122가구 ▲84㎡A 127가구 ▲84㎡B 163가구 ▲84㎡P 135가구 ▲101㎡ 18가구 ▲101㎡P 1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2003년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됐으며,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영종복합리조트사업과 미단시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개발사업, 제3연륙교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입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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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교, KT와 다문화가정 자녀 우리말 향상 교육 사업 추진
대교는 KT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우리말 향상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 후 부모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국내로 중도입국 하였거나, 한국에서 태어난 자녀를 의미한다.대교는 KT에서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랜선야학-한글∙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우리말 향상 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교는 체계적인 온라인 한글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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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남권 대학생 대상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캠프 과정’ 운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역인재 양성과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경남지역 6개 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하는 ‘국토안전관리원 직무캠프과정’을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원 진주 본사 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여름 계절학기를 맞아 관리원과 경상국립대학교가 협업으로 개설한 합숙 프로그램으로 경상국립대, 창원대, 인제대, 영산대, 경남대, 울산대 등 6개 대학 이공계열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고 있는 건설·시설물·지하 및 지진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의 대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과 진단현장에서 사용하는 진단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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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5일 대학본부에서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김지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실감미디어는 현실 세계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차세대 미디어로 기존 미디어보다 월등히 나은 표현력과 선명함, 현실감 등을 제공한다.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콘텐츠’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산업체 수요에 맞춰 ‘실무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최석윤 교무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서는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을 중심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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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19일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회장 양혜경·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는 8월 19일 국회의사당 2층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진대 최대호 교수의 진행으로 학회 제10 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출소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법제화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법제화의 필요성’(호남대 오삼광 교수), △‘법제화에 관한 비교법적 고찰’(동국대 조윤오 교수), △‘입법안에 관한 검토 및 대안’(윤영석 변호사), △‘법제화에 따른 실무적 대처방안’(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주상 변호사)의 소주제로 구성됐다.지정토론자로 김포대 이강민 교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안성훈 박사, 경기대 황태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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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수족관 고래 방류 및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액션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위원장 류종성 안양대 교수)는 8월 5일(금)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과 서귀포 운진항 고래관광선 부두 앞에서 수족관에 잡혀있는 22마리의 고래들을 모두 바다로 돌려보내라는 고래 보호 캠페인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는 바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울과 경기, 속초, 울산, 부산, 거제, 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소속의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안양대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김장용 공동대표와 이상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고래방류 촉구 캠페인 “고래야 바다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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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폴란드·루마니아 공식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김 의장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취임한 후 첫 해외 순방이다.김 의장은 중·동부 유럽 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유럽 내 주요 생산 전진기지인 폴란드와의 전략적 제휴·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7일 폴란드를,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루마니아의 핵심 국책사업을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7∼10일 루마니아를 찾는다.김 의장은 5일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 수도 바르샤바에서 엘쥐비에타 비테크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김 의장은 최근 한국 방산업체와 폴란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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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첫 해외순방... 5박7일 폴란드·루마니아 등 방산·에너지 협력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달 4일 21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은 5일부터 5박7일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순방 첫날인 5일에는 수도 바르샤바에서 엘쥐비에타 비테크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유럽 내 주요 생산 전진기지다. 의장실 측은 "최근 한국 방산업체와 폴란드 국방부 간 계약이 성사된 전차, 자주포 및 경공격기 등 K-방산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또 폴란드 신공항 사업 및 '에너지 정책 2040'과 관련한 원전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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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농산물에 이어 수돗물까지 녹조 독소 검출…‘환경재난’에 민간단체가 현장 조사 나서
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 공동 주최로 8월 4일 오전 10시 대동선착장(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3-1)에서 ‘국민 체감 녹조 조사’ 진행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단 취지 및 활동내용을 발표한다.환경운동연합 생명의 강 특별위원회 낙동강 분과·부경대 이승준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조사단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 이승준 부경대 교수, 백경오 국립한경대 교수,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곽상수 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외 20여 명이 참석한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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