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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교원그룹, 아동복지시설 도서 기부
교육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이 아동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도서산간 지역 에듀테크 교실 설립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진행된 교원그룹 도서 기부는 ‘150 독서마라톤’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독서 환경을 경험하도록 만든다는 그룹 사회공헌 이념을 함께 담았다. ‘150 독서마라톤’은 아이들이 15주간 15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균형 잡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 장려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약 6000여권 상당의 교원 전집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지역 보육원, 아동상담소 등 서울ㆍ경기 123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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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4월 1일부터 방문예약제 전면시행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사 내 민원인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예약제’란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방문일자 및 시간대를 예약하고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면 ‘방문예약 전용창구’에서 대기없이 체류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이다.현재 전국 34개 출입국·외국인관서 중 체류민원이 많은 서울 등 15개 기관에서 2016년 2월 1일부터 방문예약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올 4월 1일부터는 나머지 19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15개 기관: 서울·부산·인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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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하이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하이모가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에서 ‘공유가지창출 사회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고 있다.하이모는 지난 2월 26일 진행한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지난 200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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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셋값 상승, 주력 산업 반등, 새 아파트 선호에 미분양 급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1월~2020년 12월)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미분양 물량이 총 3850가구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충남 서산(1,227가구 →139가구), 경남 김해(1,085가구→101가구), 전남 영암(673가구→51가구), 충북 증평(615가구→0가구), 경남 양산(804가구→210가구) 순으로 소진 물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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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한전산업개발은 24일 서울 서초구 엔지니어링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4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내 화력발전설비 O&M(운영·관리) 업계 최다인 2800여 명의 기술 인력을 보유한 한전산업은, 지난 30년간 국내외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O&M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일조해왔다. 또한 다수의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화력발전 분야 환경설비 정보 및 기술을 엔지니어링 업계와 공유하는 등 전력·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한전산업 관계자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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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50탄소중립특위 "원전 신한울 3·4호기 책임있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2일 원만한 사업종결을 위한 제도마련 시까지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2023년 12월까지)한다고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2050 탄소중립특위는 신한울 3,4호기 사업종결 등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 등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한 정책의지를 밝히고자 2월 24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양이원영 의원의 사회로 김성환 실행위원장, 신정훈 발전분과 분과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 낭독(강득구, 양경숙, 윤준병, 이용빈 의원) 순으로 마련됐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산업부의 연장 결정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는 ‘사실상 신한울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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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주식형 펀드 3종 출시
카카오페이증권은 ▲ESG 경영 기업에 투자하는 #건강한 펀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0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한국인덱스 펀드 ▲주식 시장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한국리버스 펀드를 22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착한기업 성장에 투자하는 #건강한 펀드’(NH-Amundi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Ce)는 비재무적인 ESG 요소(환경・사회・지배구조)와 재무적 요소(성장성・수익성・안정성)를 함께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주식을 한 번에 #한국인덱스 펀드’(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주식-파생형] Ce는 주식 투자를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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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우체국, 중소 판매자 위한 ‘상생택배’ 서비스 오픈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발송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생택배’ 서비스를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오픈했다. 11번가의 ‘상생택배’ 서비스는 초기 판매물량이 적어 비교적 높은 단가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스타트업, 소호셀러 등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기본물량이 적어도 우체국택배의 합리적인 계약단가를 제공한다. 발송물량이 적은 중소 판매자들은 일반 택배 서비스 이용 시 평균 3500~4000원 정도의 비용을 택배 요금으로 지불하고 있다.11번가 ‘상생택배’는 그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루 10건 이상 발송하는 경우 우체국에서 직접 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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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코로나19집담감염 발생 남양주시 진관산단 긴급 방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월 19일 최근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를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범계 장관은 남양주시장 및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듣고, 외국인 노동자 관리 등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빈틈없는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박범계 장관은 “입국 형태가 무엇이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이 최우선이고, 단속이 우선이 아니다”며 “불법체류 외국인일지라도 비자 확인 과정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감염에 따른 치료를 받더라도 강제퇴거 등 조치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염 우려 있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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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 다변화 위해 산림지 투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제고를 위해 글로벌 대체투자의 일환으로 산림지에 최초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기금의 투자 다변화 전략 아래 새로운 수익원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산림 분야에 스태포드 캐피탈의 펀드를 통해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팀버랜드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산림지의 취득, 목재 재배 및 벌목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하며, 산림 추가 조성과 친환경 자재인 목재 공급 증가 등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국민연금이 이번에 투자하게 되는 펀드는 미국, 호주 등 주요 산림 국가들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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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계, ‘전기차 보급·배터리 재사용 확대’ 힘모아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KST모빌리티 이행렬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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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정기인사
대법원은 2월 3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등 법관 정기인사를 2월 22일자로 실시했다.법관전보인사는 930명(지방법원 부장판사 414명, 고등법원 판사 54명, 지방법원 판사 462명).이번 정기인사부터 장기근무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서울권 법원을 포함한 전국 24개 법원에서 장기근무법관 128명(지법부장 69명, 지법판사 59명)을 선정했다. 대법원장의 전보 권한 축소와 더불어 법관의 장기근무를 통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랜 기간 성실하게 재판업무를 수행해 법원 내신망이 두터운 경력법관과 여성법관을 각급 법원의 법원장, 수석부장판사, 지원장에 적극적으로 보임했다.법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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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국내 수산물 판로 확대 '수산물 전문매장'오픈
수협중앙회는 지역 수산 특산물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수산물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3일(수) 신규 오픈한 「수산물 전문매장」을 방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전문매장'은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서울 동작구)*의 수산코너를 확대 개점 한 것으로 총 393평의 매장규모 중「수산물 전문매장」의 규모만 62평(15%)에 달한다. 수협은 해당 매장에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8종, 전국 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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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기업 첫 임금교섭 ‘완료’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대기업 중 처음으로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사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강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위기 극복에 전념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 위원장은 “회사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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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지원대책 마련 촉구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일감이 떨어져 고통받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지원대책 마련'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S-OIL 7조 규모의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 대한유화 SM공사, 롯데비피 C프로젝트, 효성 액화수소공장 등 울산석유기업들의 신설공사들이 줄지어 연기되고 있다.이처럼 울산지역 플랜트공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일용직 플랜트 건설노동자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수천명의 울산 조합원들이 일감을 찾아 타 지역(전남 여수, 충남 서산 화학공단)으로 떠났으며, 남은 노동자들도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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