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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주식형 펀드 3종 출시

2021-02-23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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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ESG 경영 기업에 투자하는 #건강한 펀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0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한국인덱스 펀드 ▲주식 시장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한국리버스 펀드를 22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착한기업 성장에 투자하는 #건강한 펀드’(NH-Amundi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 Ce)는 비재무적인 ESG 요소(환경・사회・지배구조)와 재무적 요소(성장성・수익성・안정성)를 함께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주식을 한 번에 #한국인덱스 펀드’(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주식-파생형] Ce는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지만 시작이 어려운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거래소에서 산출하고 발표하는 ‘코스피200 지수’를 100% 벤치마크하여,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활발한 우리나라 200개 기업의 주식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

‘거꾸로 수익 나는 #한국리버스 펀드’(NH-Amundi리버스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Ce)는 주식 시장이 하락했을 때 반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주식 및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KOSPI200 선물지수 일일등락률의 -1배를 추구하여, 주가 지수가 1% 떨어지면 투자자는 +1%의 수익을 갖게 된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펀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1천 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투자’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주간∙월간 단위로 원하는 날짜에 금액을 지정하는 ‘자동투자’를 신청하면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나 결제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를 신청하면 최소 1원까지도 투자가 된다. 단, 시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한국리버스 펀드’는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 ‘자동투자’로 지정할 수 없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규 펀드 출시를 맞아 3월 14일까지 ‘자동투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지원금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드 종류에 상관 없이 매주 또는 매월 자동투자하면 커피지원금 150만 원(10명), 커피지원금 5만 원(10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1000명)을 지급한다. 추가로 매주 5만 원 이상 자동투자 시 추첨을 통해 커피지원금 10만 원(10명)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이상원 사업전략본부장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펀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이 엄선한 펀드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며 투자의 경험을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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